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생일 아침에 미역국 먹여 보내시나요?

주부님들 조회수 : 2,510
작성일 : 2017-10-22 19:59:05
남편 생일날 아침은
평소보다 신경써서 차려주시나요?
IP : 175.223.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2 8:01 PM (124.49.xxx.151)

    안그러시나봐요@@?

  • 2. 그래도
    '17.10.22 8:01 PM (220.70.xxx.204)

    생일인데 미역국은 끓여서 먹여야하지 않나요?
    싫다고 하면 몰라도요

  • 3. ..
    '17.10.22 8:04 PM (125.178.xxx.106)

    미역국이 필수라고 생각 안해서 끓일때도 있고 안끓이때도 있어요.
    물론 당사자가 원하면 끓여 주지만 그닥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아요.
    선물도 없고요..
    그저 생일있는 주말에 온가족이 가장 가고싶은 곳에 가서 외식해요.
    그게 제일 좋아요.

  • 4. 미역국은 기본이죠
    '17.10.22 8:05 PM (125.180.xxx.52)

    전날 끓여놓고 아침에 상차리면되죠

  • 5. 오늘 제 생일 입니다
    '17.10.22 8:25 PM (114.204.xxx.212)

    50넘어가며 그런거 신경안써요 둘다 50년 먹었으면 됐지 생각하는지라
    저녁에 신경써서 차리거나 외식 하는정도로 해요
    선물도 , 평소에 필요한거 사니까 뭐
    오늘 제 생일인데 남편은 해외출장 아이는 고3 , 장보다가 꽃 한다발 사고 아이랑 저녁 외식했어요

  • 6. dd
    '17.10.22 8:2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냥 외식하고 케익사서 촛불 부는 정도~
    애들은 조그마한 선물 챙기고 그래요

  • 7. ㅇㅇ
    '17.10.22 8:29 PM (1.232.xxx.25)

    미역국이 생일때만 먹는 특식인가요?
    저흰 자주 끓여 먹거든요
    그래서 생일에 꼭 미역국 먹어야 한다고 생각안해요
    생일상을 평소보다 특별하게 잘차려서
    축하하면되죠
    왜 미역국에 의미를 두고
    아침에 국끓였나 안끓였나 논란인지 잘 이해가 안가요
    특히 아침에 꼭

  • 8. 그 미역국을
    '17.10.22 8:39 PM (124.49.xxx.151)

    꼭 미역 넣고 끓인 국이라고 이해하시는 분들도 잘 이해가 안가요.
    평소 아침보다 살짝 정성 들인다는 뜻입니다.

  • 9. ......
    '17.10.22 8:48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미역국 싫어해서 안끓여요
    아침에 밥도 싫어해서 항상 빵이나 떡종류 차려주고요
    저녁은 신경써서 좋아하는 음식 차려줘요
    케잌은 좋아하니 저녁 디저트로 준비하구요

  • 10. 음...
    '17.10.22 8:51 PM (179.232.xxx.138) - 삭제된댓글

    작년부터 별로 신경 안쓰고 있어요..
    결혼 12년차 저는 미역국 한번도 못 받아봤어요.
    그래서 그래 나도 이제 그만하련다.. 이러는거죠..

  • 11. 3567
    '17.10.22 8:59 PM (116.33.xxx.68)

    남편생일날도 맨날까먹어요
    그래도 기억할땐 미역국해줘요
    남편은 20년가까이 제생일날 해주고있네요 미안하게

  • 12. 해줘요
    '17.10.22 9:11 PM (119.70.xxx.204)

    미역국에찰밥은 해줍니다
    미역국먹어야 인복있다고하기도하고
    결혼한사람인데 생일에그정도는 해주고싶어요

  • 13. 네네
    '17.10.22 9:30 PM (221.163.xxx.72)

    지금까지 생일날 아침에는
    다른 날보다 신경써요
    미역국은 꼭 끓여줍니다
    50대 중반인데 나이 먹을수록 식생활에 더 신경써요

  • 14. 미역국 끓여줬다가
    '17.10.22 9:46 PM (124.54.xxx.150)

    엄청 쿠사리 먹고 안해줘요 자기 아침 안먹고 다니는거 모르냐고.. 그래도 생일이라.. 했다가 엄청 짜중내서 저도 맘상해서 더이상 안합니다

  • 15. ...
    '17.10.22 9:57 PM (223.62.xxx.40)

    끓여주죠~ 남편도 제생일에 직접끓여줘요

    선물 꽃이런거 없어도요

  • 16. ...
    '17.10.22 9:58 PM (223.62.xxx.211)

    남편이 월급주면 그렇게 해야죠. 업고 다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4317 대학 1학년 아들이 기숙사나와서 원룸구했다길래 24 나그네 2017/12/04 7,441
754316 요즘 남학생들도 8 어떻게 할까.. 2017/12/04 1,287
754315 나를 위한 기록 (만성중이염, 황반원공) 2 마리나 2017/12/04 1,369
754314 아파트 매매하려고 하는데요 아파트 2017/12/04 1,027
754313 초1 엄마가 있어줘야 하나요 11 고민 2017/12/04 2,087
754312 경상도 김치 6 궁금 2017/12/04 2,375
754311 화장할때 파데 안바르시는 분은 없나요? 13 ㅇㅇㅇ 2017/12/04 4,386
754310 에센스로 미장센 퍼펙트세럼 이거요~! 5 샀는데 2017/12/04 1,438
754309 고등학생 인강... 주로 어디서 듣게 하시나요? 4 인강 2017/12/04 1,606
754308 코스트코에서 자이글을 샀는데 잘 써지나요? 7 미니 자이글.. 2017/12/04 2,346
754307 개인이 만나 전세계약할때 주의할점 알려주세요 3 ... 2017/12/04 638
754306 기저귀 갈아주면 응가하는 아기;; 4 .. 2017/12/04 1,602
754305 쌩얼이 예쁜데 화장법을 잘못선택한 그녀.. 1 47528 2017/12/04 2,527
754304 코스트코 머핀 상온에서 며칠 보관가능할까요? 8 머핀 2017/12/04 1,415
754303 서민정 부러워하면 뭐해요 내인생만 더 우울하지 1 ㅇㅇㅇ 2017/12/04 2,344
754302 초등자녀두신 주부님들 남편의 가사참여도가 어느정도인가요? 2 답변기다리는.. 2017/12/04 590
754301 여행갈때 카메라 쓰나요? 핸드폰으로 찍나요? 6 ... 2017/12/04 1,193
754300 30년도 아파트 인테리어 조언 받을 인테리어 카페 5 인테리어카페.. 2017/12/04 1,548
754299 이거 비염인가요?축농증인가요? 8 '' 2017/12/04 1,915
754298 나로 인하여 알게된 두친구가 17 82cook.. 2017/12/04 6,959
754297 맞선 소개 하려는데 어떤가요? 6 .. 2017/12/04 1,911
754296 어느 고등학교가 더 나을까요? 머리아프네요.. 2017/12/04 500
754295 네일-데싱디바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6 ... 2017/12/04 1,280
754294 운동 많이 해보신분 팁 좀 주세요 ,,,, 2017/12/04 497
754293 중2때와서 이제 영어공부하겠다고 레벨테스트받고 우는데 난감 ㅠ.. 4 중고영어강사.. 2017/12/04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