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진로 육사와 초등교사
육사와 초등교사가 다될수
있다면 어떤걸 더 권하겠어요?
아이가 둘다 좋다할 경우요^^*
1. ...
'17.10.26 12:29 A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육사요.
군인 뿐 아니라 국방부나 방위사업청 같은 공무원, 국방 안보 관련 연구원, 교수... 길이 더 넓으니까요.2. 제제
'17.10.26 12:32 AM (125.178.xxx.203)사관학교나 경찰대는 정말 적성 생각하고 가야해요.
3. ㅇㅇ
'17.10.26 12:33 AM (58.145.xxx.135) - 삭제된댓글아이 적성은요?
남편이 육사 출신인데 초등학교 선생님과는 너무 어울리지 않아서요.
아이 적성과, 아이가 원하는 게 중요하지요4. 원글
'17.10.26 12:36 AM (114.201.xxx.22)아니요 제 아들 진로를 여쭙는게 아니라
현대인들의 시각을 여쭙는거예요5. 현실
'17.10.26 12:38 AM (211.36.xxx.242)교대.... 여자한테는 참 좋은데 남자는 찐따 취급당해요..
육사도 쉽게 볼 건 아닌 것 같고..6. ...
'17.10.26 12:52 AM (125.177.xxx.227)둘다 적성 안맞아서 관두는 사람들 생각보다 많아요. 자식이 원하는 걸 해야지. 남의 생각이 뭐가 중요할까요? 점수대로보면 육사가 넘사벽이에요
7. 가을밤
'17.10.26 1:14 AM (1.254.xxx.124)물론 아들은 육사가 좋지요.
제친구 아들중에 육사랑 교대 다 붙은 아이 있었는데 육사로 갔어요.
근데 훈련이 너무 힘들어 벌써 무릎연골이 닳고 잦은 어깨 탈골로 고생이 많더군요. 체격도 작고 약한 아이였는데 엄마아빠가 강력히 주장하니 가긴 갔는데 제가 볼땐 그아인 초등교사가 훨씬 맞는 아이였어요.
그래도 육사 붙으니 집안에서 대우가 틀리답니다..8. 말하기 어렵습니다
'17.10.26 3:10 AM (221.145.xxx.131)공부도 잘하고 건강한 아들을 두셨나 보네요
본인의 적성과 안 맞으면 소용없어요
본인이 결정해야 합니다
둘다 쉽지 않은 길 이기에 부모의 권유가 후에 원망으로 돌아올 수도 있어요9. ᆢ
'17.10.26 4:57 AM (175.117.xxx.158)편한건 초등교사요ᆢ육사나와도 진급누락되면 계급정년해요ᆢ육체적으로 힘들고요
10. ㅇ
'17.10.26 5:55 AM (118.34.xxx.205)군인되는거 여기저기 이사다녀야하잖아요. 군인부인도 힘든것같아요. 집도 많이.비우고.
11. ㅎㅎㅎ
'17.10.26 6:24 AM (122.37.xxx.207)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우리나라에선 둘다 아주 훌륭한 직업이지요!!!
미국이었다면 당연 육사가 월등히 좋은 직업이었겠지만요.
부럽네요. 이젠 결정은 아드님 몫이지요.12. ....
'17.10.26 7:30 AM (115.41.xxx.50)저는 교사요.
군인은 힘들어요.13. ᆢ
'17.10.26 7:33 AM (1.232.xxx.236) - 삭제된댓글육사가 넘사벽이라니ᆢ언제적 얘기를 하는지ᆢ
14. ....
'17.10.26 8:17 AM (59.7.xxx.140)윗님~~진짜 언제적 이야기하시는지 최근 몇년새 엄청 나게 컷 올랐어요. 올해 경쟁률이랑 커트라인보세요. 어마어마해요. 최근 몇년간 청년취업률 떨어지면서 자동적으로 다시 부상중이에요
15. ....
