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과 기다리며 초조한거 완화방법 있을까요

ㅎㅇ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17-10-24 14:59:32
일이 손에 안잡히고 초조불안함 가라앉힐 방법이나
마음가짐 조언좀 부탁드려요
시간이 너무 더디네요..
IP : 175.115.xxx.174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4 3:01 PM (119.207.xxx.31) - 삭제된댓글

    집에서 기다리는 거라면 음악 잔잔하게 틀어 놓고 미뤄둔 집안일 하세요.
    정리 아무리 아무리 해도 시간이 너무 안가서 일 정말 많이 할 수 있거든요

  • 2. 약국가서
    '17.10.24 3:01 PM (110.13.xxx.194)

    마시는 우황청심환 한병 사드세요.

  • 3. 그냥
    '17.10.24 3:03 PM (211.223.xxx.45) - 삭제된댓글

    자는거. 아니면 깊이 없는! 킬링타임용 이면서 정신사라운...스릴러 영화 보는 거.

  • 4. 차라리
    '17.10.24 3:11 PM (118.36.xxx.236) - 삭제된댓글

    바쁘게 움직이세요
    뇌 쓰는일은 어차피 안돼고 육체노동같은거요
    청소..베란다 정리..걷기 ..몸을 마구 움직이는게 좋지 않을까요?
    저도 요사이 아이 입시 결과 놓고 초조 불안 할때는 그냥 미친듯 육체노동을 하니 시간이 잘가더라구요

  • 5. ....
    '17.10.24 3:26 PM (211.108.xxx.216)

    전에 중요한 시험 보고 기다리면서 그런 적 있어요.
    나중엔 열이 올라와서 머리가 터질 것 같고 얼굴이 벌개지길래
    이러다 죽겠다 싶어서 나가서 걸었어요.
    낮에도 시간 되면 걷고, 일 있어서 못 걸을 땐 밤에라도 열 내릴 때까지 몇 시간이고 걸었어요.
    다른 어떤 방법보다 효과 좋았습니다. 지쳐 쓰러지고 싶을 때까지 걸어 보세요.
    그리고 내가 걱정해봤자 합격이든 불합격이든 결과가 달라지진 않는다는 사실을 계속 상기하는 것도 도움 됐어요.

  • 6. 그냥
    '17.10.24 3:28 PM (175.209.xxx.57)

    음악 들으면서 걷거나 자전거 타기 등. 뭔가 눈에 풍광이 보이는 걸 하세요.

  • 7. ㅇㅇ
    '17.10.24 4:47 PM (152.99.xxx.38)

    으아 그 긴장감 정말 답이 없죠. 전 나가서 계속 음악들으면서 걸었어요. 근데 진짜 미칠노릇이더라구요. 무슨일인진 모르지만 좋은소식 오길 바랍니다.

  • 8. ㅎㅇ
    '17.10.24 5:43 PM (175.115.xxx.174)

    따뜻한 댓글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 9. 재수생 아들
    '17.10.24 5:46 PM (61.74.xxx.241) - 삭제된댓글

    수시 다 떨어지고 마지막 정시 추가 번호 받고 기다릴 때
    주문처럼 외운 말..

    대한민국의 대다수의 부모가 겪는 일이야.
    나만 겪는 일이 아니야.
    끝이 있는 기다림일뿐이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171 미용실 출근 퇴근 때려칠 거예요... 글 15 미용실 2017/11/12 5,547
748170 쥐박이가 말은 잘하네요. 20 철수보다 2017/11/12 3,968
748169 쌍화차 파는것중 최고는 뭘까요? 8 겨울이다 2017/11/12 2,836
748168 2박3일이 아니라 문통임기내엔 안들어올겁니다 31 이미 2017/11/12 4,683
748167 조부모상으로 결석 시 중학교에 내는서류가 3 ,, 2017/11/12 4,811
748166 고백부부에서 장나라가 선배를 남자로 안 보는게 이상 11 dkdk 2017/11/12 4,430
748165 바이타믹스 드라이컨테이너 사용하시나요? 3 조언 해주세.. 2017/11/12 1,455
748164 절임배추 10키로면 김치통 몇개 나올까요? 8 김장철 2017/11/12 9,308
748163 쥐가 쫄리긴 쫄리나보군 ㅉ 1 ㅇㅈㄴ 2017/11/12 1,438
748162 안산자락길가려는데근방 공영주차장 4 안산자락긱 2017/11/12 1,113
748161 미국에서 화장품 쇼핑 어디서 해야 하나요? 3 미국 2017/11/12 991
748160 찍찍이 출국 실시간 (펌) 9 .. 2017/11/12 2,138
748159 두동강난 안동고택 임청각..복원하는군요 10 흐뭇 2017/11/12 1,676
748158 쓰레기 버리라는 여상사... 흔한가요? 9 불쾌함 2017/11/12 1,664
748157 옷을 잘 입는 최고의 방법, 116 옷옷옷 2017/11/12 36,930
748156 문대통령 2017화성시 바둑대축제 축하메세지 영상 2 ㅇㅇㅇ 2017/11/12 596
748155 아이가 진로에 대한 고집이 쎄네요 5 경찰 2017/11/12 1,522
748154 해외여행지 주관적 어디가 좋으셨나요 17 2017/11/12 2,903
748153 밥상에 비닐 깔아주는 곳 32 2017/11/12 5,433
748152 이 여자 인종차별이 도가 넘는군요. 2 차별에 앞장.. 2017/11/12 1,926
748151 오늘 등산가시는 분 계세요~~ ? 2 어느 산? 2017/11/12 756
748150 고백부부9회만 제대로 봤는데 7 고백 2017/11/12 2,306
748149 지난번 인생팬티..잘 입고 계신가요? 팬티구함 2017/11/12 2,295
748148 아침부터 앰뷸런스 소리가 나서 1 ㅌㅌ 2017/11/12 757
748147 가지나물 삶아서 볶나요? 1 지혜를모아 2017/11/12 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