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급여 적정한지 여쭤요

베이비시터 조회수 : 1,335
작성일 : 2017-10-26 10:30:19

베이비시터 급여입니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오전7시에서9시 ,오후 5시에서8시까지(5시간)

2,4살 여자아이고요

시세가 시급13000원부터 라고 해서

하루 65000원 20일해서 130만원 생각했는데

아기엄마는 하루6만원으로 120만원 정도 생각한다 말하네요

 120만원이 적당한건지 언니 동생들 의견이 듣고 싶네요..


일하다보면 오버타임도 하고 또는 종일 보는 일도 생기는

시급으로 정확히 하고

또 하루종일 아기볼때는 따로 책정해서 정확히 하고 싶은데

돈얘기 하는게 쉽지가 않네요

IP : 59.13.xxx.104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10.26 10:35 AM (182.239.xxx.216)

    솔직히 말하세요
    시급 13000원으로 해서 130 이라고
    그리고 시간외 수당 정확히 해 달라고요
    서로의 입장이 있으니 서로 서운하자 않게 정확히 하자고 해요
    미리 말해두고 해야지 중간에 감정 상하고 곤란해져요

  • 2. 오전오후
    '17.10.26 10:41 AM (211.186.xxx.155) - 삭제된댓글

    시간매여 하는 일인데 생각보다 급여가 짜·군요.
    애기도 둘이니 손이 많이 갈텐데요.
    저라면 150으로 요구할거같네요.

  • 3. 시세 시급으로
    '17.10.26 10:44 AM (218.55.xxx.126)

    시급단위로 OT계산하여 정확하게 받고싶으시다고 명확하게 이야기 하세요,

    그쪽에서도 그게 낫겠다고 생각하실거에요, 이번달 처럼 휴일이 많은 날 월급으로 급여 주지 않아도 되고요, 단 연장근로에 대한 기준은 정해야겠죠, 지각하거나 빨리 가는 날은 시급 깎는다고 얘기할텐데, 어찌보면 그게 당연한거니 서운해하지는 마세요..

    내 이득만, 내권리만 챙길 수는 없어요,

  • 4. 적게 받는다고
    '17.10.26 10:49 AM (110.47.xxx.25)

    일을 덜 시키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임금을 적게 주고 싶어하는 인간들일수록 더 악착같이 부려먹으려고 하네요.
    자기돈은 아까워 죽겠고 남의 시간이나 노동력은 하찮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5. ..
    '17.10.26 11:02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땡큐한 거 아닌가요.
    10만원.. 나눴다가, 좀 더 늦을 때 시간외수당으로 얹어주면 되죠.

  • 6. ..
    '17.10.26 11:03 AM (116.36.xxx.24)

    유치원 다닐 정도 1명 아이 보면서 아이물건 정리, 식사까지만 챙기는게 시급 만원정도예요.
    2명이고 어리니 1.3만원도 적지 않은것 같긴해요.
    근데 이게 동네마다 하는일 따라 달라지는거라 정답은 없네요.

  • 7. ..
    '17.10.26 11:03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땡큐한 거 아닌가요.
    10만원.. 나눴다가, 좀 더 늦을 때 시간외수당으로 얹어주면 되죠.
    노동력도 상품인데, 팔겠다는 사람이 더 싸게 부르는데, 굳이 올릴 필요는 없고요.

  • 8. ..
    '17.10.26 11:04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땡큐한 거 아닌가요.
    10만원.. 나눴다가, 좀 더 늦을 때 시간외수당으로 얹어주면 되죠.
    노동력도 상품인데, 팔겠다는 사람이 더 싸게 부르는데, 굳이 올릴 필요는 없고요.
    깎는 것은 문제가 아니예요. 다만, 추가로 비용이 발생할 때 그때 뭉그적 그냥 좀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문제죠.
    그럴 경우 대비해서,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처음 받을 때 제대로 받는 게 좋은데요.
    보통 싸게 깎아 쓴 사람이, 나중에 공짜로 이것저것 요구해요.

  • 9. ..
    '17.10.26 11:06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땡큐한 거 아닌가요.
    10만원.. 나눴다가, 좀 더 늦을 때 시간외수당으로 얹어주면 되죠.
    노동력도 상품인데, 팔겠다는 사람이 더 싸게 부르는데, 굳이 올릴 필요는 없고요.
    깎는 것은 문제가 아니예요. 다만, 추가로 비용이 발생할 때 그때 뭉그적 그냥 좀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문제죠.
    그럴 경우 대비해서,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처음 받을 때 제대로 받는 게 좋은데요.
    보통 싸게 깎아 쓴 사람이, 나중에 공짜로 이것저것 요구해요. 사람을 지치게 하죠.
    원글님의 고민은 바람직하고요. 애초에 10만원 즉 130으로 올리고 대신 주1회 정도 한두시간 시간외 부탁을 할 수 있겠냐 물으면 되죠.

