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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얼마전에 남친 고민글 남겼었던 사람이예요.

새벽 조회수 : 7,965
작성일 : 2017-10-24 14:06:07
그때 82님들 조언 너무 감사했어요.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조루라는 질환을 가진
남자친구에게
솔직하게 이야기했어요.
몇년간 만나면서 우리 불만이 쌓였던거
결혼하면, 더 하면 더했지
나는 스스로에게나 오빠한테 상처가 되기 싫다고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결혼하면 마음이 안정이되고
집이니 불안감이 덜 들어
극복할 수 있는 일이라고,
그렇게 심각한 일이 아니고 그런 증상있는사람 남자 두명 중 한명 꼴이라고
서로 노력해나가야 갈 일이라며
그때 화낸거 미안하다고 하네요.
이제 숨길 이유없으니 같이 노력하면
좋게 풀릴 일이라고 하면서
헤어져야할 큰 이유냐고 저를 잡네요...
IP : 211.36.xxx.6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4 2:07 PM (125.189.xxx.232) - 삭제된댓글

    결혼을 하고 나서 노력할 일이 아니고
    노력을 해도 결혼 해줄까 말까인데
    남자분 아직도 정신못차린듯

  • 2. 두명중에 한명?
    '17.10.24 2:09 PM (61.102.xxx.46)

    그런 통계가 정확한건가요?
    전혀 그렇지 않을거 같은데

  • 3. 플럼스카페
    '17.10.24 2:10 PM (182.221.xxx.232)

    2명 중 1명???
    노력해야 결혼을 할까말까한 사항이에요. 남친답은 틀렸어요.

  • 4. 결혼 전에[
    '17.10.24 2:10 PM (220.68.xxx.85)

    요새는 확인 가능하니 확인해야 결혼하지 무슨 결혼하면 된다라니요.

    그럼 해외로 나가서 가까운 일본이라도 가서 즐겁게 지내고 좋은 호텔에서
    시도해 보세요.

  • 5. ㅇㅇ
    '17.10.24 2:11 PM (121.165.xxx.77)

    아무리 한국남자들이 능력이 없다고 해도 두명중에 한명은 아닐 것 같은데......그 통계 다시 한번 찾아보시고 비뇨기과 의사랑 상담좀 해보세요. 세상에 노력해도 안되는 일이 그런 일 아닌가요...

  • 6. ......
    '17.10.24 2:12 PM (120.136.xxx.249)

    ㅈㄹ도 문제지만
    거짓 통계로 합리화 시키고
    당당하게 큰소리 치는게 더 문제.

  • 7. ...
    '17.10.24 2:14 PM (223.62.xxx.6)

    조루도 종류가 있어서 5분 넘어가면 희망이 있어요

  • 8. ...
    '17.10.24 2:15 PM (14.1.xxx.240) - 삭제된댓글

    웃기는 소리하고 자빠졌네요.

  • 9. 어찌
    '17.10.24 2:16 PM (111.171.xxx.11)

    그것이 서로 노력할 일인가요?
    남자가 문제가 있는건데‥
    그리고 두명중 하나가 그렇다는말 그남친은 그렇게 알고싶은가보네요
    제동생이라면 말려요

  • 10. ㅇㅇ
    '17.10.24 2:21 PM (49.142.xxx.181)

    같이 병원가서 치료받는다면 생각해보겠다 하세요.
    그것도 안하면 아웃이죠...

  • 11. ..
    '17.10.24 2:32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설마 저런 얘기에 또 혹해서 끄덕끄덕 한 거 아니죠?

  • 12. ..
    '17.10.24 2:36 PM (175.223.xxx.71)

    솔직히 연애 사이에 이런 이야기를 꺼내 수면 위에 올린 이상 이 관계는 절대 좋아질 수 없음. 여기서 끝내는게 서로에게 좋음.

