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을 질문드려요 (시할머님)

궁금 조회수 : 1,037
작성일 : 2017-10-23 10:48:42
안녕하세요.

저희는 감사하게 시부모님께서 예단예물 필요없다고하셔서
다 생략해주셨는데
(그래도 맘이 편치않다라는 저희 엄마 말씀에도 단호하게 거절하셨어요)


그렇지만 엄마가 시할머님이 계시거든요
큰 어른이신데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가기 어렵다, 마음이 편치않다 하시니

그럼 그건..의견을 여쭙고 알려주신다고하셨어요.(근데 아무말씀 안할가능성이 더 커요)


시할머님이시면 뭘 해드리는게 좋을까요?
(거의 아흔 다 되가시는걸로 알아요)


엄마는 옛날분이시니 금붙이 해드리면 좋을거같다면서 금 가락지 해드리자는데

그거말고 또 어르신들께 해드릴만한거 있을까요?

고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59.10.xxx.2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3 10:5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시댁에서 괜찮다는데 뭘 그렇게 기를 쓰고 하려고 하나요?

  • 2. 시부모
    '17.10.23 11:01 AM (116.125.xxx.64)

    시부모님이 괜찮다고 했는데
    왜? 할려고 하는지?
    그냥 나중에 인사갈때 할머니 좋아하는것 간식거리 사가지고 하세요

  • 3. 우유
    '17.10.23 11:17 AM (220.118.xxx.190)

    시 할머님의 건강이 어떠신지?
    앉아 계신다던지 말을 나눌실만 하면 그냥 상징적으로 뭐 해드리면 좋을 듯 해요
    금 반지 같으면 쌍가락지를 꼭 해드려야 하나요?
    그냥 3돈 정도의 반지면 어떨까요?
    나중에 그 자손한테 물려 주시겠지요
    금이야 얼마던지 변형이 되니까....

  • 4. 시부모가
    '17.10.23 11:28 AM (114.206.xxx.36)

    괜찮다는데 뭐하러 일을 만들어요????
    인사갈때마다 간식거리 사다드림 되겠구만.
    저 아들만 있는 엄마입니다~

  • 5. 딸엄마
    '17.10.23 11:48 AM (124.49.xxx.155) - 삭제된댓글

    30대 딸아이 2년전에 시집 보내면서 제가 고민한 부분 입니다.
    집값 반반에 혼수에 전문직 딸아이 인데도 마음이 쓰이더군요.
    90이신 시할아버지. 할머니 면으로 빨기 쉬운 이불셋트
    싱글로 2채하고 이불포장 신경써서 보냈습니다.
    (안사둔 뵐때마다 감사인사 하시네요.^^)

  • 6. 하지 말라는데
    '17.10.23 12:02 PM (1.239.xxx.11) - 삭제된댓글

    하지 말아요
    .괜찮다는데 뭐하러 일을 만들어요????22222

  • 7. 예단예물
    '17.10.23 12:42 PM (203.128.xxx.118) - 삭제된댓글

    없애기로 했으면 신부집에선 신경안쓰셔도 되셔요
    그건 신랑 부모님이 아들보내면서 그냥 건너뛰기 서운하니
    뭐라도 해드리면 해드리는거고요

    그래도 꼭 인사로 하고 싶으시다면
    해산물 세트나 보내세요
    전복이나 대게세트요

    근데 신경 안써도 되요
    더더군다나 무슨 금붙이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5967 1박 2일은 몇시부터 하나요? 5 ㅇㅁ 2017/11/05 1,043
745966 충청도는 남자보다 여자들이 더 별로인듯 31 충청도 2017/11/05 9,672
745965 학원 원장들은 원래 사기꾼 같은가요? 10 ㅇㅇㅇ 2017/11/05 4,452
745964 청와대 처마에 감 주렁주렁 매달린 사진 보셨어요?? 8 주렁주렁 2017/11/05 2,555
745963 아이는 데이트, 남편은 골프갔고, 전 집에서 행복해요 4 직딩아줌마 2017/11/05 2,636
745962 여행가서 절대 안하는 것 6 pp 2017/11/05 5,159
745961 dmc 남가좌동 신축 아파트 vs 용산 20년된 아파트 2 결정.. 2017/11/05 2,406
745960 삼성 광고 왜저래요 28 우엑 2017/11/05 7,535
745959 마산 가는데 식당추천부탁드려요^^ 1 늦은 오후 2017/11/05 598
745958 제가 쓰는 얼굴 스크럽 마스크 추천 .. 2017/11/05 577
745957 지난주 인간극장 2 참! 2017/11/05 2,569
745956 남편 형님이 돌아가신경우 친정식구들 전부 다 가나요? 22 이런경우 2017/11/05 7,460
745955 연예인 간증 동영상 중 인상 깊었던 거 추천 좀 해주세요 6 간증 2017/11/05 2,320
745954 조카가 태어났는데 1 눈누난나나 2017/11/05 911
745953 군입대시 신병교육대에서 몇시간쯤 있는지 아시나요? 4 입대 2017/11/05 1,134
745952 망원시장 다녀와봤어요 17 지지난주 2017/11/05 4,677
745951 탕수육을 급하게 먹었는지 체했는데 2 ... 2017/11/05 672
745950 코스드코 피자 냉동으로 파나요? 2 질문 2017/11/05 845
745949 눈동자가 너무 작아요 관상학적으로 나쁜건가요 15 쩜넷 2017/11/05 9,547
745948 친구 아들이결혼을 한다네요 9 82cook.. 2017/11/05 4,619
745947 영화 그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을 다시 봤어요. 2 ㅇㅇ 2017/11/05 986
745946 요즘 쌀이 문제인건가요? 6 ㅇㅇ 2017/11/05 1,774
745945 빕스나 애슐리 종류 식당 어디가 나은가요? 8 lau 2017/11/05 2,767
745944 황금빛 드라마에 청춘시대 은재 전남친이 나오내요 2 .. 2017/11/05 2,027
745943 숭실대 디자인과? 좋나요? 15 .... 2017/11/05 4,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