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아들의 사랑니 발치 문제예요

엄마 조회수 : 2,052
작성일 : 2017-10-21 21:14:47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고 있는 아들이 이가 아파서 개인치과에 갔는데, 아래 양쪽의 사랑니 2개가 옆으로 누워 있어서 볼을 물어서 부엇다네요. 그 치과에서는 대학 병원에 가라고 해서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고 다음 달 초에 발치하기로 했대요. 그런데 그 대학병원의  구강 악면외과의 홈피에 보니 이름도 없는 의사, 즉 레지던트 였던 거에요. 엄마인 저는 걱정이 되는데, 그냥 대학병원 레지던트 의사에게 발치를 해도 될까요? 아니면 사랑니 발치를 잘하는 개인병원에 갈까요? 혹, 사랑니 잘하는 개인 병원이 있다면 가르쳐 주셔요. 서울 강북 쪽이면 가능합니다,
IP : 182.224.xxx.172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1 9:17 PM (211.246.xxx.203)

    사랑니는 발치가 문제가 아니라 발치과정에 발생하는
    응급상황 때문에 대학병원에서 하는거예요

  • 2. ㅇㅇ
    '17.10.21 9:17 PM (175.223.xxx.150)

    네임드 교수가 발치할리가 ㅋㅋㅋ

    개인병원보다는 대학병원이 낫습니다

  • 3. 대학병원
    '17.10.21 9:19 PM (116.41.xxx.209)

    잘 뽑아요. 검사도 꼼꼼이 하구요

  • 4. 그냥
    '17.10.21 9:24 PM (180.69.xxx.213)

    시에서 운영하는 의료원에 가보세요, 거기 의료원의 치과에서 경력의사가 발치 해줍니다`

  • 5.
    '17.10.21 9:32 PM (168.126.xxx.46) - 삭제된댓글

    무지하시네요
    개인병원에서 종합병원가라고 하면 그냥가면됩니다
    그리고 발치는 전문의가 안합니다
    레지던트나 인턴들이하구요
    개인병원보다 어려운 사랑니 잘뽑습니다
    경험자입니다
    아니면 개인병원서 아들 고생시키세요

  • 6. 이는
    '17.10.21 9:47 PM (110.70.xxx.7)

    안뽑는게 좋다는데 꼭 뽑아야만 하나요?
    치료는 안되나요?

  • 7. lk
    '17.10.21 9:48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저도 아이 발치로 고민중인데,,,참고합니다..

  • 8. 경희대
    '17.10.21 9:50 PM (175.192.xxx.203)

    경희대치과 괜찮아요~

  • 9. lk
    '17.10.21 9:51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누워있는 사랑니때문에 교정했던 치아로 인해 입이 다시 돌출하고 있어요

  • 10. ㅣㅏ
    '17.10.21 9:52 PM (115.140.xxx.233) - 삭제된댓글

    아산병원은 어떤가요?

  • 11. 원글입니다
    '17.10.21 10:28 PM (182.224.xxx.172)

    아, 대학병원의 사랑니 발치는 인턴이나 레지던트가 하나요?
    처음 갔던 개인병원의 원장님이 구강외과 전문의 이시라는데,
    그 원장님께서 대학병원에 가라는 것은 좀 심각한 상황이 아닐까 해서요,
    이런 경우에도 무조건 대학병원에서는 인턴이나 레지던트 선생님께 맡기나요?

  • 12. 원글입니다
    '17.10.21 10:29 PM (182.224.xxx.172) - 삭제된댓글

    아, 아들이 간 곳이 경희대 치대입니다

  • 13. 원글입니다
    '17.10.21 10:31 PM (182.224.xxx.172)

    아, 아들이 간 곳이 경희대 치대입니다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있어서 꼭 뽑아야 한다고 했답니다

  • 14. ㅏㅏㅏㅏ
    '17.10.21 10:49 PM (79.184.xxx.159)

    원글님 현명하십니다 이를 함부로 ........... 잘 알아보고 하시는 것이 당연하지요 무조건 여기저기 다니시고 다른 방법을 찾아보세요 뽑지 않고 교정으로 해보세요 교정기술이 발전하기 전에는 뽑았지만 요즘은 치료와 교정을 병합합니다 송곳니는 기둥입니다 얼굴 전체를 잡아주는 힘 균형축 교정은 성형이아닙니다 이를 살리는 것입니다 교정전문의를 찾아서 미를 위한 교정이 아니라 치아를 살리는 교정을 원한다고 하시면 됩니다

  • 15. 원글입니다
    '17.10.21 10:55 PM (182.224.xxx.172)

    윗님, 송곳니가 아니고 사랑니입니다
    그 사랑니가 옆으로 누워 있답니다

  • 16.
    '17.10.21 10:56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가세요.
    제 딸이 개인병원 구강외과 박사한테 발치 했는데
    집에 와서 갑자기 다시 피가 났는데
    지혈이 안되서 응급치과 있는
    대학병원 응급실에 가서
    이것저것검사하고 처치했는데
    주말이라 병원비가
    20만원 넘게 나왔어요.
    그러고도 피가 볼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서 한 쪽
    얼굴이 보름달 만해져서
    붓기 빠지는데 한 달 넘게 걸렸어요.
    아이도 계속 마스크 쓰고 다니느라 고생하고.
    이제 누가 사랑니 발치 한다면 무조건 대학병원 가라고 해요.

