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개 목줄 관련해서 일본은

맨션 조회수 : 2,178
작성일 : 2017-10-23 15:43:44
일본에서 거주중이에요. 일본 법으로는 개 목줄을 안하면 벌금이 얼마인지 그런부분은 잘 모르는데,
일단 모든 개가 목줄을 하고 다녀요. 

저녁에 개 산책 시키는 사람이 많은데, 주인들이 페트병에 물을 담고 다니면서 개가 소변을 보면
그 자리를 페트병의 물을 흘려 씻겨내려가게 청소해요. 
개 대변은 물론 비닐로 가져가구요. 물론, 그중에는 에티켓 없는 사람들이 있어서 가끔 길에 개똥이
굴러다니곤 합니다.(주로 뒷골목.. 일본 사람들도 보이는 곳과 안보이는 곳에서의 에티켓 차이가 있음)

그리고 특이한 점이 제가 사는 맨션이 애완동물도 가능한 맨션인데, 엘리베이터에 펫이라고 쓰여진
단추가 있어요. 펫을 데리고 타는사람이 그 단추를 누르면 밖에서 엘리베이터를 기다리는 사람중
알레르기가 있거나 동물을 싫어하는 사람은 피해서 안 탈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요즘 있나요?)

일본도 만혼이 많아 아이없이 개나 고양이를 가족삼아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고 매우 애지중지합니다.
IP : 113.157.xxx.13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끼노하나
    '17.10.23 3:46 PM (175.223.xxx.182)

    개는 봤는데 짓거나 아파트에서 시끄럽게하는거 못 봤어요.
    90년후반부터 십년살았는데 말이죠.
    애기들도 우는거나 식당 뛰어다니는거 못봤구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할 수 있는지..

  • 2. 국민성
    '17.10.23 4:01 PM (58.150.xxx.34)

    차이죠 뭐 유럽은 안 그러나요 프랑스는 길에 아예 개똥 봉투가 비치되어 있어요 대형견도 주인따라 지하철 타고 좌석 밑에 앉아 가도 아무 소란도 없어요 개도 안 짖고 심드렁하고 사람들도 태연하고요
    한국이 미개한거죠 후진국인거고

  • 3. ...
    '17.10.23 4:01 PM (223.38.xxx.122)

    견주만큼 미개하고 후진스럴까~

  • 4. 맞아요
    '17.10.23 4:30 PM (58.150.xxx.34)

    견주나 비견주나 다 미개하다니까요~

  • 5. ㅌㅌ
    '17.10.23 4:55 PM (223.39.xxx.181)

    아휴 또 미개한건 뭐래요 걔들이 우리보다 훨씬 빨리 발전했으니 그런거겠죠 이런것도 하나의 과정이에요
    사실 우리나라 펫문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게 얼마 안됐잖아여 법이 좀더 강력해지면 나아질거고요

    아무튼 원글님 엘리베이터 펫 버튼은 신기하네요

  • 6. ...
    '17.10.23 5:25 PM (203.244.xxx.22)

    원글님이 그냥 좋은 사례 공유해주신 것 같은데... 댓글들은 왜 이렇게 날카롭죠...
    소변보면 패트병 꽤 괜찮네요.
    응가도 응가지만... 이건 대부분 요즘 잘 치우시고요.

    소변은 비가 오래 오지 않는 날이면 너무 찝찝해요.
    어린 아이가 있는데 잔디며, 길가의 풀들을 만지는데 엄청 찝찝해요...ㅠㅠ
    대부분 공원 같은 곳이 개 산책시키기도 적당하고, 애들도 많이 오잖아요.

  • 7. 오오
    '17.10.23 6:44 PM (223.62.xxx.180) - 삭제된댓글

    애완동물도 가능한 맨션/ 엘리베이터에 펫 단추
    —————————————
    진짜 부럽네요.
    애완동물이 불가한 맨션도 있다는 얘기잖아요.
    엘베나 아파트 산책 중에 개와 꼴불견 견주를 인 마주쳐도 된다는 얘기잖아요.

