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니는 병원 의사샘이 좋아요.

Scorpiogirl 조회수 : 3,534
작성일 : 2017-10-23 15:32:53
남자 선생님은 아니고요 ... ㅎㅎ
산부인과 여의사분 이신데 항상 진료실 들어갈 때 인사도 상냥하게 잘 받아 주시고 진료 끝마치고 나갈때 건강하세요 ~ 라고 꼭 말씀해 주세요.
근종이 있어서 주기적으로 검사하러 가는데 ...
이제 몇번 갔더니 낯이 익으셨는지 이런저런 따듯한 말씀도 해주시고...
앞으로 계속 여기만 다니게 될 것 같아요.
언능 시집가서 제 아기의 건강도 이 선생님께 맡기고 싶어요 ~

IP : 175.223.xxx.7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3 3:59 PM (61.100.xxx.222) - 삭제된댓글

    저도 제가 다니는 병원 여의사샘 너무 좋아요..걸크러쉬 폭발하는 샘이시고 능력있고 자상하세요...진료실 들어갈때 막 설레요..ㅎㅎㅎ

  • 2. 저도
    '17.10.23 4:03 PM (223.62.xxx.167) - 삭제된댓글

    저희 동네 할머니 의사샘 좋아하고 존경해요.ㅎ항상 자식 보듯이 따뜻한 눈빛으로 웃어주시고 제가 무슨 말만 하면 빵 터지세요.ㅎㅎ 은퇴 안 하시면 좋겠어요.

  • 3. ..
    '17.10.23 4:05 PM (125.178.xxx.196)

    아플때 좋은의사 선생님 보고오면 좋은기 받는거같이 기분좋죠

  • 4. 예삐언니
    '17.10.23 4:11 PM (118.221.xxx.39)

    아 좋겠다.. 부러워요.. 좋은 의사샘 만나는것도 정말 큰 복이어요..

  • 5. 부럽네요
    '17.10.23 4:14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내일 엄마 모시고 종합병원 정기진료 가는데 의사 샘이 너무 쌀쌀맞아서 가기도 싫네요.
    개인병원 열었다가는 쫄딱 망할스타일 ㅎ
    개인병원 열면 친절모드로 바뀌려나

  • 6. Scorpiogirl
    '17.10.23 4:23 PM (175.223.xxx.72)

    저는 병원도 그렇고 어딘가를 다닐 때 딱 맘에 드는 곳 찾을 때까지 여기저기 가보거든요. 그러다가 여기다 싶으면 거기에 정착 ~~ 윗님도 다른데도 한번 가보셔요 ㅎㅎ

  • 7. .....
    '17.10.23 4:57 PM (218.234.xxx.2) - 삭제된댓글

    3년 동안 정기적으로 다니는 병원이 있어요.
    귀 귀울여 들어주시고 들어갈때 "잘 지냈어요?"
    나갈땐 "그동안 잘 지내요~" 따뜻하게 말씀해주시던 선생님이
    1년전 부터 건강이 안좋아 보이시더니
    악화되셨는지 이제 진료 안보신다고 연락이 왔네요..
    마음이 많이 안좋아요...
    위에 분 말씀처럼 선생님 보고오면 좋은 기 받는 기분이었는데요..

  • 8. 저는 편지도 썼어요 ㅋㅋㅋ
    '17.10.23 7:08 PM (185.89.xxx.228)

    치과 선생님인데..제 이빨 살려주시고, 실력이 좋아 이미

    치료 받아본 사람들로 팬클럽 형성돼 있더라는 ㅎㅎㅎ

    이빨 치료하며 마스크 뒤로 콧노래 부르시는데, 완전 반했어요ㅠㅠ

    자그마한 여자 선생님입니다~ 핸드크림에 리본 붙여 선물했어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9366 문통 머리가 엄청 좋은가봐요 10 ㅇㅇ 2018/01/16 3,567
769365 호두파이 시트 파는 곳 아세요? 1 00 2018/01/16 849
769364 자연분만하고 요실금생겼어요ㅠㅠ 17 ㅠㅠ 2018/01/16 5,487
769363 부모가 끝까지 내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24 fghj 2018/01/16 4,386
769362 공사소음 어디다 신고하나요? 8 ... 2018/01/16 1,435
769361 복지예산 50만원 횡령 초등교사 해임 7 ... 2018/01/16 2,578
769360 여기는 제주 서귀포입니다.. 20 .. 2018/01/16 4,660
769359 베르사유의 장미 만화 보신분들 같이 얘기해요 38 2018/01/16 4,450
769358 죽을거 같아요.마음이 17 자식이 뭔지.. 2018/01/16 6,582
769357 인천공항 1 아앙 2018/01/16 591
769356 약사님 보시면 조언 좀 부탁드려요.어머니 약이 너무 많은데요. 4 2018/01/16 1,051
769355 택시 운전하시는 분들 중 분노조절장애가 많은가요? 3 택시 2018/01/16 754
769354 문 대통령 "축의금,조의금 액수 낮춰 청렴사회로 가는 .. 4 샬랄라 2018/01/16 1,160
769353 스벅에 혹시 필터 팔까요? 5 .. 2018/01/16 726
769352 대장암 4기면 완치는 힘든가요? 9 ㅇㅇ 2018/01/16 5,001
769351 현실적으로 중년 여성은 인턴으로 안 뽑겠죠? 4 아자 2018/01/16 1,333
769350 올해 연말정산 카드 이용금액이 5천만원이 넘네요 ! 4 재수생맘 2018/01/16 1,702
769349 홍준표 "조국, 사시 통과못한 분풀이로 권력기관 개편&.. 30 드럽다! 2018/01/16 3,694
769348 오만과 편견 첫문장이 왜 역대급 첫문장으로 불리는거죠? 21 ㅇㅇ 2018/01/16 11,648
769347 문자 수신차단하면 상대가 아나요? 1 yyy 2018/01/16 2,657
769346 자궁내막증 경험하신 분이요 8 부작용? 2018/01/16 3,131
769345 드라마 강추합니다~~ 22 라일악84 2018/01/16 6,704
769344 완벽했던 남편이 기억력 감퇴되신 분들 계신가요? 2 50중반 남.. 2018/01/16 1,237
769343 북한 핵실험 4 ,,,,, 2018/01/16 559
769342 남자 대학생 반지갑 루이까또즈 어떤가요? 5 .... 2018/01/16 1,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