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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러 3cc 맞았어요

. . 조회수 : 8,074
작성일 : 2017-10-22 21:25:36
레스틸렌으로 거금을 들여 3cc맞았어요 눈밑 앞광대부분이요 양쪽 다해서 3cc요
의사는 4cc정도는 맞아야 한다고 하던데 부자연스러울까봐 그정도로 상담하고 어제리터치까지 끝냈어요
근데 단 1인도 몰라봐요
테이프까지 붙였는데 점뺀거라 하니 그런가보다 해요
엄마 여동생까지 몰라요 어제 리터치하고 봐도요
저만 느껴요
저는 티나는건 싫지만 그래도 어딘가 모르게 얼굴좋아보인다
정도 소리는 들을줄 알았는데 돈만 날린거 같아 속상하네요
싼필러 국산도 아닌데요
IP : 116.34.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0.22 9:27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그래도 볼이 좀 차서 기분 좋던데..
    돈 날린건 아니잖아요 ㅎㅎ 전 이정도가 딱 좋은듯

  • 2. 티나면
    '17.10.22 9:31 PM (182.239.xxx.248)

    과한거예요
    의사 말 들으셨어야죠
    눈 부위는 의외로 홀이 깊어 상당 많이 들어가고 사람마다 차이가 커요
    나중에 보충 해 보세요
    눈밑에 살이 있고 없고 차이는 굉장하답니다

  • 3. ,,
    '17.10.22 9:34 PM (220.78.xxx.36)

    얼마에 하셧어요?

  • 4. 왜냐면요
    '17.10.22 9:38 PM (119.70.xxx.59)

    그게 생각보다 남들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요. 개 코가 석 자인데 그리고 20대 빤짝이는 젊음도 아니고 거기서 거긴지라 필러 보톡스 못알아봐요. 거상술 정도해서 칼 대야 알아보죠. 전적으로 본인만족. 살도 10키론 빼야 알아본다구요

  • 5. ..
    '17.10.22 9:39 PM (124.111.xxx.201)

    그 1cc 맞았으면 좋았을텐데.

  • 6. ..
    '17.10.22 9:41 PM (116.34.xxx.169)

    1cc에 보통 30선인데 저는 71 에 맞았어요
    정말 거기서 거긴가봐요 40대는요
    슬프네요

  • 7. ....
    '17.10.22 9:57 PM (211.246.xxx.51)

    아무도 남의얼굴 관심없어요 얼굴좋아지면 잘먹고 푹잤나 안좋아뵈면 못잤나아프나정도

  • 8. 아리따운맘
    '17.10.22 10:31 PM (61.98.xxx.17)

    저는 볼 살이 많이 없어서 양쪽에 3cc씩 맞았는데
    얼굴에 멍이랑 붓기가 완전히 사라지는데 약 20일정도 걸렸어요
    그후.. 다들 얼굴 좋아졌다고 피부가 더 좋아 보인다고
    볼 터치 하면 복숭아 같다고
    예쁘다고
    필러했다고 얘기 안하면 다들 몰라요

    전 너무 만족해요

    친한언니 남편의(의사) 친한선배가 하는 성형외과에 언니랑 언니남편이랑 (목에 쥐젖제거) 같이 가서 해서 믿을만한 곳이라
    더 잘한거 같기도 해요

  • 9. 원글
    '17.10.22 10:44 PM (116.34.xxx.169)

    아리따운맘님 그럼 6cc나 맞은건가요?
    의사 말을 들었어야 했나봐요
    그느낌이 묵직하고 싫어요

  • 10. 비싸네요
    '17.10.22 10:57 PM (58.233.xxx.176)

    1씨씨에 71이라니 넘비싸게하셨네요.
    저도볼이 꺼져서 할예정인데
    팔자에해보니 표도안나더니
    리터치하니 좀 낫던데요.
    리터치때좀많이 넣었는데
    지금은 많이빠졌어요.
    저는국산으로 16만원요

  • 11. 다 알아보던데
    '17.10.22 11:27 PM (1.237.xxx.175)

    팔자에 3cc 넣었을때 언니가 딱 알아보고
    앞광대에 넣었을때. 신랑이 얼굴에 뭐했네. 젊어졌다
    좋아하더니. 필러 빠질때 쯤. 얼굴 늙어졌네. 이러고
    다시 필러 넣고 나니 젊은 시절 생각났는지 점심때 시간내서
    집에 쓱 나타나고. 지금은 다 빠졌는데. 또 늙었다 그럽니다. ㅎㅎ 친정엄마도 얼굴 이리보고 저리보더니 살뺏나 이러시고
    시어머님도 자꾸 피부과 다니면 안좋아 이러시네요
    많이 넣는 것도 아니고 3씨씨 정도씩 주입하는데도. 다 알아봐요. 얼굴에 워낙 살이없어서 그런가 싶어요

  • 12. 아는사람
    '17.10.22 11:55 PM (221.144.xxx.238)

    46세

    필러 맞고 얼굴이 동글한 느낌.
    광대가 사라졌어요.
    동안 느낌.
    그리고 물광주사인지 그런 것도 맞았다는데
    얼굴이 김희애급으로 번들 거려서
    막 닦아 주고 싶어요.ㅋㅋㅋ

  • 13. 아리따운맘
    '17.10.23 12:45 AM (61.98.xxx.17)

    총 6cc요

    다른곳은 안 맞고 양 볼만 그렇게 맞았어요
    워낙 볼살이 없어서 그런가 자연스럽고 딱 적당한거 같아요
    1~2년후에 다 빠지면 마음같아서는 5cc 씩 넣고 싶네요

  • 14. ...
    '17.10.23 12:46 AM (61.80.xxx.90)

    비싸네님..
    1cc에 30이니 3cc면 90인데 71 줬다는거 아닐까요?

  • 15. 아리따운맘
    '17.10.23 12:46 AM (61.98.xxx.17)

    묵직한 느낌 전혀 없어요
    다들 몰라요
    주변에 레이저며 피부 시술 많이 하는 분들 많은데너무 자연스럽다고. 하네요

  • 16. 원글
    '17.10.23 11:15 AM (211.224.xxx.59)

    네 3cc가격이예요
    오늘 보니 볼륨있어 보이고 큰 티안나고
    부작용 없는걸로 위안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젠 턱쪽이 눈에 뛰네요 둥그스름하니 넙적해보이고
    이래서 한번하면 다른곳이 보이고 해서 고쳐나가나 봐요
    그냥 살아야죠 ㅎ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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