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니는 병원 의사샘이 좋아요.

Scorpiogirl 조회수 : 3,650
작성일 : 2017-10-23 15:32:53
남자 선생님은 아니고요 ... ㅎㅎ
산부인과 여의사분 이신데 항상 진료실 들어갈 때 인사도 상냥하게 잘 받아 주시고 진료 끝마치고 나갈때 건강하세요 ~ 라고 꼭 말씀해 주세요.
근종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검사하러 가는데 ...
이제 몇번 갔더니 낯이 익으셨는지 이런저런 따듯한 말씀도 해주시고...
앞으로 계속 여기만 다니게 될 것 같아요.
언능 시집가서 제 아기의 건강도 이 선생님께 맡기고 싶어요 ~

IP : 175.223.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3 3:59 PM (61.100.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다니는 병원 여의사샘 너무 좋아요..걸크러쉬 폭발하는 샘이시고 능력있고 자상하세요...진료실 들어갈때 막 설레요..ㅎㅎㅎ

  • 2. 저도
    '17.10.23 4:03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 할머니 의사샘 좋아하고 존경해요.ㅎ항상 자식 보듯이 따뜻한 눈빛으로 웃어주시고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빵 터지세요.ㅎㅎ 은퇴 안 하시면 좋겠어요.

  • 3. ..
    '17.10.23 4:05 PM (125.178.xxx.196)

    아플때 좋은의사 선생님 보고오면 좋은기 받는거같이 기분좋죠

  • 4. 예삐언니
    '17.10.23 4:11 PM (118.221.xxx.39)

    아 좋겠다.. 부러워요.. 좋은 의사샘 만나는것도 정말 큰 복이어요..

  • 5. 부럽네요
    '17.10.23 4:1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내일 엄마 모시고 종합병원 정기진료 가는데 의사 샘이 너무 쌀쌀맞아서 가기도 싫네요.
    개인병원 열었다가는 쫄딱 망할스타일 ㅎ
    개인병원 열면 친절모드로 바뀌려나

  • 6. Scorpiogirl
    '17.10.23 4:23 PM (175.223.xxx.72)

    저는 병원도 그렇고 어딘가를 다닐 때 딱 맘에 드는 곳 찾을 때까지 여기저기 가보거든요. 그러다가 여기다 싶으면 거기에 정착 ~~ 윗님도 다른데도 한번 가보셔요 ㅎㅎ

  • 7. .....
    '17.10.23 4:57 PM (218.234.xxx.2) - 삭제된댓글

    3년 동안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이 있어요.
    귀 귀울여 들어주시고 들어갈때 "잘 지냈어요?"
    나갈땐 "그동안 잘 지내요~"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던 선생님이
    1년전 부터 건강이 안좋아 보이시더니
    악화되셨는지 이제 진료 안보신다고 연락이 왔네요..
    마음이 많이 안좋아요...
    위에 분 말씀처럼 선생님 보고오면 좋은 기 받는 기분이었는데요..

  • 8. 저는 편지도 썼어요 ㅋㅋㅋ
    '17.10.23 7:08 PM (185.89.xxx.228)

    치과 선생님인데..제 이빨 살려주시고, 실력이 좋아 이미

    치료 받아본 사람들로 팬클럽 형성돼 있더라는 ㅎㅎㅎ

    이빨 치료하며 마스크 뒤로 콧노래 부르시는데, 완전 반했어요ㅠㅠ

    자그마한 여자 선생님입니다~ 핸드크림에 리본 붙여 선물했어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3024 서울 신라호텔. 파크뷰뷔페 예약하기 어렵네요 주말디너 3주 예약.. 4 서울나들이 2017/10/27 2,874
743023 성인 IQ가 110이면 어느정도인가요? 20 ..... 2017/10/27 17,895
743022 한양도성 스탬프 투어 가보신분 궁금 2017/10/27 461
743021 초보주부 도와주세요 김치찌게 4 왕초보 2017/10/27 1,375
743020 3년 전에 우체국적금 추천해주신분! 고맙습니다!! 11 감사 2017/10/27 5,871
743019 이 자켓 60대남편용으로 어떤가요? 4 .. 2017/10/27 1,142
743018 20대 평범녀와 40대 예쁜여자중에.. 31 ... 2017/10/27 10,725
743017 속 상하내요. 6 .. 2017/10/27 1,138
743016 시장상인의 상술에 안넘어가는 방법을 이제야 알게돼네요 6 ㅇㅇ 2017/10/27 3,132
743015 닭갈비에 사이다or 맥주..어느걸로 하실래요? 6 편의점으로뛰.. 2017/10/27 923
743014 아파트 길고양이 약값.. 9 질문 2017/10/27 1,565
743013 수영 배울려고 하는데 쳐진가슴이랑 겨드랑이는 어쪄나요?? 9 슈슈 2017/10/27 3,803
743012 오늘 알쓸신잡 시즌2 시작합니다. 1 ... 2017/10/27 1,364
743011 시어머니 참 피곤하네요. 14 곤피곤피 2017/10/27 5,632
743010 관세 좀 여쭐께요 ㅠㅠ 2 억울 2017/10/27 942
743009 미국에서 수의사 직업은 어때요? 48 궁금 2017/10/27 5,881
743008 (후기) 제가 의부증같아요?? 16 집착 2017/10/27 5,364
743007 흰색 경량다운자켓.. 때타는것 괜찮나요? 6 때탈까봐 2017/10/27 1,614
743006 서양 사람들도 케이크 같은거 많이 먹으면 느끼하다고 할까요? 9 .. 2017/10/27 3,441
743005 인천공항 귀국할때-마중객 만나는 곳까지 나왔다가 짐찾으러 다시 .. 4 ... 2017/10/27 1,154
743004 단독] '파이란' 송해성 감독, 여성 장애인 택시기사 모욕죄로 .. 2 alsa2 2017/10/27 4,208
743003 꿈해몽 할줄 아시는분 제 꿈좀 봐주세요 2 22 2017/10/27 795
743002 해독쥬스 팁 이에요. 5 Lulu 2017/10/27 4,535
743001 199일만에 석방 고영태 , 국정농단 법정서 다 밝히겠다 6 고딩맘 2017/10/27 1,945
743000 라면을 주식으로 먹을 때 영양식처럼 하려면 11 포만감 2017/10/27 3,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