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을 보다가 올해 상반기에만 강제추행을 포함한 강간범죄가 1만건이 넘는다는 걸 봤어요
신고안된것 까지 포함해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당하고 또 저런 짓을 저지른 걸까요?
너무 끔찍해요..
더이상 나는 운이 좋게도 피해자가 아니구나 하는 생각에만 머무르면 안될 만큼
성범죄가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의 삶속에 일어나고 있는 것 같네요..
형량이 지나치게 낮고, 신고해도 대수롭지 않게 처리하고, 술마셨다고 넘어가고 ,
정신병이라고 넘어가고 그럴 일이 아니라 엄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최근 3년간 성범죄 징계 경찰이 148명이라는데 한숨도 나오지만
성범죄와의 전쟁 이라도 선포해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