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터울 자매..잘 놀까요?

ㅇㅇ 조회수 : 2,816
작성일 : 2017-10-23 16:26:30
같이 잘 안놀거라는 거에 한표 겁니다만... 잘 노는 자매도 있나요? 저희 애들이 6살 차이인데 희망 좀 갖고 싶네요.. 언니는 동생 질투안하고 예뻐라 합니다만..;;
IP : 223.38.xxx.192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릴때
    '17.10.23 4:28 PM (223.38.xxx.81) - 삭제된댓글

    잘놀려면 1-2살 차이여야 되요

  • 2. ㅇㅇ
    '17.10.23 4:28 PM (175.223.xxx.44)

    언니가 많이 이뻐하겠네요. 누나랑 남동생이 여섯살인데
    둘이 톡톡거리긴 한데 누가 없음 걱정해주고 먹을거 남기라고 그러긴 합니다.

  • 3. ㅇㅇ
    '17.10.23 4:29 PM (175.223.xxx.44)

    여섯살차이에요 ㅋㅋ

  • 4. 7 살 차이
    '17.10.23 4:30 PM (114.201.xxx.251)

    두아이 7살 터울이에요.
    결론은 둘이 세상에서 젤 친한 친구에요. 직장으로 멀리 떨어져 있는데도 매일 전화하고
    선물 주고받고....
    결론은 부모가 어떤 차별없이 키워야 둘사이가 좋다는거....
    큰아이만 낳고 안낳으려고 했는데 결론적으론 잘햇다 싶어요.
    우리부부 세상 떠나면 지들 둘이 의지하면 살거 생각하니.

  • 5. 하루이틀
    '17.10.23 4:34 PM (124.53.xxx.143)

    큰 아이 성향에 따라 달라요. 큰애가 순하고 다정다감한 성격이면 모를까 내성적이고 시크?한 성격이라면 동생은 귀찮은 존재일 거에요.8살차이 우리집 자매님들이..그렇습니다..ㅡ.ㅡ

  • 6. ...
    '17.10.23 4:35 PM (119.71.xxx.61)

    저희 언니는 저한테 엄마 2
    엄마는 자비가 있지만 언니는 그런거 없음
    저한테 잘해주긴 하는데 잘못했을때 제일 무서운게 언니예요

  • 7. ㅇㅇ
    '17.10.23 4:37 PM (223.39.xxx.181)

    저랑 언니랑 6살 차이인데
    제일 친한 친구에요
    언니가 엄마같으면서 동시에 친구처럼 저랑 잘 놀아줬어요 언니 중학교때까지도 인형놀이 같이해주고 제끼니도 다 챙겨주고 영화도 같이 보고
    지금도 부모님 보다도 전 언니가 제일 좋아요

  • 8. ...
    '17.10.23 4:41 PM (221.151.xxx.79)

    복불복이죠 뭐. 그리고 솔직히 말해서 애들끼리 잘 놀아서 좋다, 이거 다 부모가 자기 몸 편하기 위한것뿐이잖아요.

  • 9. ..
    '17.10.23 4:48 PM (223.62.xxx.163)

    울 집은 여섯살 차이 남매인데 안 놀아요 전혀 ㅜㅜ 자매는 다를 수도 있겠지만 다 커서는 몰라도 어릴 때는 수준차가 커서 동생 보다 친구가 좋아할 것 같아요

  • 10.
    '17.10.23 4:48 PM (223.62.xxx.142) - 삭제된댓글

    부모가 몸 좀 편하면 안되나요?

    첫째 놀잇감으로 낳아놓고 방치하면 모를까
    둘이 잘 지내서 부모 좀 편한게 뭐가 나쁘다고...

    요새 나오는 육아용품도 다 부모 몸 편하라고 나오는건데요?

  • 11. 가짜주부
    '17.10.23 5:06 PM (1.214.xxx.99)

    우리딸들 6살차이인데, 음.. 말도 거의 안하고 안친해요.
    고2, 초5

  • 12. 우리집
    '17.10.23 5:13 PM (49.171.xxx.34) - 삭제된댓글

    딸 중1..아들 초1...둘이 남매인데...엄청 사이 좋고..
    속닥속닥,,쟁알쟁알....같이 바이올린도 배우고...미술도 하고 태권도도 하고...
    정말로 잘 지내요

  • 13. 우ㅜㄹ애들
    '17.10.23 5:20 PM (223.62.xxx.213)

    5살차이.. 큰애가 잘 안놀아주지만(자기노느라 바빠서) 놀아줄땐 끝내주게 잘놀아주고 챙겨야할때는 엄마보다 잘 챙겨줘서 그런지 작은애가 언니를 많이 따릅니다 그리고 제일 무서워하는것도 언니 ㅠ

  • 14. 점점
    '17.10.23 5:32 PM (121.174.xxx.18) - 삭제된댓글

    20살쯤 되야돼요.
    10대중반까지는 별루요

  • 15. ..
    '17.10.23 5:54 PM (220.71.xxx.178)

    저희집 자매는 4살터울인데..친구같습니다. ㅎㅎ

  • 16. 우리
    '17.10.23 6:51 PM (220.124.xxx.197)

