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에 애들보다가 너무 짜증이 날때가 있어요.

ㅇㅇ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17-10-22 20:47:45
애들이 엄마한테 놀아달라고 붙을때..저 좀 혼자 쉬고 싶은데 이십분도 혼자 못있어요.

평일에는 일하고 와서 저녁에 애들 보고 주말에 온전히 쉴 수가 없으니 어느 순간 그게 터져요..그래서 남편이랑 싸움이 나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화내기도 하구요.

졸려 죽겠어서 좀 낮잠 좀 푹 자고 싶은대 잠깐 졸면서 또 애보고..진짜 집을 나가고 싶을때가 있어요.

저 비정상 인가요..ㅜㅜ
IP : 223.38.xxx.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보니
    '17.10.22 8:54 PM (110.140.xxx.158)

    애들 어릴땐 쉴때 확실히 쉬어야 하더라구요.

    애들과 남편있는 집에서 나혼자 문닫고 쉬는건 쉬는게 아니더라구요. 신경쓰이고 애들 자꾸 들어오서 앵기고 남편이 자꾸 뭐 묻고.

    남편과 시간을 아예 나누어서 남편쉴땐 내가 애들 데리고 나가던지, 내가 쉴땐 남편보고 애들 데리고 나가라고 하던지, 그래야 해요.

    아님 반대로 친정이나 시댁 가까우면 친정가서 쉬고 오던가,

    애 어릴땐 쉴때 확실히 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0605 다스가 순식간에 검색어 1위에서 없어지는 이유 알려드릴께요 31 ... 2017/10/22 3,781
740604 기장 여행갑니다 5 가장 2017/10/22 1,668
740603 제가 말만하면 쌍심지를 켜는 시어머니 10 ㅁㅁ 2017/10/22 4,263
740602 어제 82에 올라온 글 오늘 기사화 1 부동산비번 2017/10/22 2,371
740601 한사람 잊는데 10년 걸렸다고 9 ㅇㅇ 2017/10/22 3,654
740600 주말마다 아프다고하는 남편 4 ... 2017/10/22 2,160
740599 저는 35세인데..부모님세대중 형제자매와 잘 지내시는 분 많나요.. 4 35세 2017/10/22 2,369
740598 이과쪽 여학생에게 좋은 전공은 뭐라고 보세요? 10 ... 2017/10/22 4,191
740597 스페인 항공권 궁금해요. 2 문의 2017/10/22 965
740596 쌈배추 3통이 생겼는데 뭘할까요? 15 재래시장 2017/10/22 2,009
740595 낼 아침에 먹으려고 스프끓였는데 망했어요 7 ㅠㅠ 2017/10/22 2,284
740594 자식 외모 객관화 안되시나요? 26 ㄱㄱ 2017/10/22 10,941
740593 저녁에 한시간 걷는거 살빼는데 도움 될까요? 6 .... 2017/10/22 4,384
740592 김지미 얼굴이 참 특이하네요 15 .. 2017/10/22 6,628
740591 돋보기 중독 3 노안 2017/10/22 1,770
740590 여의도 한정식집 추천해주세요 2 추천 2017/10/22 1,001
740589 글리콜산 크림은 그럼 괜찮을까요? 혹시 2017/10/22 752
740588 정말로 추억만으로 살수 있을까여 5 ㅇㅇ 2017/10/22 1,712
740587 곧 11월인데 왜이렇게 덥죠? 6 덥다 2017/10/22 3,053
740586 본인 생일날은 어떻게 보내세요? 16 와이프 2017/10/22 2,986
740585 영화 공범자들보고 감정이입되니... 1 ㅁㅁ 2017/10/22 862
740584 오늘은 정말 죽고 싶어요 28 ㅠㅠ 2017/10/22 19,055
740583 네이버 실검1위 다스. 순식간에 없어졌네요 6 대단 2017/10/22 1,216
740582 핸폰 일시정지 시키고 출국해도 카톡은 되지요? 7 궁금 2017/10/22 2,943
740581 이태리 남부투어 7 남부투어 2017/10/22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