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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꾸 생각이 나서 힘드네요..

..... 조회수 : 1,406
작성일 : 2017-10-22 00:20:52

  공대를 나온 여자입니다. 완전 남자만 바글한 과는 아니고 여자가 반은 있는 과를 나왔어요.

  어느정도 학교에서 남자들을 많이 보았지만...별로 관심이 없었어요.


  그런데 새로운 부서장님이 올 5월에 오셨는데

  같이 지내다 보니 그분의 샤프함과 성과 등등 여러가지가 복합이 되어 참 매력적으로 보입니다.

  일단 그분은 기혼이시구요. 물론 나이 차이도 20살정도 차이가 납니다.

  그냥 일시적인 호감이겠지...;; 했는데

  현재 저는 부서가 바뀌었는데도 그분이 생각이 납니다.

 

  저는 혼자서 짝사랑을 많이 하는 타입이라..

 그 시기가 지나가면 언제 그랬냐는듯 저절로 돌아 오는데

 이번은 좀 오래가네요. 자꾸 생각이 나서 ㅠ.ㅠ



 


 


 

IP : 36.39.xxx.2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10.22 12:42 AM (218.237.xxx.58)

    참으시와요..

    그냥..앞으로 만날 남친의 이상형? 정도로만 기억하시길..

    부서장님.. 회사에서 샤프함으로 멋져 보이실지 모르나.. 회사 나가면... 나이든 그냥 아저씨..

  • 2.
    '17.10.22 9:43 AM (112.148.xxx.54) - 삭제된댓글

    그냥 떨쳐내시려 노력하세요
    생각이 생각을 부르는거고 본인이 허용하니까 자꾸 생각이 나는거예요
    세사에 멋진 남자가 얼마나 많은데 나이 많은 남의 남자라니..
    아무리 짝사랑이라해도 이건 좀 아닌거죠
    본인을 더 사랑하도록 내면에 집중하시고 멋진 남자 만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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