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석유냄새 새청바지 환불될까요??

너구리 조회수 : 3,572
작성일 : 2017-10-23 10:03:57
마트 아이들 옷매장에서
정가 7만원 세일가 4만 6천원을 주고
청바지를 샀어요.
신축성도 좋고 편해서
까만색을 지난주 금요일날 하나 더 구매를 했는데...
넓은 공간에 있을때는 감지를 못했는데...
새옷 특유의 석유냄새가 넘 심한거예요.

그래서 세탁을 하니 검정물이 엄청 나오고
세상에 섬유유연제 냄새도 하나도 안 나고
다시 그 석유냄새가 넘 심해서
아이가 오늘 학교 갈때 입었다가 다시 벗었어요.
머리 아프다고

이런경우 환불될까요??
IP : 175.223.xxx.158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돼요
    '17.10.23 10:06 AM (124.49.xxx.151) - 삭제된댓글

    빨질 말았으면 몰라도요

  • 2. ...
    '17.10.23 10:07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세탁했으면 안 됩니다

  • 3. ...
    '17.10.23 10:08 AM (125.189.xxx.232) - 삭제된댓글

    세탁한건 환불 안될거에요.
    요즘 청바지 사기 겁나요. 아주.
    제가 산 청바지도 냄새가 얼마나 심한지.. 석유냄새도 아니고 뭔가 유독한 화학물질 냄새였어요.
    상품평에도 냄새난다는 후기가 빗발쳤는데
    제가 고객센터에 왜 이리 냄새가 나냐고 하자 "무슨 냄새를 말씀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답변이 온거 있죠? ㅋ
    섬유유연제를 많이 써서 세탁하고. 그래도 안빠지면 냉동실에 하루 넣어뒀다가 계속 걸어놓으라길래 보름을 걸어놨는데 베란다에 그 유독한 냄새가 꽉 찬거 있죠.
    하라는 대로 했는데도 냄새 안빠진다. 직접 맡아보고 문제 없으면 나한테 다시 보내라고 했는데 세탁해서 환불이 불가능하다네요. 어이없음.
    앞으로는 딱 맡아봐서 냄새가 너무 심하다 싶음 곧바로 환불하셔야 해요.

  • 4. 너구리
    '17.10.23 10:10 AM (175.223.xxx.158)

    아후~~ 냄새가 심해서 빤건데~~
    빨아서 안 된다니 그것도 이상하기도 하고~~
    아침 계속 그 냄새 맡았더니
    지금 넘 머리가 아프네요.

  • 5. ...
    '17.10.23 10:16 AM (61.80.xxx.90)

    제 경우는 옷은 아니고, 이불이었어요.
    이마트에서 가볍게 덮으려고 산 이불인데 빨아도 냄새가 너무 심한거예요.
    가지고 가서 맡아보라고 하니 두 말 없이 교환해 주더라구요.
    환불은 안되도 교환은 가능할지 모르니 한 번 가져가 보세요.

  • 6. 니트도
    '17.10.23 10:17 AM (211.222.xxx.99) - 삭제된댓글

    그런옷 많아요. 그런건 세탁해도 안빠짐...
    아무리 널어놔도 안빠져서 버렸어요

    그래서 사자마자 냄새 심하다 싶음 바로 반품..

    마트에서 샀으니 일단 고객센터에 문의는 해보세요

  • 7. ...
    '17.10.23 10:17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단순변심이면 세탁해서 안되지만..
    이건 제품하자잖아요.

    제가 생각할때는 환불이 되어야 할것 같아요.
    환불 강하게 요구하세요.
    하자제품을 팔아놓고 세탁해서 안된다는 건 말이 안되죠.

    만약 환불이 안된다면 소비자센터에 전화해서 접수한다고 말씀하세요.

    제품하자는 환불이 되는게 원칙이지요.

  • 8. ...
    '17.10.23 10:19 AM (211.198.xxx.198) - 삭제된댓글

    세탁전에는 세탁을해도 냄새가 남아 있을거라고 예축할수 없잖아요.
    당연히 환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9. ...
    '17.10.23 10:20 AM (1.234.xxx.121) - 삭제된댓글

    환불될거 같은데요. 쓰레기지 옷이 아닌데요.

