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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생이 잘 안풀린분들 많으신가요?

... 조회수 : 8,240
작성일 : 2017-10-23 14:00:44
정말 한숨나오는 날들인거같아요
학창시절때 미스코리아 나가라는 말들 들을정도외모였고 공부도 잘했고
학교도 좋은곳 나왔지만 집안이 가난하니 잘안풀렸어요.

다른애들은 졸업후에 몇년 방황하다가
중산층만 사는집 애들도 어찌저찌해서 집에서 일이년 뒷받침 해주니
그럭저럭 직업 잘 준비해서 잡아서 다들 잘살고
결혼도 잘하고 애낳고 잘사는데

저는 졸업후에도 돈버느라 쫒겨서 제대로 제가 하고픈걸 하지도 못하고 그냥 지금까지 왔어요

나이 40되어서 보니 다들 결혼도 하고 자리잡았는데
저는 벌어도 벌어도 돈은 남은게 없고
이나이 되어도 빚이 아직 3천이에요

시집은 커녕 모은돈도 없고 빚만 아직 있고 
하고싶은건 못하고 
스트레스로 우울증 나름 극복하려 발악하면서 0과자먹다 보니 살은 쪄있고
인생이 총체적 난국이네요

얼마전엔 직장도 짤렸어요

울고싶지만 이젠 눈물도 안나오고 
인생이 참 안풀려도 너무 안풀렸어요
평범축에도 못끼고 하락세로만 제일 좋은 시절 보냈네요..ㅠ.ㅠ




IP : 58.123.xxx.208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가다
    '17.10.23 2:06 PM (135.23.xxx.107)

    외모도 미스코리아 정도고 학벌도 좋았는데
    독신이 아닌데도 나이 40이 될때까지 아직 결혼을 못했다 ?..
    솔직히 믿기 힘드네요..
    그리고 집안이 가난하니 잘안풀렸다는건 원글님 착각일듯.

  • 2.
    '17.10.23 2:13 PM (223.62.xxx.118)

    저도 인생잘안풀린케이스인데
    이해안되요
    40살이시면 지금처럼 취업난이 아닐때인데요
    그리고 남자들이 돈돈거리지도않아서
    지금처럼 결혼하기어려운때도아니곱

  • 3. 사이다콜
    '17.10.23 2:14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성격이 팔자라고....
    뭔가 실패인거 안좋은거 뻔히 알면서 그길로 가는 인간들 있어요. 인생이 늘 좋을수 없지맛

    결국 잔잔히 흐르는 속에 쉽게 동요되고 휩쓸리고
    거기다 고집쎄면 안좋은 선택만 하는거지요

    인생 안풀리는건 본인 선택이 문제 아니겠어요?
    나쁜조건은 발목 잡지만
    좋조건은 옵션 같은거예요.

  • 4. optistella
    '17.10.23 2:14 PM (218.155.xxx.210)

    ...
    좀만 더 견뎌보세여
    사람일은 모르는거에요..
    부처님께서는 "나"라는 존재도 사실은 허구라고 표현하였습니다.
    마음 크게 먹으시고 기도를 하시던지, 종교를 가지시던지
    아주 잘 보는 철학원에 사주 한번 봐주세요
    인생은 갑자기 풀리기도 하는거 같아요.
    지금 잘나가는 칭구들이 어케 풀릴지 아무도 몰라요.
    그 자식의 자식까지 봐야하구요..
    사람 팔자는 관뚜껑 덮을때 안다고 해요.

  • 5. 135.23님 저도 착각이었음 좋겠네요
    '17.10.23 2:14 PM (58.123.xxx.208)

    친구들이 늘 얘기하는게 객관적으로 보면 인생이 안풀릴수 없는 조건이라고들 많이 얘기해요
    근데 니가 이렇게 살줄 몰랐다고 많이들 그래요. 그런 소리 들으면 속으로만 울어요.
    저도 제인생이 그냥 착각이었음 할때가 많아요
    근데 세세하게 다 적을순 없지만 ...아무튼 인생이 저렇게 안풀렷으니 제인생 제가 봐도 참 기가막혀요..ㅠ.ㅠ

  • 6. ..
    '17.10.23 2:14 PM (110.70.xxx.163)

    집에 돈주고 빚갚아준거에요?
    그렇다고치고 이제그거고만해야지 안그럼다같이죽자입니다
    인생안풀렷다는거는 과거죠
    이제부터 잘풀리고있다고 생각하시길
    님은님자신을믿어주고 아껴야죠
    행운이있길

  • 7.
    '17.10.23 2:15 PM (118.34.xxx.205)

    저도윗분들에공감

    그시절 그정도외모에 좋은학부였다면
    시집못간건 집이가난해서가아닌거같아요.

