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기 주인을 무는 개들은 대체 뭔가요? 미친 개 같은데
제 친구 손가락을 물었는데 너무 상처가 깊어서 수부접합수술을 받았어요.
흉터는 당연히 남았구요. 황당한 건 지금도 키우더라구요. 저같음 죽일텐데.
저도 개고기 먹는 문화 혐오하고 개 키우는 의견은 존중하지만 매일 밥 주고
씻기고 산책시키는 지 주인을 무는 개는 죽어 마땅해요. 또 물릴까봐 인스타 보면 불안해요.
1. ...
'17.10.23 3:16 PM (14.1.xxx.52) - 삭제된댓글지가 물리면서도 키우겠다는데... 다만 밖에 나와서 남까지 물면 않되죠.
2. ...
'17.10.23 3:17 PM (223.57.xxx.4)세나개에 많던데요~
ㅂㅅ도 저만함 상병신이네하고 봅니다.
주인들이 좀 등신같이들 구는 공통점이~3. ..
'17.10.23 3:18 PM (125.178.xxx.196)방송에 많이 나오잖아요.
진짜 지옥이 따로 없을거같아요.막 갑자기 으르렁 거려대고4. ㅇㅇ
'17.10.23 3:21 PM (175.223.xxx.253)자기주인도 무는데
남은 안 물까요ㅠ5. 자고
'17.10.23 3:21 PM (112.97.xxx.26) - 삭제된댓글일어났더니 주인 발가락을 다 먹어버렸다는 뉴스 생각나네요ㅠ
6. 자고님
'17.10.23 3:24 PM (125.190.xxx.161) - 삭제된댓글그건 견주분이 거짓말 한거라고 뉴스 나왔어요
7. ........
'17.10.23 3:24 PM (114.202.xxx.242)프랑스에서는 자는 주인 얼굴을 할퀴어서,젊은 여자 얼굴 피부가 다 떨어져 나가서, 얼굴 전체에 피부이식 받은 사례도 있는데, 손가락 물리는거 정도는 일도 아니죠.
개는 어디까지나 개일뿐.. 가족이라는건 견주의 상상에 가까운 일일수도..
개도 동물인 이상 집안에서 키워져도 위험성은 언제나 가지고 있죠.8. ioooo
'17.10.23 3:27 P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사실 사람도 피 나눈 가족 찌르고 죽이고 ... 별별일이
다 있는데 개라고 물질 않을까요. 조심 해야죠.9. 자고님
'17.10.23 3:28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그 사건 개는 무고했고
개를 용의자로 지목했던 형사는 얼굴을 못들었으며
가족들의 의혹만이 남은 사건.10. ...
'17.10.23 3:32 PM (125.128.xxx.118)저 어렸을때 우리집에 키우던 개한테 간식주다가 손 물렸어요...일부러 문 건지 실수로 문 건지 한번 물어보고 싶어요...
11. 배고플 때
'17.10.23 3:37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먹을 것 눈앞에 보이면 덥석
게다가 손가락으로 집어서 내밀 경우 어디서부터 간식이고 어디가 손 끝인지 순간적으로 구별을 하기 힘들어서 물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손바닥에 얹어서 주거나 바닥, 그릇에 담아줘야 하는 이유.12. ...
'17.10.23 3:44 PM (180.69.xxx.213)개가 무는건 본능이니까요. 본능이 앞서는 거죠.
13. ...
'17.10.23 3:45 PM (223.38.xxx.122)개가 무는건 본능인데
왜 우리개는 안물어요~~일까요????14. ㅋㅋ
'17.10.23 3:49 PM (175.223.xxx.39)남도 아니고 나를 물였다고
죽인다고요?
님도 대~~~~~~단하네요.
대~~~~~~~~~~~~~~~~~~단하다.
ㅋㅋ15. 친구한테
'17.10.23 4:02 PM (58.150.xxx.34)얘기하세요 니 개 왜 안 죽이냐고
개 도살장에 내가 대신 보내줄까 하고요
여기서 물으면 친구의 생각을 알게 되요?16. ...
'17.10.23 4:13 PM (1.240.xxx.200)윗님. . 빙고. . ㅇ속이 시원하네요
17. ㅜㅜ
'17.10.23 4:32 PM (61.77.xxx.62)프랑스 그 사건은 여자가 우울증인지 수면제 먹고 자느라 개가 여자를 깨우려다 그랬다고ㅜ
그 여자도 자기 개 탓을 하지 않았다고 하죠ㅜ 맛있는 거 주면 신나서, 또 실수로 깨무는 수가 많아요.
강아지도 잘못해서 주인을 물고 나면 자기도 잘못한 거 알고 기가 팍 죽어있어요ㅜ18. 개도 정신차려야
'17.10.23 4:44 PM (175.223.xxx.193) - 삭제된댓글저희 애 손가락에도 흉터 크게 있어요. 여행 가서 동네 개가 삼겹살 달라고 쫓아다니길래 은박접시에 고기 갖다주니까 깽술더라구요.
그 흉터만 보면 진짜 열받아요. 개가 도망가버려서 패주진 못했지만요.19. 개도 정신차려야
'17.10.23 4:45 PM (175.223.xxx.193)저희 애 손가락에도 흉터 크게 있어요. 여행 가서 동네 개가 삼겹살 달라고 쫓아다니길래 은박접시에 고기 갖다주니까 깨물더라구요.
그 흉터만 보면 진짜 열받아요. 개가 도망가버려서 패주진 못했지만요20. ....
'17.10.23 4:48 PM (182.230.xxx.94)죽이고, 패고... 글쓴이는 개도 아닌데 왤케 야만적이예요??
21. 개는 주인이
'17.10.23 5:17 PM (183.102.xxx.22)교육을 안시켜서 본능대로 하는거고 물었을때 호들갑 떠니 그걸 재밌게 생각하는구나라고 오해하고 있어서임. 견주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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