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7.10.23 4:15 PM
(211.36.xxx.106)
요즘은 딱 2년입으면 유행지나서 못입겠던데요.20만원대도 괜찮지 않나요?
2. ..
'17.10.23 4:16 PM
(14.34.xxx.142)
5-7년정도..
3. .....
'17.10.23 4:18 PM
(112.221.xxx.67)
괜찮은 패딩 브랜드 알려주세용..ㅠ.ㅠ
버버리보고 딴거봤더니..눈에 안들어와요...ㅠ.ㅠ
4. ...
'17.10.23 4:19 PM
(223.38.xxx.122)
3년 길어야 5년 빈폴 그나마
구호 소소
5. ...
'17.10.23 4:19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5년 전에 50만원, 70만원 정도 되는 거 두 개 샀는데 아직도 새 거 같아요
싫증나서 못 입으면 모를까 낡아서 못 입지는 않아요
6. 저도
'17.10.23 4:21 PM
(121.171.xxx.92)
버버리 160 옷 봐두었어요. 상품권으로 저도 살 계획.. 몇년간 모은거예요
평소에는요.... 그렇게 척척 못사요. 그리고 30대에는 옷이란걸 사보질 않았을정도로 바짝 살았어요. 얻어다 입구...
160주고 산다고 16년은 못 입을거 같고 그래도 한 3년은 아주 잘입고 그뒤 3년은 아까와서도 잘 챙겨입을거 같아서요
얼마전만해도 큰맘먹고 20% 세일하는 제품 25만원주고 사서 잘입었어요. 6년정도 입었네요.
80% 세일하는 제품 16만원주고 사서 6년 입었구요.
매일 얻어입고 세일하는거 찾아입고 했는데요 어찌됬든 이제 겨울잠바 하나쯤 절위해 좋은거 입을 생각 혼자 하고 있어요.
남편이 이제 마흔 넘었으니 좋은거 좀 입어라 해서 더 잘 챙겨입을거예요.
제가 살면서 보니 여자가 아끼고 아끼고 아껴서 산다고 남자들이 칭찬하지 않아요. 마누라 덕에 돈 모았다 생각안하구요. 아끼고 아껴서 모은거보다 차라리 아내가 돈을 잘 벌거나 처가가 잘살아야 잘살게 되길 바라는지는 몰라도요..
그거 누가 알아주지 않더라구요.
상품권 100만원 가지고 있어봐야 나중에 남편 양복한벌 사면 없어질 거 양복은 할부로 사주고 내옷 사입기로 했어요.
나혼자 아끼고 아끼다 나중에 남편 원망 하지 않을라구요
7. ..
'17.10.23 4:22 PM
(49.174.xxx.39)
전 이번에 코스코에서 큰맘먹고 백만원 넘는 노비스 패딩 샀어요. 매주 가는 빙상장과 스키장에서 아이 기다리며 입으려구요. 그전엔 아이더껀가 199.000원 주고 산거 3년 입었나봐요.
8. 저는
'17.10.23 4:22 PM
(39.119.xxx.165)
버버리 본후로는 다른 디자인은 별로 눈에 안차서..ㅜㅜ
삼년지나도 눈에 밟혀 작년에 샀어요.
대체할수없으면 사라고 권합니다.
9. ..
'17.10.23 4:26 PM
(175.223.xxx.42)
버버리는 유행 딱히 안타요. 유행에 민감한분 아니라면 오래오래 입을수 있으실듯. 제 버버리 하나는 6년정도 되었고 하나는 3년정도. 아직도 괜찮고 비슷한 디자인 계속 나와요. 좀 질려서 다른거랑 돌려 입긴 하는데 제가 질리는거지 남들이 볼땐 괜찮다고 해요. 아직도 새거같구요.
10. ..
'17.10.23 4:26 PM
(49.174.xxx.39)
버버리는 진짜 가볍고 포근하더라구요.
아직 넘사벽이라 입어 보기만 했어요.
예쁜 패딩 준비하셔요~
11. 저도
'17.10.23 4:28 PM
(121.171.xxx.92)
사세요. 저도 봐둔 버버리 살거예요.
저는 그간은 한번도 버버리나 이런데서 옷을 사보질 않아서 잘 모르는데 작년에 여기서 버버리 패딩 얇아서 겨울에 못입는다 했쟌아요. 올해 처음으로 사실 친구따라갔다가 입어봤는데 올해는 오리털인지 구스700인지 그렇데요. 따뜻하다구 하더라구요.
뭐 아직 사지 않아서 안 입어봐서 모르지만...
맘에 들고 살수있으면 사자구요.
빚내서 사는거 아니면...
점 더 저렴하게 어쩌고 다른거 알아봐도 보통 70만원은 줘야 빈폴도 사는거 같은데... 자꾸 이것저것 사도 맘에 안차면 결국 그거 다시 사게되고 후회하게 되니 그냥 사는걸로...
윗님 말씀처럼 대체할수 없다면 사는걸로 해요.
12. ᆢᆢ
'17.10.23 4:39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코스트코에 버버리 패딩 있다고 해서 가볼려구요
150정도라고 하던데요
아니면 노비스도 좋을것 같아요
13. ...