  • 8. optistella
    '17.10.23 2:15 PM (218.155.xxx.210)

    님에게 앞으로 아주 좋은 일만 있기를 축복합니다..

  • 9. ㅡㅡ
    '17.10.23 2:15 PM (1.235.xxx.248)

    성격이 팔자라고....
    뭔가 실패인거 안좋은거 뻔히 알면서 그 길로 가는 인간들 있어요. 인생이 늘 좋을수 없지만

    결국 잔잔히 흐르는 속에 쉽게 동요되고 휩쓸리고
    거기다 고집쎄면 안좋은 선택만 하는거지요

    인생 안풀리는건 본인 선택이 문제 아니겠어요?

    나쁜조건은 발목 잡지만
    좋은조건은 옵션 같은거예요.

  • 10. 힘들어서
    '17.10.23 2:18 PM (219.255.xxx.74)

    쓴글에 꼭 저렇게 뾰족한 댓글 달아야 하나요?
    먹고살기 급급해서 연애 못하고 결혼 못했을수도있죠
    외모란것도 아무리 이뻐도 얼굴에 그늘있으면 남자들도 피해요
    집안이란거 기댈 언덕이 없다는게 심적으로
    얼마나 사람을 여유없게 만드는지 안겪어본 사람은
    모르고 남의 상처에 입찬소리 쉽게 뱉는거 아니예요!

  • 11. ㅇㅇ
    '17.10.23 2:21 PM (116.127.xxx.20)

    대학 때 미스코리아 뺨치게 예쁘지만
    성격 별로 안 좋고 집안은 하위권인 과 친구
    있었는데 타 학교에서 남학생들이 원정와서
    얼굴 보고 갈 정도로 인기 많아서 킹카들 골라사귀다
    의대생과 사귀더니 졸업 후 결혼해 지금은 규모 큰
    병원 원장 사모가 되서 잘 살고 있어요
    지금이야 조건대 조건의 만남으로 결혼 하지만
    예전에는 미코 뺨치는 외모만으로도 시집 잘 가는
    케이스도 있었죠

  • 12.
    '17.10.23 2:24 PM (135.23.xxx.107)

    원글님 혹시 눈이 엄청 높으신거 아니에요 ?..
    왠지 그럴것 같은 생각이..
    돌이켜 보면 지난날 원글님에게 다가온 남자들도 많았을텐데
    다 맘에 안차서 모두 거절했던거 아니에요 ?
    주위에 그런 케이스가 생각나서요.

  • 13. ㅇㅇㅇㅇ
    '17.10.23 2:28 PM (110.70.xxx.107) - 삭제된댓글

    살제로 저 중고대학교 친구들중에 집 잘사는 애들 빼고 눈에 띄게 예쁜데 되게 잘된애들 없는것같네요. 잘풀리고 시집 잘간액들 모두 집안 좋은애들, 외모랑 성격 평이한 애들이에요.

  • 14. ᆞᆞᆞ
    '17.10.23 2:30 PM (116.122.xxx.229)

    가난만으로 그리되진 않을거같아요
    본인의 다른장점을 찾아보세요
    제친구는 공무원 공부해서 공무원되고 40 에 42살 남자랑 결혼했어요
    긍정적으로 인생을 보세요

  • 15. ....
    '17.10.23 2:32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빚은 어쩌다가...?

  • 16. .....
    '17.10.23 2:32 PM (112.144.xxx.107) - 삭제된댓글

    빚은 어쩌다 생긴거죠?

  • 17. ......
    '17.10.23 2:32 PM (59.29.xxx.126) - 삭제된댓글

    그런데 지금도 이쁘면 미모로 역전가능합니다.

