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서 지금 갈려고 하는데
아무래도 의료보험이 안되는 시술이라..
미용목적으로 분리되는거 같은데 과잉진료 아닐까요?
비용은 30만원이래요 ㅠㅜ.
퀵보드 타다고 앞으로 넘어져서 입술윗부분 피부가 세줄 이 패였어요
꼬맬정도는 아닌것 같고.. 듀오댐 붙이고 불려서 오라고 해서
오늘 띠어보니깐 부풀어 올라서 패인부분이 지금은 허옇게팽팽해졌어요.
남편은 얼굴이니깐 그냥 하라는대로 하자는데
전 혹시 몰라서요
박피하면 흉안지나요 애가 힘들지 않을까요
과잉진료는 아닌지...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가 다쳤는데 성형외과에서 박피하자고
..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17-10-23 11:38:12
IP : 180.229.xxx.12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에휴...어쩌노..
'17.10.23 11:50 AM (118.45.xxx.129)우리 아이 4학년때 크록스신고 뛰다가 앞면강타했어요...
얼굴 여기저기 야단인데 콧등은 뼈가 보일 정도...
바로 화상병원으로 뛰었어요...
1주일 입원하면서 전신마취로 수술했어요..피부이식.
제가 피부이식 단어에 통곡했는데....피부이식이란게 상처 긁어내고 인공피부를 붙이는 거였어요...대략.
다행히 99프로 돌아왔고....대신 6개월동안 얼룩덜룩 색소침착 될까봐 겁나서 6개월간 관리했네요...
지금 생각해도 끔찍했네요..
수술비는 총 200 안된 것 같은데 다행히 태아보험 화상수술비가 이만큼 나왔어요..
전 대구 유명병원에 갔는데 여기가 과잉진료 말은 있지만 얼굴이니 무서웠네요..
잘 치료하세요.2. 윗글 이어서
'17.10.23 11:52 AM (118.45.xxx.129)자외선 차단 잘 하세요...얼룩지면 못 돌이켜요..
박피는 뭔지 몰라서...3. 새들처럼
'17.10.23 11:54 AM (125.186.xxx.84)저희애도 넘어져서 팔꿈치가 자갈같은데 쓸려서 패였는데 피부과에서 100% 흉진다고 했어요
레이져치료 받으면 그나마 좀 덜해지긴 한다고ᆢ
전 팔꿈치라서 레이져까진 안했는데
얼굴이라면 과잉이고 뭐고 하라는대로 할것같아요
골든타임 놓치면 평생을 후회하고 살지도 몰라요4. ...
'17.10.23 2:41 PM (180.158.xxx.144)다른 성형외과 가서 상담 받아보세요.
박피가 꼭 필요한거라면 해야겠지만 다른 의사의 소견도 같은지 알아볼 필요는 있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