  • 13. ..
    '17.10.24 2:37 PM (219.254.xxx.151)

    서로노력한다고요?지금은 뭐 부모님이라도계신집에서해서 맘편히안된다는건가요?사귈때 모텔에서했을거아녜요 지금도안되는데뭔결혼해서 더잘되요 말이되는소릴해야지~그모냥이니 아무도안주워갔죠~~~

  • 14. ..
    '17.10.24 2:38 PM (219.254.xxx.151)

    방귀낀놈이성낸다고 지가 자격지심에 화내놓고 뭘같이노력하쟤 병원을가든뭘하든 남자혼자노력해야지

  • 15. ㅗㅗㅗㅗㅗㅗ
    '17.10.24 2:5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조루가 말이 많네요...

  • 16. 아이고
    '17.10.24 2:54 PM (203.233.xxx.130)

    못 헤어지겠네요.
    정신차리시길.

  • 17. 아이고
    '17.10.24 3:13 PM (121.160.xxx.222)

    결혼해서 마음 안정되고 불안감 안들어도
    조루 못 고칩니다...
    뻔한 회유에 넘어가지 마세요 원글님 ㅠ.ㅠ

  • 18. 어익후
    '17.10.24 3:16 PM (211.108.xxx.216)

    조루가 문제가 아니라 인성이 문제라고 답글 썼는데 후기 보니 점입가경이네요.
    남친이 하는 말 속뜻은요,
    결혼하고도 조루 증세가 나아지지 않으면
    집이 편안하지 않고 마누라가 잔소리 해서 그렇다고 원글님한테 책임전가 하겠다는 소립니다.
    정신 차리세요.
    정말 하늘이 도와서 이렇게까지 신호를 주는 건데
    그래도 계속 교제하고 정들었단 핑계로 결혼까지 하는 건 뭐... 자기 팔자 자기가 꼬는 전형적 사례죠.
    그때 가서 또 울고 불고 82와서 고구마글 쓰시려고요?
    원글님 너무 답답해서 험하게 썼습니다.
    현실을 좀 객관적으로 보세요.
    남친이 어떤 사람인지도 좀 보고
    원글님이 얼마나 우유부단하고 심지 약한 사람인지도 좀 보세요.

  • 19. dalla
    '17.10.24 3:22 PM (115.22.xxx.5)

    여러말 할 필요 있나요?
    남친은 달라질 여지가 없는거고
    원글님 선택만 남은거 아네요?

  • 20. .........
    '17.10.24 3:32 PM (114.206.xxx.169)

    흠... 제가 결혼이 늦어서 연애 경험이 좀 많은데요,
    두 명에 한 명 절대 아닙니다.
    그리고 나이가 몇인데 어려서 미숙해서도 아니고요 ㅠㅠ

  • 21. ㅇㅇ
    '17.10.24 3:37 PM (1.231.xxx.2) - 삭제된댓글

    두 명 중 한 명은 절대 아니에요 한번도 그런 사람 못 만났어요
    왜 지맘대로 통계를 만들어 낸대요? 진짜 별로인 사람이네요.
    조루자체보다 정신 자체가

  • 22. ㅜㅜ
    '17.10.24 3:42 PM (218.236.xxx.244)

    원글님 복 받으실거예요, 저런 찌질하고 등신같은 남자 하나 치워줘서....끼리끼리 잘 살아보세요.

    제발 정신 좀 차려라, 이 등신같은 아가씨야!!!

  • 23. 아진짜..
    '17.10.24 3:46 PM (112.140.xxx.247)

    답답해서 댓글 다니에ㅛ.
    그떄도 남성의원이나 비뇨기과 가랬지요..
    저 남편이 남성의원합니다.
    그거 안좋아져요.
    결혼하면 더 나빠지지요..조루가 우에 좋아지노..아 답답다..
    그럼 비뇨기과나 남성의원가서 확인증 받자하세요.
    뭔소리여..조루가 뭔..두명중 한명이야.>???
    아가씨 저 남자가 인성이 더 나빠요..조루가 뭔 죄냐하긴하지요..
    근데 저런거짓말은 나쁜거에요.
    그리고 그런 수술있다했잖아요.신경차단술....
    ...

