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미선웃기네요
보통은 고민하는게 당연한거아닌가요
제주위선 사실 남자쪽이 거의 전세라도 해와요
1. ..
'17.10.23 1:48 PM (223.39.xxx.8)http://m.bboom.naver.com/board/get.nhn?boardNo=9&postNo=2433178&entrance=
2. 박미선씨
'17.10.23 1:50 PM (122.42.xxx.24)시부모랑 평생같이 사는거 같던데....전에 방송보니...
3. ㅋㅋㅋ
'17.10.23 1:53 PM (118.45.xxx.129)박미선은 절대 이해 못할 위치지요...
평생 시부모와 같이 살았으니...4. 00
'17.10.23 1:54 PM (49.175.xxx.137) - 삭제된댓글앞으로 둘이 알아서 결혼하고 육아하고 살아야죠
부모한테 지원받는건 취직 후가 끝이에요
부모 재산탐내지말고 노후자금으로 놔두세요5. 시부모님이문제
'17.10.23 1:59 PM (1.236.xxx.107)박미선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사람들 생각차이니까 뭐 그럴수 있다쳐도
저는 고민하는 며느리를 뭐라 하기전에
탓하려면 그렇게 계산적인 제안을 한 시부모님이 더 별로 아닌가 싶네요
돈으로 자식을 시험에 들게 하는거잖아요
사실 제가 부모고 내가 집사주면 나중에라도 얘들이 나를 모셨으면 좋겠다 이런 구차한 생각이 들면
아예 그냥 알아서 살으라 하고 신경 끊겠어요6. 지나가다
'17.10.23 2:08 PM (112.216.xxx.139)저 방송 보진 않았지만,
일단 박미선은 절대 이해못할 고민(?)이죠.
처음부터 시부모님과 함께 생활했으니까..
탓하려면 그렇게 계산적인 제안을 한 시부모님이 더 별로 아닌가 싶네요
돈으로 자식을 시험에 들게 하는거잖아요 2227. 저도 시부모 나이인데...
'17.10.23 2:10 PM (42.147.xxx.246)요즘 부모하고 같이 살려는 며느리가 어디 있나 싶어요.
단독 주택이고 1층은 시부모 2층은 자식이 살도록 이렇게 준비하고 함께 살게 한다면 몰라도
그리고 아프면 요양원에 가지 자식이 수발을 들게는 못하지요.
부모의 가진 돈을 빌리지 말고 전세를 살든지 월세를 살든지 해야 합니다.8. 근데,,
'17.10.23 2:12 PM (122.42.xxx.24)시댁서 하나도 안해주고...니네끼리 독립적으로 살으라고...
그래놓곤,.... 막상 시부모 둘중하나가 아픔...그거 아들며느리차지던데..
그럴땐 어떻게 하나요?
저희 시댁이 그런경우였어요...돈없는 시댁아닌데도...
저는 너무 괘씸해요.
자식인데 나몰라라 못하잖아요...그럴검...평소에 좀 베풀던가...
병원에서도 간병인 절대안쓰면서...그렇다고 자식들한테 병간호 하라고 요구는 안해도 노인네들
둘이 그러고있는거 봄 아들며느리는 맘이 불편해요..
시부모들도 젊을떈 몰라요..
막상 병들고 늙음 자식들한테 손 안내밀수없어요9. ㅇ
'17.10.23 2:18 PM (118.34.xxx.205)여자만죽어나나잖아요
모실때 간병 남자가하나요
그럼 여자부모 아프면요?
두집 다 모시나요
며느리만고민한다는게 문제죠.
사위가.아픈장모님 같이살아도 간병은 딸만하고요.10. 시부모님 편찮으시면
'17.10.23 2:32 PM (1.225.xxx.199)여자만 간병한다는 법칙을 깨면 돼요.
남편 가사일 하게 하고
여자가 직접 나가서 돈 벌어오면 되죠.
여자====>가사일===>간병인
이렇게 되니 문제 잖아요.
가사일 하는 사람이 집에 있으니 간병을 하게 되는 건 당연한 거고.
여자가 경제 책임져 일하고
남자===>가사일====>간병.
남자가 당연히 힘도 더 좋으니 육체적으로 힘든 간병일은 더 잘할 거 같아요.11. ..
