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겁이 많은 8살남자아이 수영이요

아정말 조회수 : 1,178
작성일 : 2017-10-26 11:26:52

정말 겁이 너무 많은 8살아이 수영을 가르치려고해요

운동을 다 거부하는데

수영은 해보겠다고해서 등록하려고하는데요

동네에 아이들만 상대로하는 키즈수영장이있고

스포츠센터에서하는 수영장이있어요

키즈수영장은 1대1 개인강습이있고 엄마가 밖에서 지켜볼수가있어요

스포츠센터는 6명이 가장 소수인원이더라구요

겁이 많은 아이라 1대1개인강습이 비싸더라도 2달만 하고 센터로 옮겨볼까했는데

그런 키즈수영장은 절대 실력이 늘지않는다고 그러더라구요

겁많은 아이 수영 시켜보신분들 계심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32.xxx.12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노노
    '17.10.26 11:31 AM (211.187.xxx.28)

    키즈수영장도 6개월 주1회만 보내도 지 혼자 자유영은 할수 있게 되던데요...

  • 2. 저는
    '17.10.26 11:41 AM (121.168.xxx.170)

    기다리다가 3학년에 5명인원인데로 보내요
    좀 나이거되니 잘하더라규요

  • 3. 비싸도
    '17.10.26 11:51 AM (223.62.xxx.232)

    키즈 수영장
    애가 실력이 느는 것보다
    겁을 내지 않는게 중요해요

  • 4. ...
    '17.10.26 12:00 PM (49.169.xxx.208)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도 5살때쯤 슬라이드 타다 살짝 물 먹은 이후로 겁이 많았어요.. 워터파크 열심히 다녔더니 점점 무서움 없어지더라구요.. 올해엔 구명조끼 벗고 놀고 잠수도 하길래 수영 등록햇어요
    4학년 여아인데.. 개인강습인데 주2회 두달 반 수업 했는데 접영 들어갔어요 두려움도 없고 나이가 있으니 시키는대로 잘 받아들이더라구요..

    어린이 수영장은 수심이 얕고 개인 케어가 되어서 두려움 있는 아이에겐 괜찮을거 같아요 단점은 얕은데서 연습하다보니 발 안닿는데 가면 무서워서 못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금 시작할거면 어린이 보내고 아님 3,4 학년때쯤 단체 강습도 괜찮을거 같아요

  • 5. ...
    '17.10.26 12:11 PM (211.202.xxx.98)

    저희 아이도 물을 무지하게 무서워 해서 수영을 한동안 거부했습니다.
    그래서 1학년떄 어린이 수영장에 등록 시켰는데, 물론 돈 들인것 만큼 실력이 많이 늘진 않지만 최소한 아이가 수영을 거부하지 않고, 물을 무서워 하지는 않게 되었어요.
    어느 정도지나고 큰 수영장으로 옮기려고 했지만, 아이가 극구 거부해서 1년 정도 다녔는데 그래도 웬만한 영법 흉내라도 내는 수준까지는 되었습니다.

    물을 무서워 하는 아이라면 처음에는 어린이 수영장에서 시작하는게 나아 보입니다. 나중에 아이가 겁이 없어지면 그때 옮기든지 해도 괜찮을것 같아요.

  • 6. 아정말
    '17.10.26 12:14 PM (125.132.xxx.124)

    모두모두 정성스럽 말씀 고맙습니다
    겁이 많은 남자아이를 키우니 뭘 시작할때마다 쉽진않더라구요
    물어보고 또물어보고..
    좀 비싸더라도 키즈수영장으로 가야겠어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723 나이많은 남자와 결혼생활하시는분들 조언좀 주세요. 61 롤모델 2017/11/14 15,839
748722 배란 때 가슴이 뜨끔뜨금 살짝 통증이 있나요? 2 건강 2017/11/14 1,317
748721 성평등 개헌 카드 뉴스 공유해 봅세다. 4 oo 2017/11/14 240
748720 김장할 때 채칼, 추천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8 ㅎㅎ 2017/11/14 2,159
748719 워킹맘이라 모임때 돈을 더 쓰게 되요 6 2017/11/14 2,893
748718 드라이기 필립스와 jmw 고민이에요 14 2017/11/14 4,036
748717 생리대 대란이네요 4 나트라 2017/11/14 4,271
748716 냄새없는 청국장 8 캐롤라인 2017/11/14 1,151
748715 끊어진 감나무집 그후 이야기 15 감나무집 아.. 2017/11/14 4,050
748714 어쩜 논리적으로 말을 잘할까요? 정말 2017/11/14 591
748713 금요일 저녁 기차타고 고척돔에 갈 예정인데요, 4 ... 2017/11/14 780
748712 지하철 극혐 아가씨... 9 그켬 2017/11/14 5,106
748711 부페에서 음식 싸간 글 .. 36 .. 2017/11/14 17,099
748710 음식할때 한 컵은 몇 cc인가요? 3 ... 2017/11/14 3,938
748709 추자현은 시부모가 부모이상이네요. 38 ... 2017/11/14 24,358
748708 조윤선은 왜안잡혀요?? 2 ㅇㅇ 2017/11/14 1,361
748707 시진핑 , 文대통령은 신뢰할 수 있는 사람 43 고딩맘 2017/11/14 2,866
748706 직장건강검진 안받음 회사에 불이익있나요? 5 ... 2017/11/14 2,546
748705 저혈당인지 급격한 허기짐. 누구나 쉽게 느끼나요? 4 저혈당 2017/11/14 3,768
748704 현직 국회의원 5명에 국정원 특수활동비 상납 의혹 9 고딩맘 2017/11/14 1,609
748703 민주당 권리당원 160만명...? 4 어머나 2017/11/14 1,078
748702 카풀로 3명을 실어나르는 일. 3 ... 2017/11/14 2,788
748701 임종석 비서실장, 초선의원 시절 국회 발언 3 .. 2017/11/14 1,687
748700 노무현과 문재인, 닮은 꼴의 두 사람: 인도네시아를 보는 혜안 경제도 사람.. 2017/11/14 947
748699 차 16만킬로 서비스 5 궁금 2017/11/14 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