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핀 남편과 이혼

바람 조회수 : 5,344
작성일 : 2017-10-24 09:27:06

바람,외박,.,..

바람피는 유부녀와 헤어졌다고 하고 질렸다고 했고 가정으로 다시 온듯 했는데

 지금현재 일주째 연락두절 집에 않들어 오고 있어요   전에도 이정도 않들어 왔는데....앞으로 잘하겠다 정신차리겠다하고

들어왔었는데요..이번에 좀 느낌이 다르네요

이혼 준비한다면

재산상태 집 3억조금 넘고 대출1억 집명의 제 명의 대출도 제명의구요

아이둘...전업주부...여상졸업후 8년 회사생활후 쭉 전업주부였구요


준비가 않되서 이혼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혼을 한다면 제가 유리한 쪽으로 이혼하고 싶어요

넘 당한게 많아서 ㅠㅠ

아이들 제가 키우고 집 제가 갖고 남편은 몸만 나가라고 하고 싶어도 모아둔 돈도 없고 직장도 없고

앞으로 아이들 키우려니 사춘기에 들어갈 돈이 막막하네요...양육비 잘 줄지도 의문이구요

아이들 생각하면 힘들어도 제가 키우고 싶지만 막막해요...ㅠㅠ

한명씩 각각 키워야 하나....남편에게 둘다 키우려고 해야할지....

저한테 유리한 재산분할과 아이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자리등 준비가 될 동안 일년동안의 시간을 달라고 해야할까요??

판단은 제가 해야겠지만...현실적으로 넘 아는게 없어서요...가만히 있다 이혼당하고 싶진 않아서요

바람핀 유책 배우자가 이혼청구 할수 있나요?? 제가 못하겠다고 하면 이혼 못하나요??





IP : 180.7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17.10.24 9:32 AM (182.239.xxx.119)

    20년차 넘아야 반반 재산 분할 가능
    유착 배우자라고 재선뷴할 더 많이 가져오긴 힘들어요
    그래도 모든 사소한 증거 다 모아놔여하고요
    남편은 이혼 청구하기 어려워요 님이 안해주면 그만이거든요
    이혼하고 싶음 재간 다 돌려 넣으라고 하세요
    참 먼저 남편이 재산 빼돌려놓기전에 뭐하는게 있던데... 까묵 ㅠ
    변호사 상담하세요
    변호사 상담 진행비는 최소 400-600 이고요

  • 2. 남편이
    '17.10.24 9:37 AM (1.176.xxx.58)

    돈은 잘 줄꺼 같나요?

    저라면
    집을 팔고 대출도 갚고
    현금화해서 전세 일억으로 얻어살고

    아이들 독립할때까지 버티시고
    직장 알아보세요.

    어차피 유책배우자는 소송해도 기각입니다.
    님은 답변서만 잘 챙겨서 기한언에 법원에 내시면 됩니다.

  • 3. 윗분
    '17.10.24 9:4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윗분 빙고
    이혼의 목적은 재산분할이나
    법적 미혼상태 회복인데
    다 내 재산에 재혼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 왜 이혼을...

  • 4. 경험자
    '17.10.24 9:52 A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

    제가 겪은 상황과 똑같아요. 조만간 이혼소송 걸어올지도 몰라요.
    님이 지금 할 일은 외도 증거 잡아서 상간녀 소송 걸어서 유책배우자 확실히 만들어 놓는 것과
    상간녀 소송&박살내서 남편에게서 떼놓는 거예요.
    상간녀가 떨어져 나가면 남편이 서서히 제정신 돌아올 거구요,
    지금 남편이 다줄테니 이혼하자 하는 거에 넘어가서 섣불리 이혼도장 찍어주면 안돼요.
    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서 대처법 읽어보세요.
    당장 직장부터 알아봐서 다니시고 바람증거 모으고 상간녀 신상도 털어서 소송걸고
    증거 앞세워서 상간녀 주변에 알려나가면서 박살내세요.
    상간녀랑 남편이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괴롭힘당하고 님 때문에 공황장애 걸렸다는 소리가 나와야
    다놓고 나가는 거예요. 제가 그렇게 해서 집 뺏고(비록 대출이 많지만 ㅎㅎ) 애들 데리고 삽니다.
    바람피는 남자는 제정신이 아니에요, 쥐약 줏어먹은 개같은 상태예요. 그러니 유부녀랑 놀아나고 토끼같은 새끼들 있는 가정 버리죠.
    개놈이랑 말섞지말고 설득하려 하지 마세요, 그게 젤 중요해요. 자꾸 말 섞어봐야 님만 말리고 놈은 더 우습게 봐요.
    꼭 남바소 들어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029 저처럼 사이드 반찬 좋아하는 분 계신가요? 3 .... 2017/10/26 2,166
742028 남친.. 어떡해야하죠? 74 카밀라 2017/10/26 24,007
742027 야밤에 아재개그 투척.......................... 18 ㄷㄷㄷ 2017/10/26 5,143
742026 나이 들면 엉덩이가 작아지나요? 5 Scorpi.. 2017/10/26 4,003
742025 최시원 보면 연예인 아무나 못한다는거 19 .. 2017/10/26 8,772
742024 20년후 핫할듯한 기기? 는 뭘까요? 6 Oo 2017/10/26 1,666
742023 최근 세종시 친환경매장 주부직원들 보면서 느낀점 10 잡생각 2017/10/26 4,039
742022 아빠가 페북 댓글을 다는게 너무 싫어요! 12 아오 2017/10/26 5,010
742021 문대통령이 임명한 홍종학 후보자도 정말 인재네요 117 역시인재 2017/10/26 5,975
742020 책 많이 읽으시는 분들 23 2017/10/26 4,234
742019 아들진로 육사와 초등교사 14 고딩맘 2017/10/26 4,516
742018 오븐있으면 안사도 되겠네요 13 해봄 2017/10/26 4,031
742017 우도환 류준열닮지 않았나요? 8 드라마 2017/10/26 3,184
742016 좋은 남자랑 나랑 잘 맞는 남자(사주 이야기 싫으시면 패스) 13 ㅇㅇ 2017/10/26 7,386
742015 바이올린 줄은 어디서 5 ㅇㅇ 2017/10/26 1,059
742014 부모님이 문통 직관 보신썰.txt 4 불펜펌 2017/10/26 3,042
742013 봉지 커피 맛나게 마시는 법 다른 거 알려주세요~ 19 .. 2017/10/26 3,834
742012 춥네요ᆢ중앙난방이신 분들은 어떻게 지내시나요 7 2017/10/26 2,177
742011 ..... 35 ... 2017/10/25 40,798
742010 상해여행중... 비자 마스터 카드 사용여부? 7 맨붕 2017/10/25 2,863
742009 최시원 개 사건 과태료 5만원 6 .. 2017/10/25 2,072
742008 아이들 바를 천연 화장품좀 추천해 주셔요. 아이허브도 좋아요. .. 5 뮤뮤 2017/10/25 929
742007 요거트 안줬다고 삐진 남편... 17 ㅡㅡ 2017/10/25 4,729
742006 30년 넘은 빌라 녹물문제 여쭤요 7 bb 2017/10/25 2,446
742005 남들은 안 하는 나의 특이한 습관 11 .... 2017/10/25 5,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