'17.10.23 3:34 PM (223.52.xxx.2) - 삭제된댓글며느리고 딸이고 일하면 간병못해요. 간병인 써야죠. 저희 엄마 아플 때도 새언니들 다 회사 다녀서 마치고 엄마 얼굴만 잠시 보고 집에 갔어요.
12. 허리아파
'17.10.23 6:53 PM (1.248.xxx.46) - 삭제된댓글부모는 노후자금을 줘서 집을 사라고 한건데 나중에 그 노후자금이 필요할꺼에 대한 대비는 자식들이 해줘야죠
그럼 그 부모는 어떻게 해야하는거죠?
싫으면 받지마세요.고민꺼리도 아니네요13. 저도 그러는데..
'17.10.23 11:31 PM (58.120.xxx.161) - 삭제된댓글아들에게 그럽니다 너가 결혼할때 경제적도움을 바란당션 그건 내 노후자금으로 해주는거다 그러니 나중에 내 노후는 너가 가져간만큼 책임져야 된다 둘이 상의해서 나한테 얘기해줘라 나는 너를 키운거지 너의 와이프를 낳고 키우지 않았다 고로 나에 관련된것은 너가 혼자해라 와이프시키지 말고 . 이런말도 하는데 제가 좀 이상한건지..
14. 입장바꿔서
'17.10.23 11:37 PM (58.120.xxx.161) - 삭제된댓글저는 지금 친정엄마가 아프셔서 제가 다니며 간병을 합니다
하지만 내 생활에 드는 비용은 남편의 수입에 의해서 유지되지요
시부모님이 아프시면 남편이 간호한다고 했을때 생활비는 제가 벌어서 유지해야 되는거지요?
어렵다~~~15. 싫다싫어
'17.10.24 12:07 AM (125.176.xxx.253)저는 고민하는 며느리를 뭐라 하기전에
탓하려면 그렇게 계산적인 제안을 한 시부모님이 더 별로 아닌가 싶네요
돈으로 자식을 시험에 들게 하는거잖아요! 4444444
자식과 거래를 하려하다니.
그럴마음이면 처음부터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고!16. 뭐라고 해야 정답이 될까
'17.10.24 12:36 AM (110.35.xxx.215) - 삭제된댓글현재 가치를 정확히 평가해서 미래에 발생될 상황에 대비,
금전적으로 환산해 딱 그 선에 맞추면 되는 건가?
공증 받아 서류로 만들어 뒀다가 그대로 이행하면 되는 문제인가요?
행여 중간에 이혼을 하게 되거나 기타 불의의 사고로 인해 이행하지 못 하게 될 경우에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도 조항에 넣어야 겠지요?
이쯤되면 결혼의 의미가 상당히 달라지는 것 같네요.17. 헐
'17.10.24 4:06 AM (1.239.xxx.110) - 삭제된댓글여기 댓글 참 수준이..
저도 시댁 받은거없고 가끔 용돈이나 드리는 처지인데, 박미선 말에 동감하거든요? 박미선의 빡침포인트에 당연히 같이 빡치고?
이건 며느리 도리 재산 뭐 이런거 따지기 전에
인간으로서의 도리 아닙니까?
무섭네요 여기여자들..
이러니 우리나라에 페미니즘이 꽃필수가 없어요.
이런여자들이 대다수라.18. 저걸 거래라니...
'17.10.24 5:15 AM (211.36.xxx.209) - 삭제된댓글본인들 필요할땐 자식 강조하면서
정작 부모가 도움이 필요할땐 각자의 삶이라고?19. ...
'17.10.24 6:40 AM (14.1.xxx.7) - 삭제된댓글여기분들 아이들 결혼할때 전혀 도움 안 주고, 늙어 아플때 자기가 알아서 병치료 다니실분들...
20. ..
'17.10.24 8:09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노후자금인데, 자식 집 없이 결혼하는 것 보니
노후자금을 자식에게 주고 자신의 노후를 자식에게 책임지라고 선택권을 주는 건데요.
노후자금을 우선 쓰고, 나중에 갚아서 그 돈으로 노후자금으로 쓰면 되죠.
줘놓고 다시 달라고 하지 못해서, 혼자되거나 병들면 책임을 져라 하는 거겠죠.
