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생일 아침에 미역국 먹여 보내시나요?

주부님들 조회수 : 2,437
작성일 : 2017-10-22 19:59:05
남편 생일날 아침은
평소보다 신경써서 차려주시나요?
IP : 175.223.xxx.6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2 8:01 PM (124.49.xxx.151)

    안그러시나봐요@@?

  • 2. 그래도
    '17.10.22 8:01 PM (220.70.xxx.204)

    생일인데 미역국은 끓여서 먹여야하지 않나요?
    싫다고 하면 몰라도요

  • 3. ..
    '17.10.22 8:04 PM (125.178.xxx.106)

    미역국이 필수라고 생각 안해서 끓일때도 있고 안끓이때도 있어요.
    물론 당사자가 원하면 끓여 주지만 그닥 그런거에 연연하지 않아요.
    선물도 없고요..
    그저 생일있는 주말에 온가족이 가장 가고싶은 곳에 가서 외식해요.
    그게 제일 좋아요.

  • 4. 미역국은 기본이죠
    '17.10.22 8:05 PM (125.180.xxx.52)

    전날 끓여놓고 아침에 상차리면되죠

  • 5. 오늘 제 생일 입니다
    '17.10.22 8:25 PM (114.204.xxx.212)

    50넘어가며 그런거 신경안써요 둘다 50년 먹었으면 됐지 생각하는지라
    저녁에 신경써서 차리거나 외식 하는정도로 해요
    선물도 , 평소에 필요한거 사니까 뭐
    오늘 제 생일인데 남편은 해외출장 아이는 고3 , 장보다가 꽃 한다발 사고 아이랑 저녁 외식했어요

  • 6. dd
    '17.10.22 8:28 PM (59.15.xxx.111) - 삭제된댓글

    그냥 외식하고 케익사서 촛불 부는 정도~
    애들은 조그마한 선물 챙기고 그래요

  • 7. ㅇㅇ
    '17.10.22 8:29 PM (1.232.xxx.25)

    미역국이 생일때만 먹는 특식인가요?
    저흰 자주 끓여 먹거든요
    그래서 생일에 꼭 미역국 먹어야 한다고 생각안해요
    생일상을 평소보다 특별하게 잘차려서
    축하하면되죠
    왜 미역국에 의미를 두고
    아침에 국끓였나 안끓였나 논란인지 잘 이해가 안가요
    특히 아침에 꼭

  • 8. 그 미역국을
    '17.10.22 8:39 PM (124.49.xxx.151)

    꼭 미역 넣고 끓인 국이라고 이해하시는 분들도 잘 이해가 안가요.
    평소 아침보다 살짝 정성 들인다는 뜻입니다.

  • 9. ......
    '17.10.22 8:48 PM (115.137.xxx.91) - 삭제된댓글

    남편이 미역국 싫어해서 안끓여요
    아침에 밥도 싫어해서 항상 빵이나 떡종류 차려주고요
    저녁은 신경써서 좋아하는 음식 차려줘요
    케잌은 좋아하니 저녁 디저트로 준비하구요

  • 10. 음...
    '17.10.22 8:51 PM (179.232.xxx.138) - 삭제된댓글

    작년부터 별로 신경 안쓰고 있어요..
    결혼 12년차 저는 미역국 한번도 못 받아봤어요.
    그래서 그래 나도 이제 그만하련다.. 이러는거죠..

  • 11. 3567
    '17.10.22 8:59 PM (116.33.xxx.68)

    남편생일날도 맨날까먹어요
    그래도 기억할땐 미역국해줘요
    남편은 20년가까이 제생일날 해주고있네요 미안하게

  • 12. 해줘요
    '17.10.22 9:11 PM (119.70.xxx.204)

    미역국에찰밥은 해줍니다
    미역국먹어야 인복있다고하기도하고
    결혼한사람인데 생일에그정도는 해주고싶어요

  • 13. 네네
    '17.10.22 9:30 PM (221.163.xxx.72)

    지금까지 생일날 아침에는
    다른 날보다 신경써요
    미역국은 꼭 끓여줍니다
    50대 중반인데 나이 먹을수록 식생활에 더 신경써요

  • 14. 미역국 끓여줬다가
    '17.10.22 9:46 PM (124.54.xxx.150)

    엄청 쿠사리 먹고 안해줘요 자기 아침 안먹고 다니는거 모르냐고.. 그래도 생일이라.. 했다가 엄청 짜중내서 저도 맘상해서 더이상 안합니다

  • 15. ...
    '17.10.22 9:57 PM (223.62.xxx.40)

    끓여주죠~ 남편도 제생일에 직접끓여줘요

    선물 꽃이런거 없어도요

  • 16. ...
    '17.10.22 9:58 PM (223.62.xxx.211)

    남편이 월급주면 그렇게 해야죠. 업고 다니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5789 미스터퍼 유행 안지났죠? 1 ㅁㅁㅁ 2017/12/06 1,003
755788 아동수당 보니..이나라는 월급쟁이가 제일 애국자인듯.. 27 .. 2017/12/06 4,231
755787 아직 바닷속 다이빙 안해보신분들 꼭해보세요~ 8 ... 2017/12/06 1,344
755786 다이어트 공복에 따뜻한 소금차 4잔 27 적폐청산 2017/12/06 8,379
755785 70대 어머니 외투 어디꺼가 좋을까요? 8 ㅇㅇ 2017/12/06 1,896
755784 산후우울즡인가요? 4 출산 2017/12/06 619
755783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2.05(화) 5 이니 2017/12/06 396
755782 건성인 사람은 샤워나 머리 감기 자주 안하는게 더 좋은건가 봐요.. 4 ... 2017/12/06 1,625
755781 아이 친구 놀러오라고 할건데 다 부르기는 부담스러울 때 16 초보학부모 2017/12/06 3,239
755780 시방새 아침뉴스 6 .... 2017/12/06 1,116
755779 급질! 호텔침구에 이물질이 묻었을경우요 13 ㅜㅜ 2017/12/06 5,054
755778 압구정 근처에 사우나 괜찮은 곳 없을까요? 3 사우나 2017/12/06 846
755777 정의당 이정미대표는 왜 법인세 인상 반대했을까요 33 ㅇㅇㅇ 2017/12/06 3,334
755776 헐 지금 뉴스공장에 나경원나와요 10 ㄷㅈ 2017/12/06 3,167
755775 시집 잘간 친구, 시집 못간 친구의 기준은 뭔가요? 15 시집 2017/12/06 8,379
755774 다른 부부들은 이러고 노는군요 6 ... 2017/12/06 5,336
755773 자한당 생떼쓰는거 보니까 열받아서 안되겠네요 8 어휴 2017/12/06 948
755772 어제 국회 어찌되었나요? 4 ... 2017/12/06 437
755771 어머 별일이 다 있네요! 39 2017/12/06 21,471
755770 이혼결심 했는데 이제야 눈치를 보내요 48 ... 2017/12/06 25,044
755769 위기관리센터의 소통, 알리는 것의 중요성 1 국민과 소통.. 2017/12/06 390
755768 유아인과 '마녀사냥'의 레토릭 5 oo 2017/12/06 985
755767 어릴 때 한시도 가만히 안있고 나부대던 애들 지금은 어떤가요? 14 ? 2017/12/06 3,480
755766 수학의 정석이 좋은 교재인가요? 17 .... 2017/12/06 4,310
755765 초등 소고기메뉴 추천해주세요.성장때문에매일먹일려구요 14 키키 2017/12/06 2,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