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아주 사랑받는 여자는 아니지만 오늘만큼은..

아내 조회수 : 2,057
작성일 : 2017-10-25 09:01:04

무뚝뚝에 표현도 잘 안하는 남편이지만 가끔 아주 저를 감동시켜 헷갈리게도 하는데요

싸우기도 엄청 많이 싸웠고(시댁,성격차이로) 이혼이란 단어를 생각 안해본것도 아니었구요

미울땐 너무 미운 남편이 어제 몸도 안좋아서 미역국밖에 못 끓이겠다더니

바지락미역국, 연어회 초무침, 차돌박이구이, 김치찜(편의점용ㅋ), 계란말이

이렇게 제 생일상을 차려 행복한 아침이네요~

문득 저도 얼마전 올린 글 댓글보다보니 저도 귀찮고 돈아깝단 생각이 들어서

아무것도 하지 말라고 했는데 막상 해주니 또 기분 좋은건 뭔지ㅋㅋ

투썸(티라미수케잌 먹고파)이 없는 동네라 제가 사지 말라해서 케잌은 안샀답니다.

좋은 가을날 여러분도 저처럼 오늘 행복하세욤~^^

IP : 125.139.xxx.1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네네
    '17.10.25 9:37 AM (164.124.xxx.147)

    행복 하시겠네요~ 부럽기도 하고요 님 남편분이 님을 많이 사랑하시는것 같네요 표현은 약해도요. 그런데요.. 이건 그냥 제입장에서만 말씀드리는건데 혹시 전업이신가요? 아니라면 패스하시고요 전업이라면 솔직히 일하는 사람 아침에 그 반찬에 상차리면 진짜 힘빠져서 직장 가기 힘들거같아요 물론 특별한 날이니까 그럴수는 있지만 담부턴 피곤하니 그러지마라 하세요 미역국 하나만해도 충분하다 하세요 돈벌기 진짜 힘든데 집에서 부인까지 사랑 타령 요구하면 진짜 힘들듯..뭐 님이 시댁에 잘하시니 그런 대접 받으시겠지만요.

  • 2. 윗님 시어머니?
    '17.10.25 9:43 AM (122.46.xxx.56)

    원글님 생일 축하해요~♪♬♡♪♥!!!

  • 3. ㅎㅎ
    '17.10.25 9:44 AM (211.225.xxx.140) - 삭제된댓글

    생일 축하 드려요
    저는 내일 생일인데 아마 미역국도 제가 끓여야 될거 같아요 20년동안 한번 끓여 줬는데 미역이 살아나서 완전 미역 폭탄을 만들어서 두번 다시 하지 말라고 했어요
    생일 1년에 한번씩 꼬박꼬박 돌아오는데 뭘 갖고 싶거나
    하고 싶지 않은데 아들 둘하고 남편한테 편지지 한장에
    꽉찬 편지 받고 싶어요
    아들 녀석들 중학생 되더니 3줄 4줄 쓰고 말더라구요ㅠ
    오늘 미리 언질을 해줘야지 아마 생각도 안하고 있을꺼예요

  • 4. 윈.
    '17.10.25 10:20 AM (125.139.xxx.162)

    아 저도 실은 피곤해하는 남편에게 하지 말라했는데요
    일년에 한번인데 하면서 7시에 일어나 주방으로 가더라구요
    가까이 사는 시부모님 생신상 차리러 20년동안 새벽에 다니니 남편도 그리 해주는것 같아요ㅎ
    시부모님 같이 신혼때부터 6년 살고 분가한 후부터 해주더라구요~
    저희 애들도 선물 아직 괜찮으니 편지 한장이면 족하다 하는데도 아예 선물을 말하라는 중딩고딩있네요ㅋㅋ
    진짜 편지 받고싶어 그런건데..

  • 5. 윈.
    '17.10.25 10:22 AM (125.139.xxx.162)

    그런데요 네네님 전업이면 이런 대접 못받는건가요? 말씀이 좀 언짢네요..

  • 6. ..
    '17.10.25 10:25 AM (36.38.xxx.107)

    저위에 네네님은 부러워서 열폭하는거잖아요
    신경쓰지마시고요 생일 즐겁게 보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977 가성비좋은 안마기 추천 부탁드려요 6 안마기 2017/10/25 2,218
741976 정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요... 3 사과나무 2017/10/25 1,459
741975 후라이팬에 간단 빵 만들어 보신 분. 8 간식 2017/10/25 2,410
741974 요즘은 즉석해결이 대세인가봐요. 부암동 복수.. 2017/10/25 894
741973 1,2,4,7 로 24 만드는 식 좀 알려주세요. 19 ... 2017/10/25 2,771
741972 한강 소설은 왜 어둡고 고통스러운가..작가의 답변 5 고딩맘 2017/10/25 3,117
741971 오른쪽 갈비뼈 2개가 부러졌어요. ~ㅠ 좋은자세와 음식 추천해.. 13 골절 2017/10/25 4,281
741970 파마하기전에 머리감는게 나을까요? 4 파마 2017/10/25 2,145
741969 자식 월급 못 받은 걸 그까짓거 잊어버리라고 하는 건 너무한거 .. 3 .. 2017/10/25 2,034
741968 부산해운대 베이비시터업체 아시는분 3 혹시 2017/10/25 1,103
741967 11월16일 수능 이네요 4 선물 2017/10/25 1,576
741966 라식수술후 렌즈 끼시는분... 9 까페오레 2017/10/25 3,243
741965 추워요마음이님 답 주세요 16 더워요 2017/10/25 5,338
741964 자꾸만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데..그만 해야하는데.. ,,,, 2017/10/25 1,285
741963 추워지면 기운 없는 체질 15 누구없소 2017/10/25 3,416
741962 자유적금 설명해 주실 분 계실까요? 2 .. 부탁 2017/10/25 1,118
741961 실명된 다문화아이 도와줄 방법 없나요? 1 이제야 알다.. 2017/10/25 874
741960 미용실 에서 돈 뜯긴 (듯한)이 느낌... 47 아오 2017/10/25 21,265
741959 65세 친정엄마 암보험..괜찮을까요? 2 ..... 2017/10/25 939
741958 상속과 증여세 궁금해요 9 궁금 2017/10/25 3,144
741957 고1 아들들 대부분 면도하나요? 5 콧수염 2017/10/25 2,866
741956 원래 스케일링을 15분 정도밖에 안 하나요? 10 2017/10/25 4,198
741955 아파트값은 결국 오르지 않나요? 24 생각해보니 2017/10/25 6,058
741954 학원 도움 좀 주세요 1 ... 2017/10/25 865
741953 냥이 한마리 더 입양할까 생각하고 있는데요~ 9 냥냥 2017/10/25 1,4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