요즘은 며느리 시집살이라고, 자식들과 살기 싫어해요. 나이드신 분들도 그만큼 개인주의가 많이 스며들어서요.
박미선씨 이상해요. 본인이 그리 살았다고, 그것을 아주 평균이나 표준으로 여기는데. 방송용이라 봄. 그렇게 당연하면 자기 딸도 시부모 모시면 됨. 딸에게 물어보라 해요.
한국에서 시부모는 며느리가 종인줄 알아요. 며느리도 시부모를 어렵게 알아요. 불편한 사람과는 한 집에 못 살아요.21. ..
'17.10.24 8:10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노후자금인데, 자식 집 없이 결혼하는 것 보니
노후자금을 자식에게 주고 자신의 노후를 자식에게 책임지라고 선택권을 주는 건데요.
노후자금을 우선 쓰고, 나중에 갚아서 그 돈으로 노후자금으로 쓰면 되죠.
줘놓고 다시 달라고 하지 못해서, 혼자되거나 병들면 책임을 져라 하는 거겠죠.
요즘은 며느리 시집살이라고, 자식들과 살기 싫어해요. 나이드신 분들도 그만큼 개인주의가 많이 스며들어서요.
박미선씨 이상해요. 본인이 그리 살았다고, 그것을 아주 평균이나 표준으로 여기는데. 방송용이라 봄. 그렇게 당연하면 자기 딸도 시부모 모시면 됨. 딸에게 물어보라 해요. 집 담장도 못 넘을 합의를 방송에 대고.
한국에서 시부모는 며느리가 종인줄 알아요. 며느리도 시부모를 어렵게 알아요. 불편한 사람과는 한 집에 못 살아요.22. ..
'17.10.24 8:12 AM (116.124.xxx.128) - 삭제된댓글노후자금인데, 자식 집 없이 결혼하는 것 보니
노후자금을 자식에게 주고 자신의 노후를 자식에게 책임지라고 선택권을 주는 건데요.
노후자금을 우선 쓰고, 나중에 갚아서 그 돈으로 노후자금으로 쓰면 되죠.
줘놓고 다시 달라고 하지 못해서, 혼자되거나 병들면 책임을 져라 하는 거겠죠.
요즘은 며느리 시집살이라고, 자식들과 살기 싫어해요. 나이드신 분들도 그만큼 개인주의가 많이 스며들어서요.
박미선씨 이상해요. 본인이 그리 살았다고, 그것을 아주 평균이나 표준으로 여기는데. 방송용이라 봄. 그렇게 당연하면 자기 딸도 시부모 모시면 됨. 딸에게 물어보라 해요. 집 담장도 못 넘을 합의를 방송에 대고.
한국에서 시부모는 며느리가 종인줄 알아요. 며느리도 시부모를 어렵게 알아요. 불편한 사람과는 한 집에 못 살아요.
맞선에서 장남이세요? 가 단골 질문일 때가 있었죠. 제사도 문제지만 훨씬 큰 문제는 모시고 한집에 사는 문제 때문이죠. 장남입니다. 하면 결혼은 날 샜어요. 돈이고 뭐고 아예 시집을 안 오려 해서요.23. 빡칠수 있음
'17.10.24 8:21 AM (1.237.xxx.175)신혼 초부터 시부모님 모시고 살았고 평생 방송일 하느나 동동거렸으며
남편 유학비에 시부모 봉양비 아이 교육비 책임지고 사는 거 아무나 못하지요.
기본 마인드가 부모는 당연히 모셔야한다. 이런 생각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
고민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간다고 할 수 있어요. 그럴 자격도 있고.24. 흠
'17.10.24 8:27 AM (119.64.xxx.207)저는 고민하는 며느리를 뭐라 하기전에
탓하려면 그렇게 계산적인 제안을 한 시부모님이 더 별로 아닌가 싶네요
돈으로 자식을 시험에 들게 하는거잖아요!5555555555
박미선씨, 표면적인것에 빡치지 말고 핵심을 파악하는
혜안을 기르시길.
거래를 제안한게 예비며느리가 아니잖아요?
왜 본인이 그런 삶을 살았다고 그걸 보편화시기고 도덕적으로 완벽하게
포장해서 훈계질하는건지..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니 순간 울컥한겐가.25. 그럼
'17.10.24 10:06 AM (222.236.xxx.145)반대로
집마련 할돈이 없어서 고민할때
친정에서 집살돈을 줄테니
부모님 두분중 한분 돌아가시면 모셔라
했을때도 문제가 될까요?
