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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반찬이 밥과 먹으면 맛있어서 좀 싱겁게 만드니 맛 없네요

조회수 : 1,060
작성일 : 2017-10-23 10:40:50

아무래도 밥이 요물인것 같아요.

짠 반찬을 밥과 먹으면 맛이 중화되어 맛있잖아요.

그래서 짠 반찬을 간 하지않고 좀 싱겁게 만들어서 그것만 먹었더니 맛이 없어요.


더하기빼기해서 영이나

그냥 영이나

값은 같은데 맛은 다르니 밥이 요물이네요. 

밥 자체가 맛이 있는게 맞는 것 같아요

IP : 175.192.xxx.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3 10:43 AM (49.142.xxx.181)

    원래 쫌 짜긴 한데 맛있네 라는 표현은 있어도..
    쫌 싱거운데 맛있네 라는 표현은 거의 없어요.
    그만큼 간이 맛에 엄청 중요한거죠. 간이 덜되어서는 맛있기가 힘들어요.

  • 2. 맞아요 윗님
    '17.10.23 10:45 AM (119.198.xxx.12)

    간이 안되면 맛있지를 않아요 ᆢ
    그러고보면 소금이 얼마나 요물인지 몰라요

  • 3. 맞아요.
    '17.10.23 10:47 AM (112.155.xxx.101)

    특히 밑반찬은 싱겁게 하면 못먹어요. 점점 더 싱거워지더라구요.
    반찬이 좀 짭짤해야 밥이 맛있게 들어가요.

  • 4.
    '17.10.23 10:47 AM (211.114.xxx.77)

    근데 또 싱거운거에 입맛 맞추면 괜찮아요. 그리고 건강에도 짠건 안좋으니.

  • 5. 맑음
    '17.10.23 10:52 AM (119.193.xxx.54) - 삭제된댓글

    예전에 제 친구는 싱겁게 먹으면 소화가 안된다고 했어요.
    그 말이 당시엔 이해가 안되어서 실소를 했는데 요즘 제가 그래요.
    좀 짭짤한 반찬을 먹어야 소화가 잘 돼요.

  • 6. .....
    '17.10.23 11:29 AM (221.146.xxx.42) - 삭제된댓글

    특히 흰쌀밥이 짠반찬을 부르더라구요
    저는 다이어트 하느라
    남편은 건강상의 이유로
    현미밥 먹고 있는데요
    현미밥은 반찬이 없어도 고소하고 맛있어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반찬도 저염식으로 바꿨어요
    근데 흰쌀밥은 간간한 반찬이 있어야 넘어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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