'17.10.23 4:43 PM
(125.128.xxx.118)
캐나다 구스 엄청 별러서ㅓ 샀는데 올해 4년째요....올해 살짝 갈등생기네요
14. 저는
'17.10.23 4:48 PM
(202.30.xxx.226)
4년전 로엠에서 산 검정 롱 패딩..지금도 완전 새옷같아요.
매장에 나가봐도 제꺼보다 예쁜 것 못 봤구요. 예쁜 것을 떠나서 버버리 등등 브랜드는 논외고요. ^^::
한 의류기업에서 가격대별로 여러개의 브랜드를 갖고 있잖아요.
그런 의류기업제품 옷을 제대로 사면 가끔 저처럼 의외의 득템을 할때가 있어요.
또 하나는 지금은 약간 올드한 버젼(원래도 올드)만 나오는데..
한창 만두패딩 유행일때 후라밍고에서 산 숏 패딩도 지금 5년째인데 여전히 새옷처럼 예쁘네요.
아이들 기준으로는 아디다스, 뉴발란스, 아이더, 데상뜨 이런 브랜드 아웃도어 헤비다운이 여전히 멀쩡하고요.
15. 백넘는거비싸
'17.10.23 4:57 PM
(124.50.xxx.250)
30,40짜리도 예쁜 패딩 많아요. 저라면 그런거 두개 사서 편하게 막 입겠어요..
16. 몽클레어
'17.10.23 4:59 PM
(172.56.xxx.142)
6년전에 큰 맘 먹고 샀는데 그당시 유행하던 피트된 디자인 말고 제 맘에 드는 디자인으로 산게 뒤늦게 유행해서 지금도 최신 느낌으로 입어요. 요건 정말 잘 산 아이템인 듯요.
17. 버버리같은거 사면
'17.10.23 5:01 PM
(202.30.xxx.226)
작년에도 사고 올해 혹은 2~3년쯤 지나 또 다른 디자인이 나오면 또 사시나요?
저는 그럴 능력까지는 안되니, 버버리같은 고가 옷은 몇년도에 산 옷이다...표가 나는게 싫어서도 못 사겠더라구요.
18. 가격 상관없이
'17.10.23 5:07 PM
(112.164.xxx.45)
질리는건 마찬가지인듯해요
240도
24도
2만4천도...
비싸게 준건 본전 생각에 질려도 계속 입어야 하는거 그게 더 싫을거 같아요
큰맘 먹고 더 보태야 장만하시는거라면
상품권 내에서 사는게 좋지않을까요?
저한텐 100도 후덜덜 합니다
19. 메이비베이비
'17.10.23 5:20 PM
(14.50.xxx.202)
버버리패딩 2개 작년 여름에 구입했구요
제경우에는 구매대행으로 버버리 아울렛제품 구입했는데 미국 셀러가 제일 저렴하더라구요
같은 제품이라도 영국,이태리 프랑스 미국 4개 셀러한테 가격 문의 했는데 비슷한 시기에 미국 셀러가 제일 저렴했어요
특히 미국도 갑자기 추가 셀같은게 들어가니 같은 셀러고 같은 제품이라도 가격차이가 크더라구요
혹시 가품아니냐는 염려도 있지만 셀러 잘 선택하면 되고요
구입가격은 평균 백화점가격 1/3 수준이구요
저는 더 저렴하게 구입했어요
저처럼 구입하시라고는 안하지만..직장생활하다보니 의외로 겉치레가 필요하더라구요
구입한 두가지 패딩 원터레이, 알러데일 두가지구요
버버리 원터레이는 캐쥬얼하게 입을때 좋더라구요(털이 없어서 날씨 살짝 애매할때 꽃샘추위 활용하기 좋았어요)
버버리 알러데일은 김희애패딩인데 패딩차림이 어색한 자리에도 나름 괜찮더라구요(털 있어요)
20. dlfjs
'17.10.23 5:42 PM
(114.204.xxx.212)
버버리 같은건 오년이상 입어요 디자인이 그리 변하지 않아서요
21. 잘될거야
'17.10.23 5:49 PM
(183.96.xxx.158)
-
삭제된댓글
버버리 롱패딩 몇년전에 220인가 249인가 주고 산게 있는데, 이상하게 착 감기는 맛이 몽끌보다 덜해요.
그냥 입었을때 예쁜 옷 같아요.
버버리 패딩 넘 추워서 노비스에서 패딩 두툼한 걸로 하나 더 샀어요.
22. ..
'17.10.23 5:50 PM
(182.222.xxx.79)
버버리패딩2014년에 구입했는데..
매년겨울 넘 잘입고있어요.
글구 매해 옷 이쁘다는 얘기듣고요.