전 딸만 키웠지만
정말 무섭네요
시무보든 친정부모든 홀로살려고
최선을 다 하겠지만
홀로사는게 불가능해질때는
사람을 쓰든 뭘하든 자식의 도움이 필요할수밖에 없다
라고 자식을 가르쳐 왔던터라서
댓글들이 정말 살벌하게 느껴지네요
여기 댓글 다시는분들
결혼하면서 친정이든 시댁이든에서
도움 전혀 안받고 왕래도 안하고 사시는 분들이시죠?
요즘 사람들이 대부분
부모에게 어떤 모습을 취하고 있느냐가 먼저죠
부모가 저런 거래를 제안할수밖에 없는 현실 아닌가요?
당장 여기 댓글부터도
준게 뭐가 있다고 이래라 저래라 하느냐고 불만 토로하는분들 많지 않나요?26. 근데
'17.10.24 10:09 AM (222.236.xxx.145)부모가 아프거나 홀로설수 없어서
자식에게 의존해야 하는 순간도 싫은 사람들이
왜 결혼은 굳이 하려 할까요?
그냥 연애만 하면 편할텐데
결혼해서 자식낳아 최선을 다해 키우고
부모가 늙고 병들어 홀로설수 없을때
자식에게 의존하고
이게 자연의 섭리 아니던가요?27. ,,
'17.10.24 10:24 AM (180.66.xxx.23)요즘 부모들이 너무 오래 살아요
60대가 되어도 80대 시모를 모셔야하니깐요
집값으로 노후 편하게 지내지 며느리하고
왜 같이 살려고 하는지 몰겠네요28. 박미선말은
'17.10.24 10:50 AM (222.112.xxx.79) - 삭제된댓글너무 당연한 말이라서
반박할것도 나쁠것도 없어요
현실에서 할건지 말건지는 본인들의 판단이고 본인들의 인생인거죠
그리고 우리나라는 문재인정부도 말했지만 노인문제를 국가에서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가야죠
자식부양시스템이 아니구요 앞으로 그렇게 변할거구요 우리 82부터 부모봉양 얘기나오면 돈얘기가 나오잖아요 얼마 받았냐 받았으면 하고 안받았음 마음대로 해라 이런식으로요..29. ..
'17.10.24 11:14 AM (180.66.xxx.23)박미선은 노후 준비 다했다면서
이제 좀 안나왔음 좋겠어요
남편이 다 말아먹고 빗 갚는다는
컨셉으로 열나 나오더만 이제 빗 다 갚았잔아요30. 홀로 살 수 없는
'17.10.24 2:12 PM (125.177.xxx.11)상태가 어느 수준인지 규정부터 해보자구요.
치매와서 정신이 온전치 못할 때?
중풍와서 몸을 못 움직일 때?
암이나 중병 걸려 기력없고 보호가 필요할 때?
이 경우 부모님이 자진해서 요양원 등 시설에 들어가겠다하지 않는 이상
자식은 이 문제로부터 결코 자유롭지 못해요. 천하의 불상놈 아니면 부모님 보살펴야죠.
결국 부모님께 지원받은 거랑 상관없이 자식들 중 가장 만만하고 맘 약한 사람이 독박쓰게 돼있어요. 그러니
요양원엔 죽어도 안 들어가겠다 버팅길 자신만 있으면 자식하고 굳이 저런 거래 안 해도 됩니다.
문제는
평생 제손으로 밥한끼 끓여먹어본적 없는 남자와
화장실도 혼자서는 안 가고, 밥 한끼도 혼자서는 못 사먹는, 주변에 사람이 없거나 혼자 살면 죽는 줄 아는 여자들.
사지멀쩡해도 절대 혼자서 못 살아요.
저희 부부 결혼할 무렵 시어머니의 거취 문제가 대두됐죠.
제 남편하고 어머니 둘이 살고 있었거든요.
큰 형님이 시어머니한테 조그만 집 하나 마련해드릴테니 거기서 사시라고했더니
시어머니 하는 말, 내가 아들이 셋이나 있는데 왜 혼자 사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