    6살터울 남매인데
    동생이 오빠바라기예요.
    특히 집에 오빠 친구들오면 아주 좋아죽어요. ㅎㅎ
    밖에서도 아들이 딸 많이 챙겨주고
    큰애가 나름대로 스트레스도 있다고는 하는데
    둘이 잘 지내는 편이예요.
    대신 서열은 정확히 해줘야할것 같아요

  • 17.
    '17.10.23 7:59 PM (122.35.xxx.15)

    6살 터울 자매인데 자랄때 안좋았어요 큰애는 공부해야하니 자주혼나서 엄마사랑부족하고 작은애는 늦둥이라 넘 예쁘고요 제가 차별한거 같아요 큰애는 동생에게 냉정하고 무섭고 엄마와 말도 안한 시절이 있었어요 지금은 둘다 성인인데 많이 친해요 취미도 맞고 같이 놀고 여행하고 동생 예뻐합니다 차별하지 마시고 언니에게 사랑 많이 주세요

  • 18. ~~~~~
    '17.10.23 10:41 PM (116.33.xxx.71)

    221.151님 애들이 잘놀아서 좋다, 라는게
    부모가 자기 몸 편하자는 거라니요.

    말그대로 애들이 잘노는거 맞구요,
    그걸 보는 부모 뿌듯하구요,

    내 몸 편하자면 하나만 낳는거죠
    애들 서로 의지하고 살라고
    고민끝에 형제 낳는건데.
    엄마가 고생스럽지만, 고민 많이 해서 둘째 낳고 하는거예요.
    그걸 비난하거나 님이 판단해서 맘대로 헛소리할 꺼리는 아니란 얘깁니다.
    둘째건 셋째건 이유가 있어서, 계획이 있어서,
    또는 아이를 좋아해서, 각자 알아서 낳는거구요,
    알지도 못하면서 끼어들어서
    부모 몸 편하라고, 같은 되도않은 소리는 넣어두세요.
    내 몸 편하자고 둘째를 낳나요? 요즘 세상에?
    내 몸이 왜편한가요?
    님은 둘째 키우시나요혹시? 그래서 몸 편하신가요?

    얼토당토않게 부모 몸 편하자고, 란 글이나쓰고
    어지간히 꼬이셨네요.

  • 19.
    '17.10.24 8:16 AM (202.136.xxx.15)

    언니가 사춘기 되면 동생 무지 싫어합니다.
    둘이 싸움을


    그래도 둘이 나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662 아르마니 시계 너무 싸면 짝퉁인가요? 3 쇼핑 2017/12/05 1,439
755661 후드 주문했는데요 설치해보신분? 6 후드 2017/12/05 923
755660 매너 없는 남편 4 마인 2017/12/05 1,638
755659 헤나로 찰랑찰랑 굵은 머릿결로 다시 태어나신 님들, 어떤 헤나 .. 13 궁금 2017/12/05 3,823
755658 인바디에 내장지방 9 이면 많은건가요? 1 듀오 2017/12/05 1,708
755657 어머님이 걱정되서요 7 후리지아향기.. 2017/12/05 1,688
755656 82쿡님들도 비빔밥 좋아하세요..?? 17 ... 2017/12/05 2,422
755655 쌀 사려는데 여주쌀 맛있나요 13 '' 2017/12/05 1,442
755654 타× 카피한 코트 15 ... 2017/12/05 3,594
755653 냉장고 정리용 유리그릇 추천부탁드려요 3 레고랜드 2017/12/05 1,291
755652 고등국어관련쌤 계시면 "토클" 질문 드려요 3 이벤 2017/12/05 724
755651 플란다스의 계 15만원 투자했네요.ㅎㅎ 13 ㄴㄴ 2017/12/05 3,278
755650 가카 잡혀들어가면 병맛 글들 좀 줄어들까요? 2 하아...... 2017/12/05 344
755649 다이소는 외모 안보고 직원뽑나보던데 12 파트타임 알.. 2017/12/05 7,809
755648 예전 게스 청바지 14 ... 2017/12/05 2,795
755647 예산관련 모든 언론이 국당이 실리를 챙겼다는데요........... 철수가 조용.. 2017/12/05 342
755646 견미*팩트 쓰시는 분들 16 화장품 2017/12/05 4,487
755645 식당에서 계산이 잘못되기도 하네요 8 거기 2017/12/05 2,769
755644 베네딕틴돔' 술이 있는데 너무 오래된거 버려야 할까요? 9 . . 2017/12/05 1,146
755643 전세사는 분들 보일러문제 이런 경우에 집주인한테 먼저 알리시나.. 7 11 2017/12/05 1,459
755642 중3 진로문제데요 2 진로 2017/12/05 925
755641 방탄 입덕 영상 있나유? 37 마우코 2017/12/05 2,461
755640 서민정이 그렇게 부러워요?? 9 .. 2017/12/05 5,134
755639 구내염이 혀 가장자리에 10개 19 점순이 2017/12/05 3,650
755638 생각많고 할일많은사람. 머릿속정리나 계획노하우.. 5 루루 2017/12/05 1,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