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주 사랑받는 여자는 아니지만 오늘만큼은..

아내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17-10-25 09:01:04

무뚝뚝에 표현도 잘 안하는 남편이지만 가끔 아주 저를 감동시켜 헷갈리게도 하는데요

싸우기도 엄청 많이 싸웠고(시댁,성격차이로) 이혼이란 단어를 생각 안해본것도 아니었구요

미울땐 너무 미운 남편이 어제 몸도 안좋아서 미역국밖에 못 끓이겠다더니

바지락미역국, 연어회 초무침, 차돌박이구이, 김치찜(편의점용ㅋ), 계란말이

이렇게 제 생일상을 차려 행복한 아침이네요~

문득 저도 얼마전 올린 글 댓글보다보니 저도 귀찮고 돈아깝단 생각이 들어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 막상 해주니 또 기분 좋은건 뭔지ㅋㅋ

투썸(티라미수케잌 먹고파)이 없는 동네라 제가 사지 말라해서 케잌은 안샀답니다.

좋은 가을날 여러분도 저처럼 오늘 행복하세욤~^^

IP : 125.139.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17.10.25 9:37 AM (164.124.xxx.147)

    행복 하시겠네요~ 부럽기도 하고요 님 남편분이 님을 많이 사랑하시는것 같네요 표현은 약해도요. 그런데요.. 이건 그냥 제입장에서만 말씀드리는건데 혹시 전업이신가요? 아니라면 패스하시고요 전업이라면 솔직히 일하는 사람 아침에 그 반찬에 상차리면 진짜 힘빠져서 직장 가기 힘들거같아요 물론 특별한 날이니까 그럴수는 있지만 담부턴 피곤하니 그러지마라 하세요 미역국 하나만해도 충분하다 하세요 돈벌기 진짜 힘든데 집에서 부인까지 사랑 타령 요구하면 진짜 힘들듯..뭐 님이 시댁에 잘하시니 그런 대접 받으시겠지만요.

  • 2. 윗님 시어머니?
    '17.10.25 9:43 AM (122.46.xxx.56)

    원글님 생일 축하해요~♪♬♡♪♥!!!

  • 3. ㅎㅎ
    '17.10.25 9:44 A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

    생일 축하 드려요
    저는 내일 생일인데 아마 미역국도 제가 끓여야 될거 같아요 20년동안 한번 끓여 줬는데 미역이 살아나서 완전 미역 폭탄을 만들어서 두번 다시 하지 말라고 했어요
    생일 1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돌아오는데 뭘 갖고 싶거나
    하고 싶지 않은데 아들 둘하고 남편한테 편지지 한장에
    꽉찬 편지 받고 싶어요
    아들 녀석들 중학생 되더니 3줄 4줄 쓰고 말더라구요ㅠ
    오늘 미리 언질을 해줘야지 아마 생각도 안하고 있을꺼예요

  • 4. 윈.
    '17.10.25 10:20 AM (125.139.xxx.162)

    아 저도 실은 피곤해하는 남편에게 하지 말라했는데요
    일년에 한번인데 하면서 7시에 일어나 주방으로 가더라구요
    가까이 사는 시부모님 생신상 차리러 20년동안 새벽에 다니니 남편도 그리 해주는것 같아요ㅎ
    시부모님 같이 신혼때부터 6년 살고 분가한 후부터 해주더라구요~
    저희 애들도 선물 아직 괜찮으니 편지 한장이면 족하다 하는데도 아예 선물을 말하라는 중딩고딩있네요ㅋㅋ
    진짜 편지 받고싶어 그런건데..

  • 5. 윈.
    '17.10.25 10:22 AM (125.139.xxx.162)

    그런데요 네네님 전업이면 이런 대접 못받는건가요? 말씀이 좀 언짢네요..

  • 6. ..
    '17.10.25 10:25 AM (36.38.xxx.107)

    저위에 네네님은 부러워서 열폭하는거잖아요
    신경쓰지마시고요 생일 즐겁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064 요즘 어떤 과일 맛있게 드시나요..? 18 과일좋아 2017/10/25 3,764
741063 고구마 직화구이 냄비 너무 좋아요. 21 2017/10/25 5,950
741062 중학생 상담이요 상담 2017/10/25 1,025
741061 제 인생 망한것같은데 어떻게 하면 다시 역전할수 있을까요? 18 지혜 2017/10/25 13,401
741060 왜? 미국과 미국관련영토 가려면 공항에 일찍 오라는 1 이건뭐지!!.. 2017/10/25 1,168
741059 바질씨앗뿌려서 새싹이 났는데요 그다음에어찌해야되나요^^;;; 2 잘될꺼야! 2017/10/25 1,120
741058 면이 특별히 좋은 이유가 있을까요 11 ㅇㅇ 2017/10/25 1,995
741057 우리 대통령 야구인생 30년 짤 15 ........ 2017/10/25 3,588
741056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확정인가보네요 3 .. 2017/10/25 2,053
741055 야구장에서 치킨 흡입 중인 커플 43 ........ 2017/10/25 24,875
741054 쇼핑몰에 있는 사진을 카톡에... 2 초상권 2017/10/25 1,468
741053 월세 부동산에 화재보험 가입하셨나요 3 고민 2017/10/25 1,591
741052 성범죄 교사 10명 중 4명, 아직 학교에 남아있다 1 샬랄라 2017/10/25 576
741051 나꼼수에 나왔던 맥커리라는 회사?? 4 ㅇㅇ 2017/10/25 1,349
741050 10월에 돌아가신 분 노령연금은? 5 노령연금 2017/10/25 1,790
741049 저 소심한가요? 1 sdfsdf.. 2017/10/25 1,086
741048 앞다리살이 많은데.. 냉동해도 맛 괜찮나요? 7 자취생 2017/10/25 1,444
741047 남편이 당구장에서 살아요 15 울화 2017/10/25 2,987
741046 대파나 잔파 미리 썰어서 냉동해둬도 되나요? 9 요리초보 2017/10/25 2,482
741045 당 떨어진다는 말 일반적이지 않나요? 15 돌핀 2017/10/25 4,198
741044 강된장에 돼지고기 다짐육 넣으면 별로일까요? 2 .. 2017/10/25 1,198
741043 시판 레몬즙 뭐가 좋을까요? 레몬 2017/10/25 887
741042 시진핑같은 남자 만나보고 싶어요 9 nn 2017/10/25 3,604
741041 깻순 나물을 했는데 흙이 씹혀요 ㅠㅠ 3 .... 2017/10/25 1,079
741040 무릎대고 팔굽혀펴기도 만만찮네요. 3 흐흑 2017/10/25 1,5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