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들도 성인이되어 독립하면 정말 안맞네요
1. ㅎㅎㅎㅎ
'17.10.25 12:38 PM (222.236.xxx.145)기대가 너무 크셨던것 아닌가요?
이제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시기 맞지요
제속으로 낳아서
제가 키워서 독립시킨 아이하고도
안맞는일 투성이 입니다2. 어릴때
'17.10.25 12:45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엄청싸운 세자매 지금 너무 친해요
경제환경 제각각 돈있는자매 돈쓰고 시간있는자매 시간쓰고 노동력있는자매 힘쓰고
각자 할수있는만큼 도움 주고받아요3. 나중 나이들면
'17.10.25 12:58 PM (117.111.xxx.8)안친했어도 다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50넘어서
저같은경운 여동생이랑 결혼하고 30 넘어서부터 좀 많이 얘기하고 연락해요 그전엔 사이안좋았어요4. 그래도
'17.10.25 1:04 PM (1.235.xxx.161)자매가 있어 연락이라도 할 수 있는 님이 부럽긴하네요
40넘은 지금 누구에게 연락할 자매가 없네요
다 장,단점은 있는것 같아요
있으면 있어서 고민
없으면 없서서 고민
결론은 있든 없든 앞으로 주어진 시간 잘 극복하면 한생 마무리 잘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선..!!!!5. 당연한얘기
'17.10.25 1:15 PM (223.39.xxx.39)형제는 결혼함 반 남이고
부모돌아가심 완전 남
부모는 좋겠지만6. ㅡㅡ
'17.10.25 1:29 PM (175.223.xxx.74)당연한거니 섭섭히 생각말아요 원글님..
뭐 잘지내고 서로 의지되는 형제자매들도 물론 있겠지만,
저는 서로 민폐 끼치지 않는거에 걍 만족?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꿨어요.
클때 형제지 각자 서로의 생활이 있고 배우자가 있으니 멀어지더라구요7. 어릴때
'17.10.25 1:31 PM (125.139.xxx.51)그리 친하게 지내지않은 자매인데
결혼하구 친구보다 더 좋네요.
아마 기대치가 낮았는데 의외로 좋은점이나 공통점들을 발견하니
좋아지는것 같아요.
서로 무리한요구나 기대하는 마음은 지금도 그리 없어요.
원글님은 의지하려는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8. ,,,
'17.10.25 8:19 PM (121.167.xxx.212)형제라는 유대감은 있으나 덤덤해요.
가끔 안부 전하는 사이구요.
하소연이나 돈 빌려 달라거나 그런 얘기는 안 해요.9. 자매도
'17.10.25 9:14 PM (14.34.xxx.49)자매나름 이예요 천날 만날 동생들거 얻어먹고 뜯어먹는 자매는 원수덩어리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