겉옷은 좀 투자해도 유용하게잘 입는거같아요.^^
23. 흠
'17.10.23 5:58 PM
(222.111.xxx.95)
저는 버버리패딩 비추에요
아줌마들 넘 똑같은 한국에서만 버버리열풍현상 아직도 안꺼졌나보네요
패딩이 어디 없어서 허구헌날 버버리만 찾으세요 버버리 사실 촌스러워요
트렌치나 패딩도 사실 디자인이 아주 좋은건 아니거든요 그 전통을 입는거지
사람들이 그렇게 보여지는 이름에 혈안인거에요 사실 디자인 촌스러워요
버버리보다 다른 패딩 추천해요
백화점 가보면 100만원 미만의 괜찮은 패딩들 엄청 많아요
내 체형에 맞게 잘 고르심 되요
패딩 아무리 좋은거 사도 오래 10년넘게 이렇게 막 못입어요
대부분 한 5년정도 되면 지겨워지고 유행도 좀 타있고 낡아있기도하고 그런데
그나마 값을 좀 주고 비싸게 산것은 5년정도 되도 멀쩡해요
몽클레어도 비추에요 가격이 너무 거품이에요
아무리 가볍네 어쩌네해도 그 경량비스무레한 패딩이 명품이름 달았다고 250만원은 아닌거죠
그런 패딩은 사지마세요 사둬도 후회해요 엄청 따뜻한것도 아니구요
보온성 생각보다 떨어지니까 급후회하실꺼에요 그 로고에 집착하는 여자들은 몽클입고 떨면서
나 몽클입었다~이러고 다니는데 얼마나 속물적으로 보이는지 몰라요
노비스는 디자인 진짜 왕올드하고 넘 안이뻐서 비추에요
캐나다구스도 가격대비 디자인 별로인데 그런 용도라면 국내산 아웃도어 패딩이 훨씬 따뜻하고
요즘 디자인도 잘나와요 골라보심 좋은거 찾아요
암튼 유명 연예인들이 입었다고 따라입는 그놈의 버버리패딩 이건 진짜 비추에요
24. ㅇㅇ
'17.10.23 6:05 PM
(14.41.xxx.56)
이자벨마랑 패딩 오년째 입어요
오리털 아니고 솜패딩인데 안질려서 올해도 패딩 안사고 입으려고요
25. ㅇ
'17.10.23 6:08 PM
(116.125.xxx.9)
5년전에 산 거 계속 입을 예정이예요
패딩은 방수되는거 블랙으로 사서 잘 안빠는게 오래입어요
26. 오만원에서 이백사십만으로;;;
'17.10.23 6:44 PM
(124.49.xxx.151)
20만원 30만원에도 훌륭한 패딩 쌨어요
27. 자기 마음대로
'17.10.23 6:54 PM
(147.47.xxx.95)
좋은 패딩은 내구성은 아무래도 좋습니다.
낡아져서 못 입게 되진 않아요.
그런데 비싼 것도 몇 년 지나면 시들해져요.
제일 좋은 옷은 새 옷이라잖아요.
저도 2013-14 겨울에 240만원 주고 버버리패딩 샀는데
작년에 한 두 번 입고 말았어요.
2년 정도 이쁘게 입으면 그 담부턴 찬 밥 신세예요.
작년에 홈쇼핑에서 맘에 드는 야상을 샀는데 버버리보다 무려 10배나 싼 옷이었지만
작년엔 그게 더 좋아보이더라구요^^ 유행이라는게 있어서 그런거겠죠.
저는 추위도 안 타서 방한 이런 것도 외투 선정의 기준이 안되고 오로지 제 눈에 꽂히는 게 구매 기준이예요. 그러다보니 해마다 두 벌 정도는 외투를 사게 되긴 하네요.
야상/패딩 4벌 정도, 무스탕과 코트류 7-8개 정도 있는데 2년 지나면 그 어떤 것도 싫증나더라구요.
3년차부터는 잘 안 입게 되어서 옷 상태는 고이 보관됩니다. 버버리도 새 것일때와 거의 동일한 상태.
싫증 안내고 본전 뽑는 심정으로 입으면 5년 정도는 유효기간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그닥 추천하고 싶진 않습니다.
240만원의 가치를 하진 않거든요. 더구나 이미 너무 흔해져서 길거리에서 마주치면 민망해요.
그 옷이 나름 독창성이 있던 시절은 지나가 버렸어요. 국내 브랜드에서도 너무 비슷하게 잘 만들어 내더라구요. 그 디자인이 좋은 거라면 차라리 최근에 나온 국내 브랜드가 모피나 충전재 수준이 더 높은 사양일 거예요.
28. 그런데 말입니다
'17.10.23 7:56 PM
(39.117.xxx.194)
-
삭제된댓글
차끌고 다니고 직장다니는 전 추운걸
잘 모르겠어요
모직 코트는 눈에 들어와도 패딩이 그렇게 필요한가요
29. ..
'17.10.23 8:19 PM
(115.143.xxx.49)
전 버버리 너무 잘샀다고 생각해요.
색감 오묘하고 이쁘고 날씬해 보여요.
국산도 좀 이쁜건 백도 우습게 넘어가더라구요.
해마다 디자인이 조금씩 다르지만 버버리 특유의
분위기 못따라 가는거 같아요.
그리고 개인 취향인거지 버버리 입는 사람들
촌스럽다는 식은 우습네요.
30. 패딩
'17.10.23 11:09 PM
(119.194.xxx.141)
24년. . . ㅋㅋㅋ 넘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