    안 문다는데 금방이라도 달려들어 물어뜯을 듯이 짖어대는
    목청이 킹왕짱인 개와
    날뛰는 개 때문에 팽팽해진 개줄을 슬쩍 한 두번 잡아당기는 것으로 취할 수 있는 조치를 다 했다는 듯 심드렁하게 개와의 산책에 여념이 없는 견주들 때문에
    이 좋은 동네에 이사 와서도 공원은 커녕 아파트 주변 산책도 못 하고 삽니다.
    줄 없은 개는 솔직히 전기충격기라도 들고 다니면서 내게 달려들지 못 하게 저지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그들 때문에 생겨난 이 공포심을 그들은 크게 관심을 안 두더라고요. 내 개 산책 하는데 왜 기어나와서 걸리적대냐는게 그들의 입장이 아닐까 싶다는..
    개와 견주를 위해 공원도 아파트 내 산책도 저는 다 포기 했습니다.
    주민세 내는 나는 이용불가고 개오줌이나 지리고 다니는 개는 세금도 안 내면서 공원 이용에는 자유롭다는게 참~~~

    코브라나 살모사등을 애완동물로 키우면서 한번씩 공원 산책길에 나설까 싶기도 해요. 물론 줄 없이 다니는 개를 만날 때 그 견주 코 앞에 풀어놓겠다는 거죠.. 공포심을 공포의 대상과 맞닥뜨리면서 이겨내는게 아니라는 것을 그들이 몸으로 알면 목줄 정도는 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 8. 펫단추 일본서
    '17.10.24 8:36 AM (39.120.xxx.98)

    저도봤어요
    큰아파트도 아닌 빌라같은 선물에
    펫전용벨이 다 부착되어있더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627 조윤선 이 미친ㄴㄴㄴㄴㄴㄴㄴㄴ 17 ㅇㅇ 2017/10/24 7,657
740626 휘트니스 요가..시간좀 지킵시다! 7 헬스맘 2017/10/24 2,559
740625 찌찌잡고 자는 아기..조언구합니다ㅠㅠ 18 애기엄마 2017/10/24 7,618
740624 메일 검색하다가, 저세상 떠난 친구의 이메일을 발견했어요. 6 .... 2017/10/24 3,892
740623 이영학...이 악마같은놈 3 개ㅅㄲ 2017/10/24 2,769
740622 제주도 한달 살기... 겨울도 괜찮을까요? 14 ... 2017/10/24 7,790
740621 통화는 짧게, 조용히, 용건만 간단히, 이 캐치프레이즈 없어졌나.. 1 어휴 2017/10/24 912
740620 바람난 남편과 잠자리는 죽어도.. 27 2017/10/24 13,924
740619 대기발령이면 회사서 그만두라는건가요? 1 하늘 2017/10/24 1,671
740618 아일랜드 더블린 어학연수지로 어떤가요 7 ㅇㅇ 2017/10/24 1,745
740617 그동안 쇼핑한 것들과 사고 싶은 것들 5 쇼핑 2017/10/24 2,564
740616 갈비탕 믿고 주문할만한 데 없나요? 홈쇼핑 갈비탕은 사절 ㅠ 9 ... 2017/10/24 3,705
740615 올해도 딱 두달 남았네요 ㅜㅜ..달력 2장뿐 ... 4 세월이순식간.. 2017/10/24 1,024
740614 요즘 치즈에 중독되어 있어요 ㅠㅠ 10 음냐~ 2017/10/24 2,639
740613 강원랜드 국정감사때 카메라맨 센스ㅋ 9 ㄴㄷ 2017/10/24 2,977
740612 누수인 것 같은데 윗집에서 나몰라라.. 5 누수 2017/10/24 2,694
740611 채용후 취소시키고 다시 채용하려는 학원원장 5 ㅇㅇㅇㅇ 2017/10/24 1,572
740610 "국정원 개입 알려지면 나라 뒤집어진다" 9 샬랄라 2017/10/24 1,711
740609 서울시내 구경하기 좋은 시장은 어디 20 시장구경 2017/10/24 2,975
740608 색깔있는 빨래도 삶아도 되나요? 6 수건삶기 2017/10/24 1,223
740607 1박 2일? "한국에서만 국회 연설, 유일무이하며 아주.. 2 언론과 야당.. 2017/10/24 956
740606 이번생..재밌네요ㅋㅋ 13 ㅡㅡ 2017/10/24 3,263
740605 아이가 등이 아프다는데요 3 재수생맘 2017/10/24 1,538
740604 남은 인생은 어떻게... 25 허무의 2017/10/24 5,731
740603 어릴 때 엄마 돌아가시고 새 엄마 있는 집 결혼 21 222 2017/10/24 4,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