  • 10. ..
    '17.10.26 11:08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

    땡큐한 거 아닌가요.
    10만원.. 나눴다가, 좀 더 늦을 때 시간외수당으로 얹어주면 되죠.
    노동력도 상품인데, 팔겠다는 사람이 더 싸게 부르는데, 굳이 올릴 필요는 없고요.
    깎는 것은 문제가 아니예요. 다만, 추가로 비용이 발생할 때 그때 뭉그적 그냥 좀 해달라고 하는 경우가 문제죠.
    그럴 경우 대비해서, 받는 사람 입장에서는 처음 받을 때 제대로 받는 게 좋은데요.
    보통 싸게 깎아 쓴 사람이, 나중에 공짜로 이것저것 요구해요. 사람을 지치게 하죠.
    원글님의 고민은 바람직하고요. 애초에 10만원 즉 130으로 올리고 대신 주1회 정도 한두시간 시간외 부탁을 할 수 있겠냐 물으면 되죠.
    저희도 견적을 수없이 넣는데, 부른 가격 보다 더 높게 주는 고객이 있어요.
    중간에 관리자인 경우이죠. 뒷돈도 조금 요구하기는 하지만, 일하다 발생하는 예상치 못한 경비를 매번 청구하기 번잡스러워서 미리 알파를 얹어버리는 거죠.

  • 11. 윗님
    '17.10.26 11:13 AM (59.13.xxx.104)

    윗글 쓰신님~
    저는 베이비시터로 노동력을 파는 사람입니다
    저는 더 받고 싶은데 덜 준다고하니
    제가 지나친가 해서 여쭤요~~

  • 12. 음....
    '17.10.26 11:19 AM (222.96.xxx.147)

    바로 옆집이나 애엄마가 애를 데려다주고 데려가는 상황아니면 시간대도 힘들고, 시세보다 작고, 님도 요구사항 딱딱 말할 스타일도 아닌 것 같고 별로 추천하고 싶지않네요.

    이왕 시터로 일할거면 다른 자리 알아보겠어요.

  • 13. ^^
    '17.10.26 1:58 PM (175.208.xxx.60)

    2살 4살 아침 저녁 힘든 시간이네요.
    보통 아이 둘이면 1.5배 즉 15,000원이에요.
    그런데 그렇게 주려고 하는 사람이 잘 없지요.
    최소 130으로 생각했다고 솔직히 말씀하시고
    기왕 말했을 때 시간외 수당까지 확실하게 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아요.
    기본적인 것이 명쾌하지 않으면 한두달 지나면서부터
    마음이 불편해지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123 패딩대신 스키복 입혀 어린이집 보내도 따뜻할까요? 8 한겨울에 2017/12/07 1,339
756122 지금 모든 창밖이 아무것도 안보여요 7 ... 2017/12/07 1,769
756121 방탄소년단 엘렌쇼에서 라이브한 영상이예요 못보신분들 보세.. 8 잘될꺼야! 2017/12/07 1,238
756120 160이하 오세요~ 바지핏에 목숨거는 하비 키작녀의 바지 성공기.. 192 경험공유 2017/12/07 28,376
756119 카나토 클리닉 좋은건가요?? 복땡이맘 2017/12/07 625
756118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06(수) 2 이니 2017/12/07 304
756117 어느 순간 이용하고 있다고 느끼는 때 4 어니 2017/12/07 1,253
756116 단기간에 2키로 빼려면 절식하나요 운동하는게 나은가요 7 바쁜 마음 2017/12/07 1,519
756115 동아일보 직원, 끝없는 업무 압박에 투신 7 고딩맘 2017/12/07 2,314
756114 건조기 쓰니 확실히 집안 먼지가 줄어드네요 4 신세계 2017/12/07 2,723
756113 나에게 말 안거는 집단 구성원들에게 어떻게 대처 하면 되나요?(.. 25 renhou.. 2017/12/07 4,419
756112 장미희 키가 169cm래요. 22 .. 2017/12/07 8,471
756111 더운나라 여행가요. 5 ㄴㄴ 2017/12/07 890
756110 이번에 산 작두콩은 너무 하얗네요 ㅠ 2 작두콩차 2017/12/07 877
756109 노.페 패딩모자 털이@@ 1 zz 2017/12/07 701
756108 82에서 평판은 나쁘지만, 이정재나 은지원같은 외모가 좋아요~ 17 ㅇㅇㅁㅇ 2017/12/07 3,547
756107 갱년기 증상에 어지럽고 토하고 싶은게 있나요? 10 어지럼증 2017/12/07 3,524
756106 아이들은 놀때 안추운가 봐요 5 . . . .. 2017/12/07 768
756105 뉴스공장 박범계의원 인터뷰 못 들은 분들 다시 들어보세요~ 8 고딩맘 2017/12/07 1,253
756104 누런 호박 요리 뭐 있을까요? 15 2017/12/07 1,348
756103 한국경제의 암(癌) : 재벌세습① 경제적 불평.. 2017/12/07 325
756102 윤미래 양악? 교정? 예전얼굴 그리워요 9 안타깝 2017/12/07 7,595
756101 남편 승진 선물 7 대설 2017/12/07 2,132
756100 스토닉? 코나? K5 5 자동차 2017/12/07 1,303
756099 많이 읽은글의 의사가 결혼하자는데 추천이요. 4 ..... 2017/12/07 2,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