  • 17. 행복나무
    '17.10.21 10:59 PM (218.51.xxx.247) - 삭제된댓글

    대학병원 가세요.
    제 딸이 개인병원 구강외과 박사한테 발치 했는데
    집에 와서 갑자기 다시 피가 나더라구요
    주말이라 발차했던 병원은 이미 문 닫은 시간이고
    피가 말 그대로 콸콸콸 나오는데 지혈도 안되고
    너무 무서워서 119에 전화해서
    응급치과 있는 대학병원 알아내 대학병원으로 갔어요.
    이것저것검사하고 처치했는데
    주말이라 병원비가
    20만원 넘게 나왔어요.
    그러고도 피가 볼 피부 안쪽으로 들어가서
    한 쪽 얼굴이 보름달 만해져서
    붓기 빠지는데 한 달 넘게 걸렸어요.
    아이도 계속 마스크 쓰고 다니느라 고생하고.
    이제 누가 사랑니 발치 한다면 무조건 대학병원 가라고 해요.

  • 18.
    '17.10.21 11:19 PM (49.170.xxx.4)

    전 대학병원서 교수에게 뽑았어요
    인턴 레지던트보다 기술적?으로 뽑을것같아서요
    뽑긴 힘들었지만 경과좋고 잘 회복했습니다
    40다되서 뽑은 아줌마에요ㅎ

  • 19. ㅇㅇ
    '17.10.21 11:21 PM (118.101.xxx.143)

    작년에 딸애 신촌 무슨 잎사귀들어가는 이름의 개인치과에서 예약하고
    누워서 나는 사랑니 뽑았어요. 사랑니 발치 전문병원이라고 검색하고 학교에서
    젤 가까운 곳에 가서 뽑아도 되던데요. 혼자 무사히 잘 뽑고 제가 멀리살아서
    죽도 못끓여주고 불쌍했어요.

  • 20. 그런건
    '17.10.22 12:32 AM (116.127.xxx.144)

    큰병원 남자의사한테 해야해요
    그게 나무 뿌리 뽑는것처럼 남자의사도 엄청 힘들어 하는듯..
    개인병원에서 종합병원 가라는건 이유가 있을것임.

  • 21.
    '17.10.22 3:06 PM (59.11.xxx.51)

    저도사랑니가 매복되서 개인병원에서는 못한다고해서 대학병원에서 3개월기다려서했어요 예약이 꽉차서~~남자 나이가 지긋한분이해주셨는데 엄청힘들게 뽑더군요 그런데 결론은 괜히 뽑았어요 그쪽 잇몸이 헐렁해진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29988 집안일 진짜 싫어요 .. . ... 13:53:41 31
1729987 키움증권우편물 @@ 13:52:46 16
1729986 박찬대 의원은 판자촌 출신이래요 1 ㅇㅇ 13:52:15 181
1729985 안 무거운 샤워헤드 추천 해 주세요~ 레몬 13:50:55 19
1729984 무식질문 좀 국회의원의 장관후보자 1 장관 13:49:03 82
1729983 예탁결제원은 공기업이 아닌가요? .. 13:45:51 51
1729982 부동산 상승 전~~~~혀 심각하지 않고 축제인데요 17 .. 13:43:38 475
1729981 단백질양을 늘리려면 뭘 먹어야 하나요? 1 단백질 13:42:56 151
1729980 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 59.3%‥전주보다 0.7%p .. 3 국민주권시대.. 13:39:52 391
1729979 시골에서 직접짠 2년된 참기름 버려야하죠? 6 ㅜㅜ 13:37:42 358
1729978 주진우 아버지 주대경 소유 부동산마다 유흥업소 7 이야… 이 .. 13:37:04 658
1729977 국방장관에 첫 민간출신 안규백 1 ㅇㅇ 13:33:50 473
1729976 정경심 4년 복역, 김건희 배째라식??? 3 공정과상식 13:31:44 310
1729975 토스증권 있으신분 쿼카 알파벳 찾기 5 토스 13:31:15 136
1729974 이재명의 내일은 내가 하겠다 2 이뻐 13:30:34 437
1729973 통계 vs 화공 8 --- 13:23:48 414
1729972 무서운 영화보고 잠못자서 ㅜ 7 ㅇㅇ 13:22:02 418
1729971 딱복숭아 나오나요? 2 바다 13:21:42 274
1729970 폐경후 호르몬치료 하고 싶은데 대전 산부인과 추천해주세요. 1 ** 13:19:41 266
1729969 양배추나 단호박 카레에 넣어도 될까요? 9 ㅇㅇ 13:16:24 328
1729968 고지혈증약 복용 중이신 분들 경동맥 초음파 보나요? 7 ㅡㅡ 13:13:53 820
1729967 부동산 급등 심각합니다 37 제발 13:13:51 1,634
1729966 여친 생기면 이거 해보고 싶었는데 5 drain 13:12:56 437
1729965 부산 이바구길 모노레일 왕복 가능한가요? 3 .. 13:10:28 99
1729964 서울경기 중고가구 큰 상점 어디 아시나요.  .. 13:09:38 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