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블로그,인스타 공구 하면 그렇게 많이 남는건가요?
피부관리해 피부좋은걸 좋은 화장품 공구해
5분만에 500개 금방품절이라는 이야기가 놀라울 따름이고요.
그걸 사는사람들도 대단하네요.
하나에 15만원가량 하는 화장품이 그렇게 빨리 판매되는게요..
1. 절대
'17.10.23 7:19 PM (222.111.xxx.95)블로그 인스타에서 물건 자체를 단돈 100원짜리도 사지를 마세요
도대체 그 여편네들한테서 물건을 왜 삽니까
세상에서 젤 이해안되는 여자가 거기서 물건 사는 여자에요
15만원이면 약과죠 수십 수백만원도 입금시키고 전전긍긍하는 여자들 많더라고요
정말 평균하향들 천지에요 절대 사지마세요2. ...
'17.10.23 7:20 PM (211.36.xxx.2) - 삭제된댓글미싱공구하는 여자 돈꽤나 벌겁니다
몇십대씩 파는데 수십만원짜리를3. anistonsj
'17.10.23 7:47 PM (1.235.xxx.138) - 삭제된댓글근데 공구가 뭐죠? 왜 시간을 정해놓구 파는건가요?
그리고 브랜드 없는 화장품을 그가격에들 왜사는건가요?4. ㅡㅡㅡ
'17.10.23 7:51 PM (160.202.xxx.56)환불도 안해주고 어디서 온건지 알 수도 없는 저품질 물건 눈탱이 때려 비싸게 팔면서 갑질하는데 대체 왜 그런데서 물건을 사요??
5. ..
'17.10.23 7:53 PM (223.62.xxx.104)저도 이해가 안가요ㅡㅡ
인스타라이브도 하고 그러니
연예인 팬심같은 느낌인건가..6. .....
'17.10.23 8:09 P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하루에 4~5번 인스타 하는 녀.
몇년전 뭔 대첩인지 시끌벅적하다 잠잠 하더니 다시 옷,가방 판매 완전 시녀들 엄청나요.7. ..
'17.10.23 8:23 PM (125.178.xxx.196)똑같은 물건들 다른데도 다 파는거던데 거기서 왜사는건지..
내 돈 쓰면서 대접도 못받고 완전 바보 호구8. ..
'17.10.23 8:34 PM (220.120.xxx.177)저는 인스타 팔로잉하며 구경만 하는데 마진이 궁금하더군요. 착샷 올리는데 제가 보기엔 그거 촬영뿐이지 실제로는 안입을거 같거든요.
샤넬가방 들고 보세는..글쎄요. 환불도 어렵고 대부분 동대문에서 물건떼던데 그 가격이면 차라리 브랜드 세일제품을 살텐데 신기하더라구요. 한 백화점에서 sns스타들 팝업스토어 단체할때 가서 옷 만져봤는데 질감이 너무 구려서 어떻게 이런걸 파나 싶었습니다.9. 12345
'17.10.23 9:45 PM (211.108.xxx.111)제대로 된 샵있으면서 온라인 판매하는 곳은 괜찬하요. 오직 현금공구하는 82들이 진짜 문제. 화장품 마진이 엄청 나다네요. 저 위에 뭔 대첩 끌고 와서 판깔고 싶은 사람 있는듯 한데....정식으로 가게 내고 오프라인, 온라인 판매 겸하는걸 왜 뭐라하나요? 혹시 망고? ㅋ
10. 맞음
'17.10.23 10:04 PM (123.214.xxx.3)원래 쇼핑몰 했거나 가게 하는곳은 낫죠.
11. 절대안사
'17.10.24 12:15 AM (125.176.xxx.253)시녀들 많아서
싸구려 동대문 옷 입고 라이브 방송하는데
이쁘다 고급스럽다 찬양 일색.
그리고 듣보잡 화장품들 왜이리 많이 팔죠?
지들은 피부과 가서 레이져다 뭐다 시술받아놓고
화장품 써서 좋아진 것처럼 허위 과장 광고12. ....
'17.10.24 12:55 AM (110.47.xxx.51) - 삭제된댓글망고는 또 뭐지?
13. ....
'17.10.24 12:58 AM (110.47.xxx.51) - 삭제된댓글인스타보면 죄다 허세인것 같아요.
14. .....
'17.10.24 1:04 AM (110.47.xxx.51)인스타 블로그 팔로우수 늘리기..
돈 되나봐요.15. ㅇㅇ
'17.10.24 8:51 AM (121.168.xxx.41)블로그도 블로그 나름이에요
인스타는 가입 안해서 모르구요
저는 블로그에서만 옷을 사요
큰 애 초등 들어가면서부터 옷 사입기 시작했어요
인터넷으로만 샀어요
주로 한군데 개인 쇼핑몰을 몇년 이용하다가 다른 개인몰로 바꾸고
그랬는데요
10년 넘게 그 짓 하다보니 내가 옷을 본 게 아니라
모델을 보고 샀다는 걸 알았어요
리뷰도 거짓말이고 세탁기 한 번 돌리면 거지 같은 옷 되고
성공하는 확률은 30프로 미만..
블로그로 옷 사게 된지는 2년이 안됐는데
같은 옷이 블로그에서는 20프로 더 싸더라구요
전 신세계몰 11번가.. 이렇게 제 선택의 폭이 넓은 곳에서는 옷을
못 고르겠더라구요.
오프에서는 더 못 골라요
이쁜가 안 이쁜가 입어보는 게 넘 귀찮고 어색해졌어요
블로그 주인장이 골라온 옷들 중에서 제 취향 옷들 택해요
남편이 제 옷차림에 대해 간섭을 자주 하는데
블로그에서 옷을 사고부터
괜찮은데? 스타일 사는데?라는 말 자주 해요16. ㅋㅋ
'17.10.24 9:38 AM (108.35.xxx.168)댓글보니 블로그 시녀는 왜 있는지 알겠다...네요.
17. ---
'17.10.24 10:12 AM (121.160.xxx.103)하긴 물건보는 안목이 없으니 인스타 블로그에서 보고 사죠... 휴...
18. 조심
'17.10.24 1:37 PM (165.243.xxx.168)어떤 녀자는 울캐시 넘 촉감 좋다고 난리치며 팔길래 섬유혼용율 물었더니 모른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나일론인지 캐시인지 그걸 뭘 믿고 삽니까
근데 막 한번 마켓 열면 천명씩 주문하더라구요.
그 여자는 자기가 파는 옷만 입는데, 가방 에르메스 시계 까르띠에 예요 ㅋ
그런거 없이 그런 옷만 입으면 거지꼴일듯.19. ㅇㅇ
'17.10.24 8:36 PM (121.168.xxx.41)안목 없어 블로그에서 사는 게 왜 한숨 들을 일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