  • 18. ᆞᆞᆞ
    '17.10.23 2:33 PM (116.122.xxx.229)

    제 남편은 본가 가 진짜 가난했지만
    본인 노력으로 잘 살고있어요 취직해서 아파트주인집에 방한칸 빌려쓰는곳에서 시작해서 전세 대출받고 열심히 갚는식으로
    해서 지금 괜찬게 살고있어요
    결혼비용 십원도 못받고 시작했지만 그런대로 살고있어요
    자신한테도 문제가 있는거같아요

  • 19. ...
    '17.10.23 2:34 PM (125.177.xxx.227)

    인생 40이면 이제 시작해도 됩니다.. 아직 싱글이라는 거에 감사하세요.
    님을 희생할 남편 시댁 아이도 없잖아요.. 옜날에 미스코리아 나갈 정도였다. 옛날에 ~였다. 그런 생각에 지금 울고있을 시간 없어요.
    님이 가지고 있는 빚도 갚아야하고 님 생활비도 벌어야 하잖아요.

    저 님 나이에 아무것도 가진거 없이 다시 시작했구요.. 열심히 일하고 운동하고 긍정적으로 살고 그 와중에 소울메이트 운명적으로 만나서 연애하고 이쁘게 결혼하고 지금도 친구처럼 잘 살고 있습니다. 지금 45살이에요. 결혼해서 내가 해피하다가 아니라.. 님도 앞으로 몇년 후가 어떻게 될 지 모른다는 걸 말하고 싶은 거에요..

    님의 과거의 영광을 추억할 친구들은 잠시 멀리하세요. 옛날 이야기 하고 지금 신세타령하고 그럴 시간이 없어요. 다 쓸데없는 시간낭비고 감정낭비에요.
    그냥 조용히 왜 내가 이렇게 살아왔는지를 꼼꼼히 반성하고 그런 행동을 하지 마세요.
    미래를 계획하세요. 남자나 결혼보단 이건 차선이에요. 님의 직업이나 경제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세요. 이게 절대적인거죠.
    나이가 들면 들수록 내 손에 돈이랑 건강이 있어야 해요.
    님의 밝아올 미래에 축복을 드리고 싶네요. 파이팅!!!

  • 20.
    '17.10.23 2:38 PM (61.255.xxx.98) - 삭제된댓글

    인생 안풀리는게 본인 선택 문제는 아니예요
    인생이 선택의 연속이긴 한데 선택하는 상황과 마지못해 끌려가는 상황이란게 있어요

  • 21. 음..
    '17.10.23 2:39 PM (135.23.xxx.107) - 삭제된댓글

    그런데 지금도 이쁘면 미모로 역전가능합니다. - 222

  • 22. 원글님
    '17.10.23 2:43 PM (58.140.xxx.232)

    저는 마흔일곱 아줌마에요. 마흔이시면 제또래 얼추 비슷한데 생각보다 인생이 안풀리셨다니 안타깝네요. 저도 집안이 어려워서라는 생각은 잘 안들어요.
    제 친구도 얼굴은 예뻤지만 나이 연로하신 이혼녀엄마, 어려운 친정, 그저그런 학벌이었는데 남자들이 항상 매달리더라구요. 시집도 잘갔고.

    이 얘기를 하는 이유는, 집안 때문에 더이상 기죽지말고 당당하게 자신감 갖고 사세요. 이왕 직장도 짤리셨다니 외국 한번 나가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학벌 좋으시다니 영어는 잘 하시겠죠. 제가 아는 언니도 마흔넘어 노처녀소리 듣기싫어 무조건 외국나가 관광비자로 한국상점에서 불법취업하다 정상취업도 되고 교포랑 결혼해서 잘 살더라구요. 꼭 그런걸 바라지 않더라도 그동안 고생한 자신에게 휴식과 기회를 준다 생각하고 나가보세요. 여기서 더 잃을것도 없잖아요.

