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침 공복에 모닝 커피 드시는 분

커피 조회수 : 9,544
작성일 : 2017-10-25 20:07:14
속 쓰리지 않으세요?
위염 걱정 없으신가요?
IP : 175.223.xxx.32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5 8:09 PM (124.111.xxx.201)

    원래 위염이 있는데도
    드립커피를 아주 옅게해서 한 입 먹어야 정신이 나네요.

  • 2. ㅡㅡ
    '17.10.25 8:15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저지방우유 반잔에 에스프레소 샷하나 넣어 라떼
    20년 넘은 나의 아침 의식
    여행가면 눈뜨자마자 못마실까봐
    커피싸가고 호텔들어가기전 편의점들러 우유 꼭 사감
    속은 괜찮은거같은데
    내시경에선 위염이 좀 있다함
    꼭 커피때문일까싶음

  • 3. 사람마다
    '17.10.25 8:21 PM (182.222.xxx.109)

    다르겠죠
    저는 커피는 꼭 빈속에 따뜻한걸로 마셔요
    그래야 뭔가 카페인이 퍼지는 (?)느낌!?
    물론 속쓰린거 모르고요

  • 4. T
    '17.10.25 8:27 P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저는 눈뜨면 바로 커피내려요.
    매우 진하게..
    뜨거운거 싫어해서 얼음 하나 넣어서 80~70도까지 식혀서 30분정도 천천히 마셔요.
    그래야 정신이 차려지고 그 후에 씻고 출근 준비해요.
    속 안쓰리구요.
    대학생때부터 20년이 좀 넘었네요.

  • 5. 위염에
    '17.10.25 8:28 PM (39.7.xxx.2) - 삭제된댓글

    하는일이 커피일이라
    하루에 5-6잔정도 마시는데요
    위염으로 약을 먹으면서도 커피를 마시고
    죄의식 생기고 그러다 생각한게 라떼였어요
    개인적으로 라떼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커피는 마셔야겠고 생각을 해낸게 라떼 였는데
    그런데 호전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안좋은거예요
    딴에는 빈속에 우유라도 마셔주면 좋을것 같았거든요

    저는 약을 두세달정도 복용 해야하는 상태여서
    약타러가서 말 했더니 우유가 위산을 촉진시켜서
    더 속이 쓰리셨다고 하셨어요 .
    웃으시면서 하루에 한 두잔 정도는 아메리카노
    괜찮다고 하셨어요 .
    우유가 위를 보호할거란 막연한 제 생각때문에
    몇일을 고생했더라구요

  • 6. 습관
    '17.10.25 8:30 PM (122.36.xxx.22)

    아침에 물 한잔 마시고 믹스커피 마셔요,,
    윗님처럼 카페인 퍼지는 알싸한 느낌이 좋기고 하고
    그래야 정신이 달고 화장실도 가고,,
    오래된 습관이라 몸도 적응했는지
    위내시경 하면 말짱해요.

  • 7. 커피
    '17.10.25 8:33 PM (175.223.xxx.165)

    아직 속은 안쓰리는데 위염은 걱정돼요ㅠ 주위에 위암환자가 있어서 건강할 때 관리잘해야함을 알기에...

  • 8. ...
    '17.10.25 8:33 PM (220.75.xxx.29)

    아메리카노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데 라떼는 신트림에 속이 몹시 불편해져서 절대 안 마셔요..

  • 9.
    '17.10.25 8:33 PM (223.38.xxx.162)

    우유 듬뿍 커피가 아침입니다

  • 10. ᆢᆢ
    '17.10.25 8:41 PM (119.204.xxx.211) - 삭제된댓글

    저도 속쓰릴까봐 라떼로 마셔요
    아침안먹고 운동하는데 라떼라도 마시면
    잠깐 힘이 불끈해서 그힘으로 운동해요

  • 11. ㅇㅇ
    '17.10.25 8:54 PM (175.223.xxx.84)

    저도 라떼 눈뜨자 마자요. 우유없음 뜨거운 커피는
    식도에 안좋을까 식혀서 먹어요.

  • 12. ....
    '17.10.25 8:57 PM (115.161.xxx.119)

    20대초반에
    커피만 하루에 먹었던때가 있어요.
    게다가 취업후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그땐 커피와 샌드위치를 사면 커피를 다못먹었어요.
    위통약 달고 살았는데..커피는 무조건 라떼로 마신뒤에는 그런일 없고요. 아메리카노는 밥먹고만마셔요.
    다이어트를 해도 빈속에 아메리카노는 못마실듯요 ㅜㅜ

  • 13. ....
    '17.10.25 9:15 PM (125.186.xxx.152)

    30대엔 몰랐는데 사십 넘으면 속쓰려요.
    우유 타도 마찬가지래요.
    하루에 한잔만 아껴가며 마시는데
    요즘 커피가 왜케 맛있나요.ㅠㅠ
    두잔씩 마시고 있어요.

  • 14. 세상맛난거
    '17.10.25 9:22 PM (175.209.xxx.1)

    저도 십오년간 매일 눈뜨면 블랙커피 진하게 내려 마셨는데 사십대 중반되니 몸이 좀 부대껴요.
    속이 불편하다 싶음 커피 선뜻 못마시고 나을때까지 참아지네요.
    몸만 괜찮음 진한 커피 하루 세네잔이고 마시고 싶음.