  • 24. ...........
    '17.10.24 3:59 PM (175.192.xxx.37)

    5분이상이면 희망이 있는 것이라고 하셨나요.
    저 그럼 평생 ㅈㄹ와 살고 있는거네요. 그것도 몰랐네요.
    ㅇㄺㅈ 못느껴 본 이유가 많은 여자들이 그거 못 느낀다고 해서 행운이 없는걸로 알았는데,,

  • 25. ..
    '17.10.24 4:06 PM (219.254.xxx.151)

    병원가도 사실해결안대요 조루가 다혈질이고성격급하고성질안좋은사람들이대부분있고요 신경차단술한 남편친구들 있는데 (모임에 비뇨기과의사가있어서 공짜로해줌 문제있어서가아니라 공짜로해준다하고, 하면 여자들껌벅죽는다고 큰소리쳐서 여럿이함 ) 그때당시엔 잘몰랐는데 나이들고 오히려 더잘안되더라며 신경차단술한거 후회해요 수술함부로할것도아니더라구요

  • 26. ㅋㅋㅋㄱ
    '17.10.24 4:13 PM (27.67.xxx.71)

    두명중 한명에서 웃고갑니다. 제친구 성불구(저정도면 불구입니다)남과 파혼하면서 들은소리가 딱 저소리에요. 자기정도면 평균이라고ㅋㅋㅋ 조금있으면 님 경험많고 밝히는 여자 취급할거억요

  • 27. ..
    '17.10.24 4:16 PM (219.254.xxx.151)

    좀더있음 특히 결혼하면 님을 엄청 밝히는여자취급할겁니다 장담해요~

  • 28.
    '17.10.24 4:51 PM (211.36.xxx.164) - 삭제된댓글

    감언이설에 넘어가면 꽝 찍는건데
    남자를 사랑하나봐요

  • 29.
    '17.10.24 4:52 PM (211.48.xxx.170)

    두 명 중에 한 명은 특정한 상황에서 그런 경험을 해본 적이 있다는 걸 거예요.
    원글님네 경우처럼 지속적으로 안 되는 게 아니구요.

  • 30.
    '17.10.24 5:29 PM (118.34.xxx.205)

    남자들 죽어도 지탓은 아니라고합니다.
    두명중 한명? ㅎ
    남초커뮤에 써보세요, 다들 동의하나.

    저런 놈 결혼해서 부인탓 하고 부인이 밝힌다고 할 놈이에요,

  • 31. 미친놈이네요
    '17.10.24 5:30 PM (223.63.xxx.117)

    결혼하면 아내가 못해주고 집이 불편해서 그런 다고 잡아뗄 인간.. 재수없네요..

  • 32. ...
    '17.10.24 6:22 PM (125.128.xxx.199) - 삭제된댓글

    결혼하면
    남자나 여자나 신경쓸 일이 더 많아서 사는게 더 녹록치않게 느껴집니다.

    뭐 결혼하면 무슨 무인도 파라다이스 별6개자리 호텔에 가서 사는거랍니까???

    정신적으로 더 걱정할 거 투성이 되는 전쟁터가 결혼입니다.

    지금은 조루지만...

    아마 결혼하면 발기불능될 수준일껄요???

    자기 합리화 헛소리는 집어치라 하세요.

  • 33. **
    '17.10.24 6:31 PM (117.111.xxx.123) - 삭제된댓글

    못고쳐요.

  • 34. ...
    '17.10.24 7:48 PM (222.232.xxx.179)

    조루보다
    인성이 안좋네요
    남 탓
    제일 안좋아요
    끝도없이 싸우게되요
    빨리 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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