  • 10. ...
    '17.10.23 10:24 AM (1.234.xxx.121)

    환불가능할거에요..저는 작년에 인디브랜드라고 우리나라 스파브랜드였는데 털목도리 사면서 환불교환 안된다고..
    그땐 몰랐는데 집에 와서 보니 닭똥냄새가 ㅠㅠ 다시 가져가서 환불해달랬더니 자기들은 안됀다고 그러길래...
    냄새 맡아보라고했어요 일부러 비닐에 밀봉더해갔어요 냄새 안빠지게..본인들도 냄새 맡는 순간 인상 팍 쓰던데요.
    군말없이 바꿔주더라구요.

  • 11. 베이킹소다
    '17.10.23 11:02 AM (112.160.xxx.87)

    저도 몇일전에 인터넷으로 산 니트조끼가 있는데요..
    냄새가 너무 심해서 버리는 마음으로
    베이킹소다물에 3~4시간 담궈뒀어요. 그리고 식초물에 1~2시간 담구고
    마지막으로 그 옷을 욕실에서 장시간 방치했어요. 그리고 세탁기에 짧게 돌렸는데
    냄새가 거의 사라졌어요. 대신 새옷같은 느낌을 잃었지만,,ㅠㅜ

  • 12. 그런건
    '17.10.23 1:01 PM (211.195.xxx.35)

    환불해줘야죠.

  • 13. 청바지만큼은..
    '17.10.23 2:12 PM (59.6.xxx.149)

    티셔츠와 달리 사계절 입잖아요.. 전문 브랜드에서 조금 더 주고 사세요..
    저가 상품들이 염색 지독하더이다..
    중가 이상은 외려 착용감도 좋고 원단 살에 감기는 느낌 좋은게 있어요.. 물론 염색 안전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902 남편 고를때 포기해서는 안되는거 세가지 멀까요 26 ㅇㅇ 2017/12/03 7,624
754901 진짜로 며느리를 성폭행하는 시아버지가 있네요 8 dprh 2017/12/03 8,364
754900 합격했다는 문자를 받는 꿈 6 합격 2017/12/03 4,165
754899 보이로전기장판은 전자파가 없나요? 9 전기 2017/12/03 2,974
754898 휘슬러압력솥 2.5리터 깊은형 어떤가요? 1 선택 2017/12/03 953
754897 Queen 공연 adam lambert 1 ㅡㅡ 2017/12/03 574
754896 전기압력밥솥 3 전기밥솥 2017/12/03 848
754895 도지원 이마에 장판 깔았네요 21 2017/12/03 20,325
754894 차와 운전스타일은, 그 남자의 진짜 내면의 모습 같아요. 4 스파게티 2017/12/03 2,142
754893 제남편은 포르쉐 로고도 몰랐었어요 21 ... 2017/12/03 5,716
754892 남자 하의 사이즈 도움 절실합니다. 1 에비 2017/12/03 578
754891 외제차 무리해서 타는거 질문있어요 16 궁금 2017/12/03 5,244
754890 그것이알고싶다 범인 누굴까요? 4 어제 2017/12/03 2,174
754889 직장생활 다들 견디시나요? 4 sdf 2017/12/03 2,640
754888 아기 먹는거 가지고 제가 너무 치사한거 같은데 막상 겪어보니 좀.. 26 ... 2017/12/03 5,201
754887 미니멀한다고 다비우면 ᆢ 계속 사다 나르는거 7 식료품 2017/12/03 6,681
754886 냥이 데려왔더니 14 2017/12/03 2,494
754885 1월 스페인 여행 8 .. 2017/12/03 2,258
754884 혹시 어제도 선박 사고 있었나요? 3 ... 2017/12/03 995
754883 옛날에는 돌잔치도 아들만 해줬나요? 6 2017/12/03 1,297
754882 식욕저하에 몸이 나른; 1 Oo 2017/12/03 593
754881 이패딩 너무 투박한가요? 15 ㅡㅡ 2017/12/03 3,891
754880 임종석 비서실장 8 젊은 나 2017/12/03 4,110
754879 인천지법 김동진 부장판사 페북(사이다 발언) 6 richwo.. 2017/12/03 1,300
754878 돼지수육 보관방법 3 ... 2017/12/03 1,5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