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매들도 성인이되어 독립하면 정말 안맞네요

이이 조회수 : 2,978
작성일 : 2017-10-25 12:36:05
어릴때 의지했던  세자매들...지금  각 독립하며 살면서  각자 스트레스를 안고 살아가다가  가끔  의지했던 습성이
있어서  전화해  스트레스 받았던 이야기..를 꺼내면  서로 맞고 도움이되는게 아니라  스트레스 배가 되네요.
또 내 기쁜일을  말하면  후에  억한마음이 들었는지  탓하면서  끔찍할만큼 부정적인 폭언을 내뱉고..
서로 만나거나  연락하면  즐거움은 잠깐이지만  후폭풍에 정신적 타격이 있어서  아애   연락을 길게 안하고 살생각이예요혹  어릴때  편안한 가정환경에 자랐어도  성인이되어 자매들끼리 서로 도움이 되는 경우  있나요?
어릴때 의지했던 가족들이라도  제 갈길 가게되면  부딪힘이 있을수 밖에 없고  독립해야 하는것인가 하네요
IP : 116.41.xxx.22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
    '17.10.25 12:38 PM (222.236.xxx.145)

    기대가 너무 크셨던것 아닌가요?
    이제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시기 맞지요
    제속으로 낳아서
    제가 키워서 독립시킨 아이하고도
    안맞는일 투성이 입니다

  • 2. 어릴때
    '17.10.25 12:45 PM (211.219.xxx.32) - 삭제된댓글

    엄청싸운 세자매 지금 너무 친해요
    경제환경 제각각 돈있는자매 돈쓰고 시간있는자매 시간쓰고 노동력있는자매 힘쓰고
    각자 할수있는만큼 도움 주고받아요

  • 3. 나중 나이들면
    '17.10.25 12:58 PM (117.111.xxx.8)

    안친했어도 다 친하게 지내더라구요 50넘어서
    저같은경운 여동생이랑 결혼하고 30 넘어서부터 좀 많이 얘기하고 연락해요 그전엔 사이안좋았어요

  • 4. 그래도
    '17.10.25 1:04 PM (1.235.xxx.161)

    자매가 있어 연락이라도 할 수 있는 님이 부럽긴하네요
    40넘은 지금 누구에게 연락할 자매가 없네요
    다 장,단점은 있는것 같아요
    있으면 있어서 고민
    없으면 없서서 고민
    결론은 있든 없든 앞으로 주어진 시간 잘 극복하면 한생 마무리 잘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제 입장에선..!!!!

  • 5. 당연한얘기
    '17.10.25 1:15 PM (223.39.xxx.39)

    형제는 결혼함 반 남이고
    부모돌아가심 완전 남
    부모는 좋겠지만

  • 6. ㅡㅡ
    '17.10.25 1:29 PM (175.223.xxx.74)

    당연한거니 섭섭히 생각말아요 원글님..
    뭐 잘지내고 서로 의지되는 형제자매들도 물론 있겠지만,
    저는 서로 민폐 끼치지 않는거에 걍 만족?하는 쪽으로 생각을 바꿨어요.
    클때 형제지 각자 서로의 생활이 있고 배우자가 있으니 멀어지더라구요

  • 7. 어릴때
    '17.10.25 1:31 PM (125.139.xxx.51)

    그리 친하게 지내지않은 자매인데
    결혼하구 친구보다 더 좋네요.
    아마 기대치가 낮았는데 의외로 좋은점이나 공통점들을 발견하니
    좋아지는것 같아요.
    서로 무리한요구나 기대하는 마음은 지금도 그리 없어요.

    원글님은 의지하려는 기대치가 높아서 그런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 8. ,,,
    '17.10.25 8:19 PM (121.167.xxx.212)

    형제라는 유대감은 있으나 덤덤해요.
    가끔 안부 전하는 사이구요.
    하소연이나 돈 빌려 달라거나 그런 얘기는 안 해요.

  • 9. 자매도
    '17.10.25 9:14 PM (14.34.xxx.49)

    자매나름 이예요 천날 만날 동생들거 얻어먹고 뜯어먹는 자매는 원수덩어리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034 두 형님이 시댁과 연을 끊은 이유 10 ... 2018/01/13 9,238
768033 집 살까말까 32 고민 2018/01/13 4,417
768032 나홀로 쇼핑족 언택트 마케팅 어떻게 생각하세요? 4 ㆍㆍ 2018/01/13 944
768031 기탄영어 어떤가요? 궁금 2018/01/13 334
768030 대힌민국 의료는 끝났습니다 107 명복 2018/01/13 15,036
768029 독감 예방 접종 안받았는데요 5 감기 2018/01/13 1,239
768028 시어머님께 생신선물로..종류가 많던데..정관장 2 홍삼선물 2018/01/13 1,095
768027 트와일라잇 시리즈 책으로 보는 연령대 궁금해요~ 7 질문 2018/01/13 942
768026 시어머니 칠순 6 며느리 2018/01/13 2,143
768025 등원 도우미 궁금해요 6 ㅇㅇ 2018/01/13 2,128
768024 굴만 넣고 굴밥해도 되나요? 3 포로리 2018/01/13 1,495
768023 6세 남아 혼자 밥먹게 하니 한시간도 넘게 앉아있는데 방법 없을.. 12 속터져 ㅠㅠ.. 2018/01/13 2,832
768022 영화 흥부 ... 2018/01/13 567
768021 게르마늄 목걸이 백화점 구입하신 분 3 신뢰 2018/01/13 1,583
768020 혹시 아기 항문 가려움에 대해 아시는분? 9 혹시 2018/01/13 2,876
768019 저도 문재인 찍었습니다만... 9 ㅇㅇ 2018/01/13 2,626
768018 윤식당 14.8%나왔네요. 3 ㅇㅇ 2018/01/13 1,859
768017 sjsj 옷 괜찮아요? 2 d 2018/01/13 2,010
768016 이번만큼은 우리 선수들이 양보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20 양보 2018/01/13 3,020
768015 새노트북 사서 켤때 3 좀 창피하지.. 2018/01/13 936
768014 15 ... 2018/01/13 3,061
768013 이불 브랜드인데 무슨 망스였어요 3 .. 2018/01/13 2,115
768012 되 돼 구분하여 쓸떼마다 고민 5 되돼 2018/01/13 1,795
768011 식당 찾아가려면 네이버 검색말고는 어디.... 8 식당 2018/01/13 963
768010 셋탑박스 이용시 기존 티비기능 이용 가능한지요? 1 티비기계치 2018/01/13 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