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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 그알 보면서 이용마 기자 부분이 젤 맘이 아팠네요

...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17-10-23 00:18:37

그알이랑 공범자들 짬뽕으로..

그런 무서운 암에 걸린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속이 썩어 문드려져서 그런거 ㅠ
최근에 이용마기자 부쩍 수척해진거 보면서 전 가끔
걍 눈감고 싸우는거 안했으면 적어도 그런 일은 안당했을것 같다는 생각했는데

막상 본인은 그 싸움 의미있다고 말씀하시는거 보니까
참 멋진 분이라고 생각이..
그런 멋진분 지켜드리지 못했다는 미안함이..


IP : 116.33.xxx.29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3 12:21 AM (1.232.xxx.25)

    진짜 맘아프고
    너무 미안하죠
    어린 두아들 보니 가슴이 아리네요

  • 2. ...
    '17.10.23 12:22 AM (116.33.xxx.29)

    아이들이 너무 해맑아서 더 맘에 아팠어요 ㅠ

  • 3. ...
    '17.10.23 12:25 AM (1.231.xxx.48)

    이용마 기자 이름을 보면
    "MBC뉴스 이용마입니다"라고
    뉴스에서 힘차게 말하던 멘트가 자동으로 귓가에 울립니다.

    꼭 회복하셔서 뉴스에서 다시 그 멘트 듣고 싶네요.

  • 4. 애기들에게 엠비씨에
    '17.10.23 12:26 AM (1.231.xxx.187)

    오래오래 함께 해 주세요!

  • 5. 쓸개코
    '17.10.23 12:48 AM (14.53.xxx.217)

    영화 공모자들에 건강했을 때 모습과 요양시설에서 머물고 계신 모습이 모두 나와서
    마음이 더 그랬었죠..

  • 6. 엠비시 정상화
    '17.10.23 12:54 AM (221.161.xxx.36)

    저도 맘이 너무 아파 말이 안나올 정도 였어요. 귀여운 아이들의 모습에 울컥....
    건강하신 모습으로 멋진 취재 보여주시길 바래봅니다.

  • 7. 열심히 사는 분
    '17.10.23 1:14 AM (119.149.xxx.138)

    위키백과 봤더니 해직되고 설대 정치학과 박사따고 설대정치연구소 객원 연구원이랑 대학 강의도 하셨네요. 해직됐다고 지쳐 널부러지지 않으려고 이악물고 버틴 듯...그러다 발병ㅠ 근데 병진행이 넘 빠른 것 같아요. 문통 볼때, 청와대 수석 만날때 긴 시간 아닌데도 너무 급격히 야위네요.
    쥐박이 쓰레기때매 저리 아까운 분들 삶이 흔들리네요. 남도 이리 억울하고 원통한 마음인데 당사자는 어떨지ㅜ

    너무 잔혹한 세월이었네요. 지난 구년은...

  • 8. 햇살
    '17.10.23 1:21 AM (211.172.xxx.154)

    얼굴이 더 말랐더군요. 오래 사셨음 합니다.

  • 9. ...
    '17.10.23 1:45 AM (180.158.xxx.144)

    보석같은 아이들이 있던데 건강하게 오래 사셔야죠.
    너무 맘이 아팠어요.

  • 10. dd
    '17.10.23 7:08 AM (112.153.xxx.46)

    전 공모자들 영화에서 이용마 기자보고 너무 가슴 아팠어요. 쥐닭의 언론장악에 맞서 저항하던 기자, 피디들 보며...김성주같은 기회주의자가 너무 역겹게 느껴지더군요. 물러나지도 않는 뺀질함이 쥐닭과 다름없어보입니다.

  • 11. .....
    '17.10.23 7:58 AM (59.10.xxx.176)

    김성주같은 부역자는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 12.
    '17.10.23 10:48 AM (210.96.xxx.161)

    김ㅅㅈ 능지처참할 사람이에요.

  • 13. phua
    '17.10.23 10:49 AM (175.117.xxx.62)

    조금만 버텨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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