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을 질문드려요 (시할머님)

궁금 조회수 : 1,166
작성일 : 2017-10-23 10:48:42
안녕하세요.

저희는 감사하게 시부모님께서 예단예물 필요없다고하셔서
다 생략해주셨는데
(그래도 맘이 편치않다라는 저희 엄마 말씀에도 단호하게 거절하셨어요)


그렇지만 엄마가 시할머님이 계시거든요
큰 어른이신데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가기 어렵다, 마음이 편치않다 하시니

그럼 그건..의견을 여쭙고 알려주신다고하셨어요.(근데 아무말씀 안할가능성이 더 커요)


시할머님이시면 뭘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거의 아흔 다 되가시는걸로 알아요)


엄마는 옛날분이시니 금붙이 해드리면 좋을거같다면서 금 가락지 해드리자는데

그거말고 또 어르신들께 해드릴만한거 있을까요?

고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59.10.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3 10:5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괜찮다는데 뭘 그렇게 기를 쓰고 하려고 하나요?

  • 2. 시부모
    '17.10.23 11:01 AM (116.125.xxx.64)

    시부모님이 괜찮다고 했는데
    왜? 할려고 하는지?
    그냥 나중에 인사갈때 할머니 좋아하는것 간식거리 사가지고 하세요

  • 3. 우유
    '17.10.23 11:17 AM (220.118.xxx.190)

    시 할머님의 건강이 어떠신지?
    앉아 계신다던지 말을 나눌실만 하면 그냥 상징적으로 뭐 해드리면 좋을 듯 해요
    금 반지 같으면 쌍가락지를 꼭 해드려야 하나요?
    그냥 3돈 정도의 반지면 어떨까요?
    나중에 그 자손한테 물려 주시겠지요
    금이야 얼마던지 변형이 되니까....

  • 4. 시부모가
    '17.10.23 11:28 AM (114.206.xxx.36)

    괜찮다는데 뭐하러 일을 만들어요????
    인사갈때마다 간식거리 사다드림 되겠구만.
    저 아들만 있는 엄마입니다~

  • 5. 딸엄마
    '17.10.23 11:48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30대 딸아이 2년전에 시집 보내면서 제가 고민한 부분 입니다.
    집값 반반에 혼수에 전문직 딸아이 인데도 마음이 쓰이더군요.
    90이신 시할아버지. 할머니 면으로 빨기 쉬운 이불셋트
    싱글로 2채하고 이불포장 신경써서 보냈습니다.
    (안사둔 뵐때마다 감사인사 하시네요.^^)

  • 6. 하지 말라는데
    '17.10.23 12:02 PM (1.239.xxx.11) - 삭제된댓글

    하지 말아요
    .괜찮다는데 뭐하러 일을 만들어요????22222

  • 7. 예단예물
    '17.10.23 12:42 PM (203.128.xxx.118) - 삭제된댓글

    없애기로 했으면 신부집에선 신경안쓰셔도 되셔요
    그건 신랑 부모님이 아들보내면서 그냥 건너뛰기 서운하니
    뭐라도 해드리면 해드리는거고요

    그래도 꼭 인사로 하고 싶으시다면
    해산물 세트나 보내세요
    전복이나 대게세트요

    근데 신경 안써도 되요
    더더군다나 무슨 금붙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843 돌팔이 치과병원 1 딸기체리망고.. 2017/10/23 2,364
740842 태국 자유여행 11 보통엄마 2017/10/23 2,408
740841 왜 내옆엔 꼭 담배냄새 쩌는 놈이 앉을까요?ㅠ 2 정말실타 2017/10/23 1,181
740840 석유 냄새 블랙진 바꿔주네요~~^^ 2 너구리 2017/10/23 2,590
740839 요즘 뭐 입고들 다니나요? 2주동안 방콕했더니... 7 요즘 2017/10/23 2,657
740838 6 . 2017/10/23 2,182
740837 개 목줄 관련해서 일본은 7 맨션 2017/10/23 2,080
740836 김치냉장고 사려고 하는데... 냉장고 2017/10/23 684
740835 김어준 방송에서 환하게 웃는 김경진 3 richwo.. 2017/10/23 1,962
740834 커피포트 세척하니까 누런 물이 나왔어요 4 페달 2017/10/23 2,822
740833 할머니 컴퓨터 배울만한 곳이 어디일까요? 6 .. 2017/10/23 1,007
740832 다니는 병원 의사샘이 좋아요. 4 Scorpi.. 2017/10/23 3,698
740831 바삭한 감자튀김은 어디께 맛있나요 10 M&.. 2017/10/23 1,943
740830 수도꼭지 세입자 2017/10/23 588
740829 남자는 반말, 여자는 존댓말? ‘성차별 광고’ 언제까지 봐야하나.. 5 oo 2017/10/23 1,326
740828 [KBS1, NHK, CCTV] 실크로드, 2005 - 동으로 .. 합작 2017/10/23 664
740827 초보운전자 인데요 21 운전 2017/10/23 3,568
740826 자기 주인을 무는 개들은 대체 뭔가요? 미친 개 같은데 15 황당한 개들.. 2017/10/23 3,789
740825 이젼 유배우라고 해야겠네요~(유정아 아나운서) 4 파이팅 2017/10/23 2,584
740824 조카나 올케가 물건을 10 ㅇㅇ 2017/10/23 4,002
740823 적금에 대해서 설명 좀 해주세요ㅠ 5 아돈노 2017/10/23 1,710
740822 고3 엄마입니다. 논술전형에 관하여 도움받고자 합니다. 15 코스모스 2017/10/23 3,285
740821 목적지없이 배회한적 있으세요..? 7 어디가지 2017/10/23 1,649
740820 뽀우나까베자라는 제목의 오케스트라 연주곡 2 미플 2017/10/23 587
740819 일본어를 배우러 학원갈려고 하는데요 등록하기전에 히라까라를 8 방222 2017/10/23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