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관련 질문이요

궁금 조회수 : 1,247
작성일 : 2017-10-24 23:21:17
집을 매수했어요.
잔금때 대출을 받기위해 은행에 주택담보대출을 신청한 상태인데 은행에서
전화가왔네요. 현재 매도자의 집에 전입이 되어있는 세대가 있다네요. 등기부등본상 두세대가 등재되어있다는 거죠..(할머니와 아들내외. 손자가살아요. 할머니 아들내외/손자(대학생) 이런식으로 두세대가 구성되어있다네요)
따라서 한세대가 빠지거나 혹은 무상동거확인서?이런서류를 작성해야 대출승인이 난다고해요.
거래한 부동산에 이런상황을 이야기하고 두중 한가지를 해줄수있냐고 물었더니 매도자께서 둘다 해줄수없다고합니다.
이틀에 걸쳐서 설득을 했는데도 해줄수없다는 입장이고. 해주지않을경우 대출을 받을수가 없다네요.
듣도보고 못한경우라 어떻게 해야하나요. 매도자분은 왜 이러실까요?
IP : 223.39.xxx.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7.10.25 12:17 AM (211.207.xxx.190)

    애매하게 쓰셨네요.
    매도인이라면 어차피 이사갈거니까 전혀 문제가 안될텐데요.
    언급하신 두세대(할머니, 아들식구)는 임차인을 말하는거죠?

  • 2. ,,
    '17.10.25 12:19 AM (180.66.xxx.23)

    잔금 치르기전까지는 못해준다는건가봐요
    대출 받을때 은행에서 거래하는 법무사가 있거든요
    그분께 말씀하시면 해결해 주실거에요

  • 3. 원글
    '17.10.25 12:31 AM (223.39.xxx.6)

    음님.. 두세대는 그집에 현재사는 주인분들이시고요(매도인)
    할머니명의인데. 아들과 며느리내외. 그리고 손자가 살아요.
    현재 임차인은 없다는거죠. 손자만 단독세대로 이주해온격이예요

  • 4. 원글
    '17.10.25 12:33 AM (223.39.xxx.6)

    법무사가 대출상담사와는 다른가요? 대출상담사는 두가지방법중 어떤방법이라도 해결되지않으면 안된다고 말한상황이예요.

  • 5. 음...
    '17.10.25 1:25 AM (211.207.xxx.190) - 삭제된댓글

    은행이 전입신고에 예민한 이유는
    만약 경매가 진행됐을때, 대항력과 배당하고 관련있거든요.
    경매진행과 관련있는 문제라는거죠.

    잔금대출을 받는거라면,
    전입신고된 매도인 가족들은 어차피 다들 이사가기 때문에 사실 은행입장에서는 아무 문제 없는데요.
    실무자가 매커니즘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매도인 가족들도 어차피 임차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형식적으로 나마 은행에서 요구하는대로 무상동거 확인서 써줘도 문제 안됩니다.

    은행도 그렇고 매도인도...
    아무것도 아닌일로 진행이 안되는게 답답하네요.

  • 6. 음...
    '17.10.25 1:26 AM (211.207.xxx.190)

    은행이 전입신고에 예민한 이유는
    만약 경매가 진행됐을때, 대항력과 배당하고 관련있거든요.
    경매진행과 관련있는 문제라는거죠.

    잔금대출을 받는거라면,
    전입신고된 매도인 가족들은 어차피 다들 이사가기 때문에 사실 은행입장에서는 아무 문제 없는데요.
    임대차 계약서가 있을리도 없을테고요.
    실무자가 매커니즘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거 같네요.

    그리고 매도인 가족들도 어차피 임차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냥 형식적으로 나마 은행에서 요구하는대로 무상동거 확인서 써줘도 문제 안됩니다.

    은행도 그렇고 매도인도...
    아무것도 아닌일로 진행이 안되는게 답답하네요.

  • 7.
    '17.10.25 7:24 AM (180.224.xxx.210)

    계약시 합의가 된 사항인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6042 성가 ㅡ 째즈피아노 연주인데 격하게 아름답네요.. 5 우연히클릭 2017/12/06 843
756041 자한당 김성태는 쓰레기중의 쓰레기 8 richwo.. 2017/12/06 2,284
756040 제빵기로 양파 카라멜라이즈드 또는 토마토졸임 나는나는나 2017/12/06 731
756039 안좋은 부부사이의 자식문제 15 고민 2017/12/06 4,835
756038 호르몬이 무섭네요. 12 나참.. 2017/12/06 4,879
756037 가슴두근거림이 너무 심해요 12 ㅊㅊ 2017/12/06 4,419
756036 흰머리 염색 몇 살까지 하실건가요? 11 염색 2017/12/06 3,626
756035 내일 타는 적금으로 주식을 산다면 6 10 2017/12/06 2,567
756034 이시각 피자마루 ㅋㅋㅋ/펌 5 몬살아 2017/12/06 3,648
756033 수사 마무리하자는 검찰, 이례적 '선 그은' 청와대..왜? 샬랄라 2017/12/06 612
756032 노래부를때 바이브레이션.. 연습하면 되나요? 4 노래기법 2017/12/06 1,219
756031 시골맛 나는 된장 추천해주세요 1 된장 2017/12/06 829
756030 수원 장안구쪽 고등학교 어떤가요? 9 고등학교 2017/12/06 1,587
756029 가계약하고 용도변경중 주인이 협조를 안해주다가 2 부동산계약 2017/12/06 522
756028 피아노매입업체 소개 부탁드려요...서울요 1 Nn 2017/12/06 464
756027 부모님 모시고 스타필드 갔다왔는데요..다른 데 추천 좀 해주세요.. 6 오옹 2017/12/06 3,441
756026 힝... 눈물 나네요. 3 슬기로운 감.. 2017/12/06 2,360
756025 차이나는 클라스 페미니즘 주제로 방송 중이요 9 지금 2017/12/06 1,553
756024 이정도 먹으면 기력회복용 식사 괜찮나요? 5 자취생 2017/12/06 1,509
756023 모자의 나라 조선 9 모자 2017/12/06 1,593
756022 과학중점 고등학교 궁긍해요 7 행복하기 2017/12/06 2,066
756021 역차별이 아니라 차별비용이다 2 뚜비뚜바 2017/12/06 687
756020 방탄 보고 싶은 분 들 엠넷에 지금 bts카운트다운 나오네요. 13 방탄 2017/12/06 1,323
756019 이놈의 정신머리 아니 이건 치매초기인가요? 4 ... 2017/12/06 1,409
756018 콩 밤새 불리면 , 백미취사해도? 3 ㅇㅇ 2017/12/06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