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성완종 리스트'에 연루돼 재판을 받고 있는 홍 대표의 유·무죄 판단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돼 파장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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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가 서 의원에게 '구명로비'를 한 게 아니냐는 의혹에도 불구하고, 홍 대표가 이미 기소됐고 항소심까지 판단이 난 만큼 새로운 검찰 수사는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 대표의 '셀프고백'은 대법원의 판단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검찰 관계자는 "홍 대표가 '윤씨를 자제시켜달라'고 셀프고백을 한 만큼 돈을 전달받은 정황이 더 분명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원문보기 : http://mapp.nocutnews.co.kr/news/4864983
폭로전이 시작되자 갑자기 예상치 못했던 '자백'까지 하시고 역시 매일 막장드라마를 찍는 자유발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