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 캐키우던 옆집

ㅌㅌ 조회수 : 2,858
작성일 : 2017-10-22 03:26:28
큰아이 임신하고 입덫에 힘들때
옆집 개가 어찌나 울어대는지 쉬지도 못하고
주인 아줌마가 장사를 하는지 집을 오래 비우고
혼자 남은 개가 하루종일 울어대서
복도식 아파트라 너무 잘들리고
아줌마 집에 들어왔을때 찾아갔어요
개가 너무 운다고 알고 있냐고
이 아줌마 왈
저의 남산만한 배를 보더니
새댁도 애기 낳으면 애가 울거 아니냐고
자기 개도 자기 아이라고
ㅎㅎㅎㅎ
뱃속에 아기가 갑자기 개랑 동급되는 희안한 경험
자기는 개 집에 두고 나가 하루종일 개가 우는지 어쩐지 모르니
알려주는건데
내 뱃속의 아기는 왜 언급?

IP : 218.234.xxx.10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2 3:32 AM (175.113.xxx.90)

    희안 X
    희한 O

  • 2. ..
    '17.10.22 3:33 AM (175.113.xxx.90)

    이웃에게 미안한 줄도 모르고 애견도 방치하는 반려견 주인이로군요.
    저도 반려견 있지만 저런 무매너 때문에 점점 애견인구는 늘어나는 마당에 혐오도 커지는 것 같습니다.

  • 3. ...
    '17.10.22 3:36 AM (122.43.xxx.92) - 삭제된댓글

    미친ㄴ일세 이러니 개혐오가 안 줄어들 수 밖에

  • 4. 샬랄라
    '17.10.22 4:13 AM (211.36.xxx.42)

    생각 없이 그냥 태어났으니 사는 사람임

  • 5. ...
    '17.10.22 5:43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입덫이 아니고 입덧

  • 6.
    '17.10.22 7:59 AM (73.193.xxx.3)

    주인은 개가 몇달만 울고 말꺼라 생각하는 건지... 참
    게다가 개의 종류에 따라 소리의 데시벨정도가 달라서 목청이 크고 소리가 멀리까지 전달되는 경우도 꽤 많구요.
    우는 아이는 엄마가 우는 이유를 찾아보고 필요한 것을 해줘서 울음을 멈추게 하지만 개는 하루종일 울텐데 참 답변이 경우가 없네요.
    그 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라는 프로그램 좀 시청하시고 대책도 좀 강구해야하리라 봅니다.
    민폐 끼치면서 미안한 줄 모르는 것은 기본 매너의 문제라 생각되요.

  • 7. ㅇㅇ
    '17.10.22 8:47 AM (175.223.xxx.134)

    혼자 둘 거면 키우지 말든가
    개랑 이웃주민들만 불쌍

  • 8. ..
    '17.10.22 10:02 AM (118.36.xxx.221)

    미친 개엄마..
    이제는 개충이라는말이 생기겠네요..
    개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2382 집 빨리빼야하는데ㅜㅜ 5 . . 2017/10/24 2,328
742381 류여혜 길거리나갔다 태극기에 맞음ㅎ 6 폭력박사모 2017/10/24 2,240
742380 "수은, MB때 다스를 '히든챔피언' 특혜 선정&quo.. 2 샬랄라 2017/10/24 497
742379 디카프리오 이번엔 19세 금발모델 9 ... 2017/10/24 4,077
742378 요즘 여자 연예인들은 대부분 자매 같다 5 ㅋㅋㅋㅋㅋ 2017/10/24 2,591
742377 뉴욕가고 싶어요 13 ㅋㅋㅋ 2017/10/24 2,743
742376 산신령 복장은 어디서 빌릴수 있을까요? 2 곰손 2017/10/24 1,039
742375 갈수록 엄마음식이 맛이 없어요 11 arb 2017/10/24 3,556
742374 도토리묵 무침도 많이 먹음 안 되겠죠? 10 다이어터 2017/10/24 2,997
742373 진짜 촛불1주년 기념 행사 장소, 시간 확정 (여의도 jpg)... 15 더레프트님포.. 2017/10/24 1,495
742372 조윤선 측 "국감 당일 선서하지 않았다..위증은 무죄&.. 6 여러가지한다.. 2017/10/24 1,718
742371 밤중에 이상한일 경험... 올려봐요 12 하루 2017/10/24 4,950
742370 초등 행정실 근무하던 분이 영어를 가리치신다는데 17 2017/10/24 4,948
742369 페이스북 친구 추천 안받는 기능 있나요? 아이 2017/10/24 385
742368 을지대학교가 4년제 아닌가요? 4 ... 2017/10/24 3,098
742367 28일 촛불집회 10 ??? 2017/10/24 945
742366 차 긁힘 어찌해야 하는건지요? 2 차량 2017/10/24 2,025
742365 어릴때 학대하던 엄마라는 사람이 위암중기랍니다 24 ㅇㅇ 2017/10/24 7,701
742364 일본사는 친척분이보낸 택배 받아도될까요? 12 123456.. 2017/10/24 2,087
742363 너무싫은운동 어찌나가나요? 8 살빼 2017/10/24 1,761
742362 과거 민노총의 질의에 문재인 의원이 했던 답변 /펌 8 역시 2017/10/24 801
742361 허름한 빌라에서 돈모으는 친구..저랑 비슷하네요 13 ... 2017/10/24 7,656
742360 사학연금가입자 퇴직금 1 사학 2017/10/24 3,207
742359 고영주 방문진 이사장, 내 발로는 안 나간다, 해임하라 4 고딩맘 2017/10/24 849
742358 대한민국 새로운 의전서열 (feat. 민주노총).jpg 12 하이고미친다.. 2017/10/24 1,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