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필러 3cc 맞았어요

. . 조회수 : 8,039
작성일 : 2017-10-22 21:25:36
레스틸렌으로 거금을 들여 3cc맞았어요 눈밑 앞광대부분이요 양쪽 다해서 3cc요
의사는 4cc정도는 맞아야 한다고 하던데 부자연스러울까봐 그정도로 상담하고 어제리터치까지 끝냈어요
근데 단 1인도 몰라봐요
테이프까지 붙였는데 점뺀거라 하니 그런가보다 해요
엄마 여동생까지 몰라요 어제 리터치하고 봐도요
저만 느껴요
저는 티나는건 싫지만 그래도 어딘가 모르게 얼굴좋아보인다
정도 소리는 들을줄 알았는데 돈만 날린거 같아 속상하네요
싼필러 국산도 아닌데요
IP : 116.34.xxx.16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0.22 9:27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

    아무도 모르더라구요.
    그래도 볼이 좀 차서 기분 좋던데..
    돈 날린건 아니잖아요 ㅎㅎ 전 이정도가 딱 좋은듯

  • 2. 티나면
    '17.10.22 9:31 PM (182.239.xxx.248)

    과한거예요
    의사 말 들으셨어야죠
    눈 부위는 의외로 홀이 깊어 상당 많이 들어가고 사람마다 차이가 커요
    나중에 보충 해 보세요
    눈밑에 살이 있고 없고 차이는 굉장하답니다

  • 3. ,,
    '17.10.22 9:34 PM (220.78.xxx.36)

    얼마에 하셧어요?

  • 4. 왜냐면요
    '17.10.22 9:38 PM (119.70.xxx.59)

    그게 생각보다 남들은 타인에게 관심이 없어요. 개 코가 석 자인데 그리고 20대 빤짝이는 젊음도 아니고 거기서 거긴지라 필러 보톡스 못알아봐요. 거상술 정도해서 칼 대야 알아보죠. 전적으로 본인만족. 살도 10키론 빼야 알아본다구요

  • 5. ..
    '17.10.22 9:39 PM (124.111.xxx.201)

    그 1cc 맞았으면 좋았을텐데.

  • 6. ..
    '17.10.22 9:41 PM (116.34.xxx.169)

    1cc에 보통 30선인데 저는 71 에 맞았어요
    정말 거기서 거긴가봐요 40대는요
    슬프네요

  • 7. ....
    '17.10.22 9:57 PM (211.246.xxx.51)

    아무도 남의얼굴 관심없어요 얼굴좋아지면 잘먹고 푹잤나 안좋아뵈면 못잤나아프나정도

  • 8. 아리따운맘
    '17.10.22 10:31 PM (61.98.xxx.17)

    저는 볼 살이 많이 없어서 양쪽에 3cc씩 맞았는데
    얼굴에 멍이랑 붓기가 완전히 사라지는데 약 20일정도 걸렸어요
    그후.. 다들 얼굴 좋아졌다고 피부가 더 좋아 보인다고
    볼 터치 하면 복숭아 같다고
    예쁘다고
    필러했다고 얘기 안하면 다들 몰라요

    전 너무 만족해요

    친한언니 남편의(의사) 친한선배가 하는 성형외과에 언니랑 언니남편이랑 (목에 쥐젖제거) 같이 가서 해서 믿을만한 곳이라
    더 잘한거 같기도 해요

  • 9. 원글
    '17.10.22 10:44 PM (116.34.xxx.169)

    아리따운맘님 그럼 6cc나 맞은건가요?
    의사 말을 들었어야 했나봐요
    그느낌이 묵직하고 싫어요

  • 10. 비싸네요
    '17.10.22 10:57 PM (58.233.xxx.176)

    1씨씨에 71이라니 넘비싸게하셨네요.
    저도볼이 꺼져서 할예정인데
    팔자에해보니 표도안나더니
    리터치하니 좀 낫던데요.
    리터치때좀많이 넣었는데
    지금은 많이빠졌어요.
    저는국산으로 16만원요

  • 11. 다 알아보던데
    '17.10.22 11:27 PM (1.237.xxx.175)

    팔자에 3cc 넣었을때 언니가 딱 알아보고
    앞광대에 넣었을때. 신랑이 얼굴에 뭐했네. 젊어졌다
    좋아하더니. 필러 빠질때 쯤. 얼굴 늙어졌네. 이러고
    다시 필러 넣고 나니 젊은 시절 생각났는지 점심때 시간내서
    집에 쓱 나타나고. 지금은 다 빠졌는데. 또 늙었다 그럽니다. ㅎㅎ 친정엄마도 얼굴 이리보고 저리보더니 살뺏나 이러시고
    시어머님도 자꾸 피부과 다니면 안좋아 이러시네요
    많이 넣는 것도 아니고 3씨씨 정도씩 주입하는데도. 다 알아봐요. 얼굴에 워낙 살이없어서 그런가 싶어요

