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핀 남편과 이혼

바람 조회수 : 5,338
작성일 : 2017-10-24 09:27:06

바람,외박,.,..

바람피는 유부녀와 헤어졌다고 하고 질렸다고 했고 가정으로 다시 온듯 했는데

 지금현재 일주째 연락두절 집에 않들어 오고 있어요   전에도 이정도 않들어 왔는데....앞으로 잘하겠다 정신차리겠다하고

들어왔었는데요..이번에 좀 느낌이 다르네요

이혼 준비한다면

재산상태 집 3억조금 넘고 대출1억 집명의 제 명의 대출도 제명의구요

아이둘...전업주부...여상졸업후 8년 회사생활후 쭉 전업주부였구요


준비가 않되서 이혼을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혼을 한다면 제가 유리한 쪽으로 이혼하고 싶어요

넘 당한게 많아서 ㅠㅠ

아이들 제가 키우고 집 제가 갖고 남편은 몸만 나가라고 하고 싶어도 모아둔 돈도 없고 직장도 없고

앞으로 아이들 키우려니 사춘기에 들어갈 돈이 막막하네요...양육비 잘 줄지도 의문이구요

아이들 생각하면 힘들어도 제가 키우고 싶지만 막막해요...ㅠㅠ

한명씩 각각 키워야 하나....남편에게 둘다 키우려고 해야할지....

저한테 유리한 재산분할과 아이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자리등 준비가 될 동안 일년동안의 시간을 달라고 해야할까요??

판단은 제가 해야겠지만...현실적으로 넘 아는게 없어서요...가만히 있다 이혼당하고 싶진 않아서요

바람핀 유책 배우자가 이혼청구 할수 있나요?? 제가 못하겠다고 하면 이혼 못하나요??





IP : 180.71.xxx.2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결혼
    '17.10.24 9:32 AM (182.239.xxx.119)

    20년차 넘아야 반반 재산 분할 가능
    유착 배우자라고 재선뷴할 더 많이 가져오긴 힘들어요
    그래도 모든 사소한 증거 다 모아놔여하고요
    남편은 이혼 청구하기 어려워요 님이 안해주면 그만이거든요
    이혼하고 싶음 재간 다 돌려 넣으라고 하세요
    참 먼저 남편이 재산 빼돌려놓기전에 뭐하는게 있던데... 까묵 ㅠ
    변호사 상담하세요
    변호사 상담 진행비는 최소 400-600 이고요

  • 2. 남편이
    '17.10.24 9:37 AM (1.176.xxx.58)

    돈은 잘 줄꺼 같나요?

    저라면
    집을 팔고 대출도 갚고
    현금화해서 전세 일억으로 얻어살고

    아이들 독립할때까지 버티시고
    직장 알아보세요.

    어차피 유책배우자는 소송해도 기각입니다.
    님은 답변서만 잘 챙겨서 기한언에 법원에 내시면 됩니다.

  • 3. 윗분
    '17.10.24 9:49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윗분 빙고
    이혼의 목적은 재산분할이나
    법적 미혼상태 회복인데
    다 내 재산에 재혼 당장 필요한 것도
    아닌데 왜 이혼을...

  • 4. 경험자
    '17.10.24 9:52 AM (221.147.xxx.160) - 삭제된댓글

    제가 겪은 상황과 똑같아요. 조만간 이혼소송 걸어올지도 몰라요.
    님이 지금 할 일은 외도 증거 잡아서 상간녀 소송 걸어서 유책배우자 확실히 만들어 놓는 것과
    상간녀 소송&박살내서 남편에게서 떼놓는 거예요.
    상간녀가 떨어져 나가면 남편이 서서히 제정신 돌아올 거구요,
    지금 남편이 다줄테니 이혼하자 하는 거에 넘어가서 섣불리 이혼도장 찍어주면 안돼요.
    남편바람소각장 들어가서 대처법 읽어보세요.
    당장 직장부터 알아봐서 다니시고 바람증거 모으고 상간녀 신상도 털어서 소송걸고
    증거 앞세워서 상간녀 주변에 알려나가면서 박살내세요.
    상간녀랑 남편이 입에서 단내가 나도록 괴롭힘당하고 님 때문에 공황장애 걸렸다는 소리가 나와야
    다놓고 나가는 거예요. 제가 그렇게 해서 집 뺏고(비록 대출이 많지만 ㅎㅎ) 애들 데리고 삽니다.
    바람피는 남자는 제정신이 아니에요, 쥐약 줏어먹은 개같은 상태예요. 그러니 유부녀랑 놀아나고 토끼같은 새끼들 있는 가정 버리죠.
    개놈이랑 말섞지말고 설득하려 하지 마세요, 그게 젤 중요해요. 자꾸 말 섞어봐야 님만 말리고 놈은 더 우습게 봐요.
    꼭 남바소 들어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682 오유에서 준비한 촛불피켓이라네요. /펌 9 눈에확 2017/10/26 2,140
742681 반영구 vs 자연눈썹 ... 2017/10/26 1,066
742680 기모 든 옷들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4 세탁 2017/10/26 2,177
742679 10년째 먹어온 커클랜드오메가3ㅠ 11 gfsrt 2017/10/26 9,055
742678 성인자녀 명의로 적금을 들어도 될까요? 4 .. 2017/10/26 2,677
742677 유통기한 2주일 지난 우유 10 Scorpi.. 2017/10/26 2,221
742676 버티칼 마우스 쓰시는 분 계세요? 2 ㅇㅇ 2017/10/26 798
742675 기모있는 치마레깅스.. 저렴하게 득템했어요~~ 11 고마워서 2017/10/26 3,880
742674 내일은 꼭 운동 갈 거예요 3 '' 2017/10/26 1,259
742673 민주당 "국정원 돈 200만원 받은 고대영 출국금지해야.. 2 샬랄라 2017/10/26 1,245
742672 비타민성분좀 알려주세요. 센트룸 실버 포 우먼 -변비 3 센트룸 2017/10/26 5,252
742671 동물 커뮤니케이터? 하이디 진짜일까요? 4 신기해요 2017/10/26 2,382
742670 세탁 건조기 어떤제품을 사야할까요? 3 숲길 2017/10/26 1,317
742669 1세대 베르나 수리비 어떻게 생각하세요?ㅠ 6 미친다ㅠ 2017/10/26 1,045
742668 예단비 관련 - 도와주세요^^ 30 예비신부 2017/10/26 7,535
742667 모든게 금방 질리네요 11 2017/10/26 3,027
742666 방광암 발견 5 궁금 2017/10/26 5,733
742665 립스틱이 얼굴을 바꿔주는걸 첨 알았네요 2 ㅇㅇ 2017/10/26 6,599
742664 요가복 엄청싸게 샀는데.. 한번 봐주시겠어요? 21 요가해보려고.. 2017/10/26 6,964
742663 금융거래 관련 좀 찝찝해서 여쭙니다. 2 오류 2017/10/26 956
742662 초등 6학년 아이들.. 요새 생일날 교실에 뭐 해주나요? 7 생일 2017/10/26 1,381
742661 동아일보 인스타.. ㅇㅇ 2017/10/26 584
742660 에스프레스용 곱게 갈린 원두 어떻게하죠? 13 반짝반짝 2017/10/26 3,056
742659 게임 체인지란 영화를 봤어요. pp 2017/10/26 586
742658 검찰에 태블릿PC가 왜 제출안됐냐고 따지는 김진태에 노회찬이 한.. 2 고딩맘 2017/10/26 1,3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