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이 무었 때문에 자신의 정치생명을 걸었습니까? 형편이 나은 사람들이 급식비를
냄으로서 어려운 아이들까지 좀더 질좋은 급식을 제공하고 공교육을 정상화해 사교육이나
학교폭력 같은 공교육 부실을 개선하자는 것으로 지금 한나라당이 떠드는 서민복지니
맞춤복지니 하는것과 하등에 틀린게 없는 겁니다.
지금 한나라당의 문제는 오세훈처럼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신념을 갖고 보수의 가치를 지향
해서 뚝심 있게 해나가는 사람이 없고 그저 이명박 쳐다보고 박근혜 쳐다보면서 줄서기에 급급한
사람들로 넘쳐나기 때문입니다. 하긴 용감하게 전교조 명단 발표하고 혼자 독박쓴 조전혁을
보면서도 무모하게 일벌린 오세훈이 어리석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