  • 23. 저도
    '17.10.23 2:52 PM (135.23.xxx.107)

    바로 위에 58.140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역시 82엔 지혜로우신 분 들 참 많아요.
    직장 짤리신건 불행이 아니라 마시고 기회가 될거에요.
    새옹지마 인생살이가 그래요.
    원글님 희망을 갖고 한번 도전해 보세요.
    원글님도 행복하게 살 자격이 충분히 있는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24. ㅣㅣ
    '17.10.23 2:53 PM (223.62.xxx.188) - 삭제된댓글

    남자들 여자 외모만 맘에 들고 자기가 경제력 괜찮으면
    여자 집안,직업 별로 안따지는데
    지금도 뭐 맘에만 들면 결혼해서 빚갚아주는 남자도
    있어요
    적극적으로 선 보세요

  • 25. 맞아요
    '17.10.23 2:55 PM (110.70.xxx.238)

    저도 가난한집 장녀.
    돈버느라 일만 하고
    버는 족족 집으로 다 들어가죠.
    밤낮없이 일하느라 친구도
    남자도 만날시간 없는데 연애는 언제하고
    결혼은 언제하나요?
    병까지 얻어서 수술하고....
    수술해도 회복할 여유도 없이
    또 밤낮일하고...
    집에서 저만 돈 버니까요...

    전 누가 주는 용돈 한번만이라도 받아보고 싶네요..

    엄마 이거사죠
    아빠 저거사죠...
    이 말하며 힐번만이라도
    부모님께 투정부려보고 싶어요.

  • 26. 환경을
    '17.10.23 3:05 PM (125.177.xxx.106)

    바꿔보지 그러셨어요.
    차라리 빨리 시집을 가서 집을 떠났으면 나았을지도...

  • 27. 정말
    '17.10.23 3:08 PM (211.206.xxx.72)

    가난한집에 태어나면 일생이 고달파요

  • 28. . . .
    '17.10.23 3:41 PM (117.111.xxx.184)

    여지껏 돈을 벌었는데 왜 빚만 있나요?
    혹시 집안 형제나 부모때문이라면 헛짓이예요.
    부모고 뭐고 하는거봐서 아니다싶으면.. 밑빠진 독에 계속 물붓는격이죠.

  • 29. ㅡㅡ
    '17.10.23 4:47 PM (138.19.xxx.110)

    아무리그래도 살찐건 남탓 환경탓 하지마세요
    본인이 먹은만큼 찐겁니다
    살부터 빼세요 미스코리아소리 듣던 시절만큼 이뻐지시고 다시 시작하세요
    미혼 처자에게 외모는 나이불문 엄청난 무기입니다
    무기를 갈고 닦으세요

  • 30. 동병상련
    '17.10.23 5:00 PM (39.7.xxx.224)

    설악산 봉정암에서 죽기살기로
    기도 해 보세요.

  • 31. ㅇㅇ
    '17.10.23 5:33 PM (112.169.xxx.24)

    젊은 나이도 아니고 나이 40이 넘었으면
    본인의 문제도 커요. 사람마다 참을성, 의지가 다 같지 않다해도 책임이 따르는 나이인데 남탓 다 소용 없어요.
    부모가 가난하다고 다 안풀리는것도 아니고
    지금도 과거에 자신에게 연연하는데
    이런건 위로도 소용없어요. 지금이라도 정신 바짝 차리라는
    쓴소리가 약이네요.

    님 지금 정신바짝 붙잡고 독하게 살빼고 뭐라도 안하면 바닥 더 재대로 칩니다. 그때는 답도 없어요

  • 32. ㅇㅇ
    '17.10.23 5:46 PM (87.144.xxx.83)

    진짜 남탓하는것은 자기인생 갉아먹는 독이예요.

    직장생활하며 돈을 착실히 모아왔다면 좋았을텐데..
    알바라도 착실히 돈 모을 수 있거든요.
    짠돌이카페라도 가입해서 다른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 한번 보세요

    솟아날 구멍은 항상 있습니다.
    아직 젊으시니 앞으로 열심히 살아보세요

  • 33. 에구
    '17.10.23 10:09 PM (1.245.xxx.103)

    저도 서울4년제까ㅣ 나와서 안해본게 없어요 노점장사 공장 등등 저보닷 낫지 싶네요 결혼도 40에나 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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