'17.10.26 8:19 AM (59.7.xxx.140)제 친구남편 육사출신 현역군인인데 자녀들이 그 전에는 아빠그냥 뭐 무시하더니 본인 고딩되고나서 충격먹었다잖아요... 요즘은 전교권내에 들어야하고 내신도 안 먹히고 자체 시험이니깐 전국구 학생들이 미리 다 셤봅니다. 걍찰대. 육사 기타등등
16. ? ?
'17.10.26 9:40 AM (114.203.xxx.217)위에 현실 님 현실모르시네요 남자ㅠㅠ
17. ..
'17.10.26 12:00 PM (14.47.xxx.162) - 삭제된댓글서울교대 아니라면 육사가 낫죠.
일단 붙고 나서 걱정하세요. 육사/공사가 수능 지원 횟수에 들어가지
않아거 보험용으로 상위권 아이들이 많이 지원해요.
1차 컷도 높지만 2차는 더 우수수 떨어져요. 체력검정이 굉장히 까다롭고
예비훈련중에 그만두는 경우도 많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70114 | 펑 했습니다. 34 | 시댁 | 2018/01/18 | 4,016 |
770113 | 나꼼수에 나왔던 이명박 추석 보너스 일화도 레전드죠../불펜펌 19 | 졌다졌어 | 2018/01/18 | 5,684 |
770112 | 친구들 여행(아이 동반 관련) 23 | ... | 2018/01/18 | 2,924 |
770111 | 요새도 옷 안 빨아입는 사람 많은가봐요 60 | 겨울이라그런.. | 2018/01/18 | 27,027 |
770110 | 묘지근처 전원주택 계약안하는게 낫겠죠? 7 | 묘지 | 2018/01/18 | 3,196 |
770109 | 레몬 얼렸다가 녹여 써도 될까요? 3 | ㅇㅇ | 2018/01/18 | 996 |
770108 | 최근에 에비스 맥수 구매해보신 분? 12 | 음 | 2018/01/18 | 935 |
770107 | 담낭에 돌이 있다는데 바로 담낭절제수술 하면 안되나요? 13 | 돌을깨고 물.. | 2018/01/18 | 2,793 |
770106 | 평창올림픽 전에 명박이 치울수 있을까요? 3 | 어어 | 2018/01/18 | 474 |
770105 | 박범계 "수자원공사, 4대강 문서 3.8t 파기중이란 .. 5 | 샬랄라 | 2018/01/18 | 1,632 |
770104 | 하노이 맥주거리요. 질문요.. 4 | 콩 | 2018/01/18 | 836 |
770103 | 감기 나으려고 하는데 뭘 먹으면 좋을까요? 6 | 야휴 | 2018/01/18 | 842 |
770102 | 윗집 중학생 아이가 4 | ... | 2018/01/18 | 3,374 |
770101 | 우리엄마가 답답할때 12 | 오후 네시 | 2018/01/18 | 2,758 |
770100 | 아파트 갑질왕 아줌마 7 | 허허 | 2018/01/18 | 3,337 |
770099 | 혈액형 궁합 믿으시나요? 15 | ... | 2018/01/18 | 3,082 |
770098 | 제주 2월 말경 가려고 하는데 비행기 티켓 언제가 싸나요? 2 | .. | 2018/01/18 | 826 |
770097 | 뉴케어 밥 대신 드셔보신 분 계신가요? 4 | 11 | 2018/01/18 | 3,835 |
770096 | 홈쇼핑 메주세트 2 | 아일럽초코 | 2018/01/18 | 1,135 |
770095 | 강철비를 보셨나요? 11 | 영화의 힘 | 2018/01/18 | 2,392 |
770094 | 죄송하지만, 중절 수술 문의드려요.. 12 | 중ㅈ | 2018/01/18 | 7,110 |
770093 | 닭갈비 양념한거 사왔는데요, 1 | 요리 | 2018/01/18 | 911 |
770092 | 클래시컬 뮤직 4 | drawer.. | 2018/01/18 | 425 |
770091 | 요양원 5 | 경험자 | 2018/01/18 | 2,289 |
770090 | 만년필 잉크 추천해 주세요 | 만년필 | 2018/01/18 | 6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