  • 12. 아는사람
    '17.10.22 11:55 PM (221.144.xxx.238)

    46세

    필러 맞고 얼굴이 동글한 느낌.
    광대가 사라졌어요.
    동안 느낌.
    그리고 물광주사인지 그런 것도 맞았다는데
    얼굴이 김희애급으로 번들 거려서
    막 닦아 주고 싶어요.ㅋㅋㅋ

  • 13. 아리따운맘
    '17.10.23 12:45 AM (61.98.xxx.17)

    총 6cc요

    다른곳은 안 맞고 양 볼만 그렇게 맞았어요
    워낙 볼살이 없어서 그런가 자연스럽고 딱 적당한거 같아요
    1~2년후에 다 빠지면 마음같아서는 5cc 씩 넣고 싶네요

  • 14. ...
    '17.10.23 12:46 AM (61.80.xxx.90)

    비싸네님..
    1cc에 30이니 3cc면 90인데 71 줬다는거 아닐까요?

  • 15. 아리따운맘
    '17.10.23 12:46 AM (61.98.xxx.17)

    묵직한 느낌 전혀 없어요
    다들 몰라요
    주변에 레이저며 피부 시술 많이 하는 분들 많은데너무 자연스럽다고. 하네요

  • 16. 원글
    '17.10.23 11:15 AM (211.224.xxx.59)

    네 3cc가격이예요
    오늘 보니 볼륨있어 보이고 큰 티안나고
    부작용 없는걸로 위안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이젠 턱쪽이 눈에 뛰네요 둥그스름하니 넙적해보이고
    이래서 한번하면 다른곳이 보이고 해서 고쳐나가나 봐요
    그냥 살아야죠 ㅎ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8985 정육점 곰탕 왜케 1 fr 2017/11/14 1,226
748984 심리상담사 글 보고...제 경우는 6 well 2017/11/14 1,935
748983 아파트 커뮤니티 뭐가 좋으세요? 12 .. 2017/11/14 2,510
748982 (펑)이런경우 팀 리더는 누가 맡아야할까요 2 아.... 2017/11/14 736
748981 협착증인데 장거리여행을 가게됐어요 ㅠ 3 새신을 신고.. 2017/11/14 1,544
748980 호텔 조식부페에서 음식 싸서 나오신 시부모님... 22 ㅇㄹ 2017/11/14 9,539
748979 외음부 피부가 너무 아픈데 대상포진일까요? 5 ,,,, 2017/11/14 2,976
748978 무말랭이차가 관절에 좋대요 4 ... 2017/11/14 2,224
748977 저 지금 이 공연영상 보고 소름 쫙 돋았어요. 대박입니다!! 4 ,, 2017/11/14 3,537
748976 호흡기안좋은 환자 가습방법 좀 알려주세요. 8 ㅇㅇ 2017/11/14 1,439
748975 일반고 클러스터과정 유용한가요? 1 일반고 클러.. 2017/11/14 716
748974 남편한테 코트 사주려는데 같이 가는게 낫나요? 4 블루밍v 2017/11/14 960
748973 정체불명 파리모기비슷한게 많이나타나요ㅠㅠ 4 겨울 2017/11/14 1,103
748972 홍대버스킹?기사 떴네요.미쳤나봐. 13 어젠못보구요.. 2017/11/14 5,617
748971 요거트 만들어 먹는데요 물이 자꾸 생겨요 4 ㅇㅇ 2017/11/14 2,464
748970 남편분들 176에 62키로정도 사이즈 뭐 입으시나요? 7 고민 2017/11/14 1,055
748969 충치 인레이 치료한 이가 시린데요 3 DDD 2017/11/14 1,716
748968 친구가 아침 댓바람부터 자기남편 사진을 보내왔는데 26 2017/11/14 19,439
748967 2호선 초초역세권 오피스텔 분양 문의 도시형 생활.. 2017/11/14 750
748966 40넘었고..임신준비중인데..뭘해야할까요? 16 ... 2017/11/14 4,746
748965 성당 열심히 다니시는 천주교 신자분 있나요? 9 궁금 2017/11/14 2,200
748964 나이들어 간다는 건.. 하나씩 작별해야함을 뜻하는건가요? 8 ㅇㅇ 2017/11/14 4,232
748963 펌. 살빼고 나서 알게된 불편한 진실 8 ... 2017/11/14 7,815
748962 갑자기 한섬 며느리 생각나네요 4 한섬 얘기나.. 2017/11/14 12,098
748961 일반교회 돌아가는 시스템 좀 설명해주세요. 세습이 어떻게 되는건.. 10 2017/11/14 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