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큰아이랑 같이 수영 다니는애가 우리 큰아이한테 지겹도록 우리 둘째가 싫다고 한대요
제가 그 아이네 엄마를 싫어해서 그런지
엄청 기분 나쁘네요
참고로 저희 둘째 어디가서 미움 받을짓 하는 스타일 아니예요
학교에서도 유치원에서도 인기 많고 순하고 착한 스타일인데
전에 그 아이가 우리둘째한테 여러번 못되게 굴어서 그 엄마한테 이야기 했거든요
그걸로 혼난 모양인데
그래서 그런건지
애 학습이 중요한게 아니고 인성교육이 중요하다며 저 애들 공부 시키는거 맨날 못마땅해 하다가 급기야 자기 친정 엄마 병원 옆자리 젊은 여자가 애들 공부시키다 시한부 삶을 살며 후회한다는.막말까지 하더니
참 그집 딸래미 인성 좋은듯요 같은 짓을 해도 제가 싫어하는 사람 딸이니.더 화가나고 밉네요
우리 큰딸한테 한번만 더 그소리 하면 난 우리 가족 싫어하는 사람이랑 놀수 없다고 분명히 이야기하고 더 이상 놀지.말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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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무슨 심보인지
ollen 조회수 : 1,066
작성일 : 2017-10-25 16:40:15
IP : 1.224.xxx.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7.10.25 4:46 PM (61.106.xxx.234)제3자로서
두분다 어린애들키우다보면
있을수있는 감정싸움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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