  • 15. 푸우우산
    '17.10.25 9:30 PM (125.136.xxx.121)

    저도 눈뜨자마자 믹스한잔 마시며 잠 깹니다..... 아메리카노마셨는데 왠지 기름기 빠지는 기분?? 속은 편하니 마셔지네요~

  • 16. 저도요
    '17.10.25 9:33 PM (112.150.xxx.63)

    위 안좋은데도.ㅠ
    안좋을땐미지근한 물한잔으로 위 씻어내고?ㅋ
    블랙으로 마셔요.

  • 17. 행복하다지금
    '17.10.25 9:38 PM (99.246.xxx.140)

    전 우유는 안먹으려고 해서 두유로 라떼만들어 먹는데요 딱 좋네요

  • 18. ..
    '17.10.25 9:48 PM (114.204.xxx.212)

    한동안 그러다 위염 식도염으로 고생해서 ㅠㅠ
    식사후 가끔 마셔요

  • 19. ..
    '17.10.25 10:16 PM (49.170.xxx.24)

    위염 오기 쉽상이죠. 그래도 못참아서 조심 조심 먹고 스트레서로 위염 오면 약먹어요. 대신 자극적인 음식 안먹어요. 특히 매운거, 질긴거 등등.

  • 20. 아니요..
    '17.10.25 10:23 PM (175.194.xxx.46) - 삭제된댓글

    몇십년동안 아침은
    커피한잔에 간단한샌드위치 반조각, 그리고 사과반개 인데

    소화기장애 없어요.

  • 21. 제보기엔
    '17.10.25 11:03 PM (61.84.xxx.134)

    원두는 괜찮은 편이고 믹스는 완전 해로워요.
    하지만 원두도 빈속엔 자제하시는 게 좋아요

  • 22.
    '17.10.26 12:13 AM (61.83.xxx.196)

    빈속에 믹스커피 마신지 25년됬어요 속쓰림전혀없어요

  • 23. 커피
    '17.10.26 12:42 AM (211.108.xxx.4)

    인스턴트 커피에 우유 넣어 마셔요
    거품기로 거품 내서도 마시구요
    프림은 느끼한데 우유는 고소해서 저는 아침에 라떼 안마시면 아침 못해요

  • 24. 믹스 두잔
    '17.10.26 7:45 AM (118.222.xxx.105)

    공복에 믹스 두잔 마시면 든든하고 좋아요
    요새는 카누라떼 하나 믹스 하나 섞어서 두 잔에 나눠 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3492 전문대 1 문의 2017/11/28 918
753491 류여해, 곶감 만든 김정숙 여사에 ..시간 참 많으시네요 29 고딩맘 2017/11/28 5,271
753490 차디찬 인삼밭에 9개월 아들 버려 숨지게 한 비정한 엄마 19 샬랄라 2017/11/28 5,394
753489 총각은 거들떠도 안보는듯하고 돌싱이나 아저씨들은 관심 11 ..... 2017/11/28 4,841
753488 이프온리, 말할수없는 비밀, 퀸카로 살아남는법 3 tree1 2017/11/28 1,459
753487 수입 거실등 이름 여쭈어요 2 uu 2017/11/28 578
753486 가구회사에 이게 무리한 부탁인가요? 10 .. 2017/11/28 1,943
753485 쯔쯔가무시 무섭네요. 1 // 2017/11/28 1,218
753484 남편이 사랑받는 느낌이 안든다고 합니다 20 joo 2017/11/28 9,747
753483 안타티카 안주머니에.. 14 ss 2017/11/28 4,308
753482 좋아하는 바이올린 연주자와 곡 추천해주세요~ 8 breeze.. 2017/11/28 818
753481 정시는 등급제가 아닌가요? 25 궁금 2017/11/28 2,932
753480 누가 제차를 박았는데요.. 9 차주 2017/11/28 2,035
753479 4살에 어린이집 안가면 뭐하고 보내나요? 3 .. 2017/11/28 1,074
753478 내신문제 난이도 쉬운 고등학교 괜찮을까요? 3 ^^ 2017/11/28 780
753477 가전제품 전시된거 괜찮을까요? 11 이사 2017/11/28 3,607
753476 전세 재계약 11 화요일 2017/11/28 1,421
753475 콩나물국이 이리도... 7 어머나 2017/11/28 2,167
753474 오늘 참 밥하기 귀찮네요 6 .. 2017/11/28 1,583
753473 욕실 리모델링 덧방하면 될까요? 6 덧방 2017/11/28 2,413
753472 코카. 비글 ..활동량많은 중형견들 산책 시간요 15 ㅇㅇ 2017/11/28 1,444
753471 자영업자는 여러가지 스트레스다.. 7 .. 2017/11/28 2,137
753470 하고싶은일에 집중해서 살면 사람이 그닥 필요(?)하지 않나요? 2 말랭이 2017/11/28 1,110
753469 시부모님이 너무 싸워요 16 ㅡㅡㅡ 2017/11/28 5,564
753468 혼자사는데 우거지된장구을 먹고싶은데 ㅜ 11 2017/11/28 2,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