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성년자와 동거

무지개 조회수 : 4,102
작성일 : 2017-10-22 17:10:06
미성년자와 동거하는 성인을 신고할수 있나요?
처벌가능한지 아시는분 계실까요?
강제로 동거는 아니고 좋아서 동거하는건데요
IP : 117.111.xxx.13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때
    '17.10.22 5:24 PM (211.244.xxx.154)

    그 가출딸한테 방 얻어줬다는 분이신가요?

    저는 기가 약해서인지..이런 경우 신고가 가능하다 해도 결국 그 남자가 딸한테 어떤 해코지를 할 지 모르잖아요.

    부부이혼도 서류상 이혼보다 정서상 이혼 뭐 그런게 더 어렵다잖아요. 수시로 와서 행패부리고.

    둘이 잘 헤어지게, 헤어진다는 말도 어폐가 있지만, 잘 정리하게 하는게 순서아닐까요.

    미성년이랑 동거하는 사람이 어디 정상인이겠냐구요.
    그 사람 집에 들어가 사는 것도 아니고요.

    반대로 정말 정면승부하고 그 자식이 다시는 무서워서 딸 근처 얼씬도 못하게 하실 수 있으면 신고도 알아보시구요.

    그 자식이 조금이라도 일반적인 상식선의 사고를 할 줄 안다면 좋겠네요.

  • 2. ㅇㅇ
    '17.10.22 5:30 PM (49.142.xxx.181)

    안돼요. 성폭행이나 성추행을 당한게 아니라 그냥 같이 산다? 이것만으론 안됩니다.
    성폭행 성추행 증거도 있어야함
    그리고 둘이 좋아서 섹스한것도 신고가 안돼요.
    매매춘이나 원조교제같이 돈이 오간 성매매는 신고됩니다.

  • 3. 어제
    '17.10.22 6:10 PM (121.138.xxx.15)

    글 올리셨던 어머니이시죠?
    정말 안타까워서 좋은 전문가 답변이 달리길 바랬었어요.
    제가 아는 것만 말씀드리면
    우리나라는 합의하에 이루어진 성관계는 13세 이상부터 강간죄가 성립되지 않아요.
    그래서 윗분 말씀처럼 댓가가 오고갔는가가 중요해요.
    예전에 지적 장애 여아 사건때도 떡볶이가 댓가라고 공방이 있었어요.
    그래서 합의하에 같이 사는 것도 처벌은 힘들것 같아요.
    처벌할 수 있는 다른 조건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필히 변호사 상담하셔야 할 것 같구요.
    저라면 정말 꼴보기 싫지만 딸아이도 구슬려서 여러 가지 댓가등에 대해 알아볼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7493 종이컵 많은데 쓸데가 있을까요? 4 해리 2017/11/10 1,115
747492 초기 디스크에 소염 진통제 먹어야 하나요? 8 디스크 2017/11/10 4,004
747491 안철수가 왜 싫냐구요??? 이딴짓 하고 다니니 싫어합니다. 8 조작질의 대.. 2017/11/10 1,633
747490 50대 이상 돈 버시는 주부님들 63 ㅡㅡ 2017/11/10 19,885
747489 라바제 건조대 세로대형이 인기 많은가요? 3 주방 2017/11/10 1,383
747488 오후에 건강검진인데 지금 커피마셨음 어떡하죠? 7 ㄱㄴ 2017/11/10 3,118
747487 18년된 이불솜 관리 어떻게 하나요? 20 이불솜 2017/11/10 3,186
747486 오늘아침 ㅗㅗ 2017/11/10 288
747485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 시청자소감 소개 3 고딩맘 2017/11/10 1,089
747484 초5남자아이 아침밥 얼마나 먹고 가나요? 15 .... 2017/11/10 1,956
747483 견과류 알러지 증상인가요? 2017/11/10 1,091
747482 더치페이 부부... 15 ... 2017/11/10 5,186
747481 냄새 안나고 깔끔한 우유 추천 좀 해주세요 3 우유 2017/11/10 811
747480 수능도시락 수프ㅡ 3 스프 2017/11/10 707
747479 백화점에서 코트를 샀어요 6 $$$&am.. 2017/11/10 3,390
747478 커피의 장/단점 하나씩 알려주세요 21 커피 2017/11/10 3,749
747477 퍼스널 컬러 진단해 보셨어요? 9 퍼스널 컬러.. 2017/11/10 1,914
747476 죄 많이 지은 사람들의 공통점 문지기 2017/11/10 1,607
747475 머리를 쎄게 남자애가 때렸다는데...오늘 아침에 아프데요 12 2017/11/10 3,532
747474 편의점커피가 그리 맛나난오ㅓ? 7 편의점커피 2017/11/10 2,464
747473 기왕이면 잘생긴 남자? 1 oo 2017/11/10 1,713
747472 법원도 대법원장만 바뀐거라네요 9 ... 2017/11/10 1,516
747471 수학쪽 머리 좋은 사람들이 성격도 이성적인 편인가요? 6 성격 2017/11/10 2,339
747470 바른정당의 탈당과 복당? 이독제독이 필요한 때 3 경제도 사람.. 2017/11/10 410
747469 태블릿PC 마주한 최순실 , 오늘 처음 봤다 2 고딩맘 2017/11/10 1,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