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세상일이 그런게..
나쁜짓을 하면 반드시 인과응보로 돌아간다고 믿고 있는 사람인데도
그것을 평생 피해가는 사람도 있는걸 보면 기분이 참 나빠요
상간녀들 말 많으신데 세계 최고 단한명 있죠
영국왕실의 찰스 황태자와 평생 간통중인 카밀라 파커 볼스 여사
다이애나 사후 결국 혼인까지 했고 공작부인 지위도 얻었고 왕실생활도 계속하는-
처음에 찰스가 카밀라 만나게 됐을때 카밀라는 유부녀였잖아요
근데 찰스가 카밀라한테 완전 뿅가죠(어떻게 꼬신건지 젊을때보면 꽤 미녀이긴해요 웃는것도 이쁘고)
상심해서 군대 입대했지만 카밀라는 여우같이 찰스의 맘을 계속 쥐고 흔들었던거에요
이미 자신의 모든것을 최고로 업그레이드 시켜줄 사람이 떡하니 눈앞에 나타나
자기를 좋다하는데 할수 있는 모든걸 다 걸고 찰스를 완전히 꼬셔내야죠
찰스는 카밀라가 첫사랑이였기때문에 그여자한테 헤어나오질 못합니다
남자한테 한번 꽂힌 여자가 이렇게 무섭다는것도 잘알수 있어요
보통 아무리 첫사랑이래도 이루어질수 없다는거 알고 헤어지는게 수순인데
찰스는 카밀라를 차지하기로 하죠 왕실의 서열 1순위 왕위 계승자의 압박이 얼마나 무서운건지
카밀라 남편은 알아서 자동 떨어져나갑니다
카밀라는 더욱더 적극적으로 찰스와 만나고 찰스는 아시다시피 다이애나를 형식적인 결혼볼모로 삼고
계속 카밀라를 만나죠
요즘 보니까 그 나이에도 여전히 화려한 왕실생활하면서 하고싶은거 다하고 편안하게 살더군요
카밀라는 평생 자기가 원하는 모든것을 다 가졌고 원대로 다 됐어요
거기다 아픈데도 없이 장수를 누리고 있고요 평생 먹고 지내는것 시중 다 들어주는 사람들속에
편안하게 지내고 있죠
상간녀 최고봉은 카밀라에요
조금의 양심의 가책이 있다면 저리 못살죠 상간녀는 기본적으로 뻔뻔함을 장착하고 태어나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