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살 여자 지갑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고민중 조회수 : 4,376
작성일 : 2011-09-13 11:33:41

프리랜서 직장인이구요

 

월수입 200에서 많이 벌면 450정도 되구요

 

지갑구입하려고 하는데

 

루이비통으로 카드할부로 지르려다가

 

제 수준에 안맞는것 같아서 ㅠㅠ

 

에트로 살까 고민중입니다.

 

비비안웨스트우드 지갑 가지고 다니다가

 

1년만에 다 떨어져서 다른거 구입하려고 하는데요

 

루이비통이 정말 카드할부로도 사고싶은 디자인이지만

 

주변에서 욕할것 같아서.. 못쓰겠네용 ㅠㅠ

 

프리랜서지만 일주일에 한번은 회의가 있어서

 

모이는데 지갑꺼낼때 눈치보일것 같아요

 

저만 이렇게 사람들 의식하는건지 다른분들도 물건 구입할때

 

남들(남자친구나 직장동료) 시선 의식하고 구입하시는지..

 

 

에효..

 

지갑..

 

코치, 에트로, 루이비통 중에서 골라주세요

 

IP : 175.119.xxx.12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9.13 11:53 AM (180.227.xxx.67)

    월수입 그 정도면 적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많은 편이네요.
    여기 분들은 눈이 높아서 적은 거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30살 여자분이 월수입 저정도면 많은 겁니다
    상위 몇 퍼센트 기준 말고 일반적으로요.)
    남한테 사달라는 것도 아니고 본인 번 돈으로 사시는 건데 그냥 마음에 드는 걸로 사시면 될 것 같아요
    솔직히 본인이 경제활동 안하고 노는 여자분들도 지갑은 좋은 거 써야 한다고 최소한 준명품은 쓰는데요 뭘..

  • 2. 지갑은
    '11.9.13 12:01 PM (211.51.xxx.40)

    취향대로 구입하셔도 될 것 같은데...(뭐 그런 것까지 눈치보고 사세요~~)

    근데...작년에 새로 사서 쓰신 지갑이 1년 만에 다 떨어졌다 하시니...
    물건을 좀 험하게 다루시나 봐요....
    전 선물받은 명품 지갑 살짝 때가 타는 것 외엔 3-4년을 써도 멀쩡해서
    모셔뒀다가 기분 전환 겸 돌려쓰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좀 비싼 것을 사더라도 오래 쓰기 때문에 아깝지 않은데
    원글님처럼 1년 쓰고 못 쓰게 된다면
    1년 값어치 할 정도의 가격대로 좀 감안해서 살 것 같아요.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매일매일 꺼내놓고 열심히 쓰게 되는 물건이니
    나를 위해 투자해도 뭐 나쁘지 않을 것 같구요~ ^^

  • 3. 브랜드를 먼저
    '11.9.13 12:03 PM (175.193.xxx.225)

    정하는것 보다 (브렌드 먼저 정하는거 약간 과시용으로 사는듯한 느낌)
    ((물론 어떤 브랜드가 품질이 보장된다고 생각해 그렇게 하시는거겠지만.))
    어떤 스타일의 지갑이 필요한지 생각해보고, 이것저것 알아 본 다음에,
    몇개 후보를 골라서 그중에서 브랜드같은것도 따져보고 결정하셔도 될것같은데요

    그리고 남들 시선이 눈치보이시면
    아예 남들이 잘 모르는 브랜드로 사는것도 한 방법이예요.
    그래도 쓸데없이 남이 뭐가지고있는지에만
    눈에 불을 켠 사람들은 죽어라 들춰보며
    무슨브랜드인지 알아내겠지만요

  • 4. ............
    '11.9.13 12:50 PM (180.230.xxx.98)

    31살 아줌마에요
    전 요새 멀버리 사고 싶던데 ^^

    지금 옛날에 예단으로 받았던 샤넬지갑 쓰는데
    너무 부담스러워요
    제 형편에 너무 과한거 같아서요 ㅠㅠ

  • 5. //
    '11.9.13 1:26 PM (121.186.xxx.175)

    그냥 내 마음에 드는거 사세요
    다른거 사도
    결국 마음에 드는거 나중에 사게 되더라구요

  • 6. @@
    '11.9.13 8:47 PM (222.118.xxx.119)

    에트로 약해요. 저몇번 사용안햇는데 이음새부분 찢어지더라구요. 그래서 루이비통으로 구입했는데 지금껏 써본것중엔 아직까진 젤 나은것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34 타행 이체시....이럴 경우 되돌려 받을 수 있나요? 9 햇볕쬐자. 2011/09/15 1,519
12633 이코노미 좌석이 비즈니스로... 18 ... 2011/09/15 4,341
12632 니비루가 보입니다. 이제 막아놓지도 않았네요. 1 징조 2011/09/15 16,496
12631 한복에 양장백 들면 이상할까요? 9 111 2011/09/15 1,598
12630 미인의 조건(미모에 대한 절친과 조카의 견해) 3 마하난자 2011/09/15 3,771
12629 아들 머리냄새..(성 조숙증?) 3 무지개소녀 2011/09/15 4,631
12628 저녁에 걷기 해보려고 하는데 신발 추천이요... 15 ^^ 2011/09/15 2,685
12627 아이 얼굴 바뀐다라는 말에 위로 받았건만 12 100% 2011/09/15 2,573
12626 중3아들이 새벽2시까지 안들어오네요 10 무자식상팔자.. 2011/09/15 2,845
12625 산후조리 조언좀 부탁드려요 8 123 2011/09/15 1,297
12624 세탁기 잘 빨리는거 추천좀.. (식스모션 vs 버블) 4 아우진짜 2011/09/15 2,275
12623 선크림만 바르면 슈에무라 클렌징오일 쓸 필요없나요? 4 클렌징의 최.. 2011/09/15 2,491
12622 윈7에서 인터넷이 갑자기 닫힙니다. 이런맨트가 뜨는거 왜그럴까요.. ... 2011/09/15 990
12621 임플란트 전공의 어떻게 구별하나요? 13 치아말썽 2011/09/15 3,630
12620 저는 영혼을 봅니다 아주 가끔 49 안개처럼 2011/09/15 16,058
12619 묵은것을 못참아 하는 버릇의 내면엔? 8 무명씨 2011/09/15 2,029
12618 곽노현 교육감님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9 학생인권 화.. 2011/09/15 2,091
12617 이경규보니 라면 경연대회나가고 싶네요 2 ... 2011/09/15 1,152
12616 친정부모님 생신상 차려드린적 있으신가요? 30 생신 2011/09/15 3,398
12615 우리 아기..잘 보내고왔습니다.. 77 못난엄마입니.. 2011/09/15 14,064
12614 아버님이 책을 내셨는데 책받으면 책값을 내야 하는 건지요? 17 카페라떼 2011/09/15 2,197
12613 꾜꾜면 맛있나요?^^ 13 꼬꼬면 2011/09/15 2,074
12612 윈7에서 pdf화일이 안열려요 3 ... 2011/09/15 5,911
12611 육아 어떻게 해야 좋은지요? 1 이뿐똥그리 2011/09/15 1,158
12610 간장게장 하고 남은간장 사용법이요..알려주세요 3 간장 2011/09/15 1,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