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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목줄안하고 다니는 이웃이 있는데 경찰와도 소용이없는데 어떡해야하죠

스마일 조회수 : 5,047
작성일 : 2017-10-21 20:56:12
같은 라인에 사시는 이웃인데 가족처럼 애지중지 아기다루듯 키우시는분이세요
개는 종류는모르겠고 털퍼지는 진돗개처럼 크기도크고 이빨도 무시무시해요
이웃 주민들이 관리사무실에 항의하고 경찰도 오고했던가본데 그분이 워낙 안하무인. . 가족을 어떻게 목줄을 매고 다니냐는 식으로 나와서 관리실도 , 이웃들도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고 포기한 상태죠
그개는 주인도 몇번 물었다더라구요 ㅜㅜ그걸 아무렇지않게 말을
하는게 더 이해가안되요
목줄은 못하지만 미안하다며 나름 사람들있으면 몸으로 개를 가리고 다독이는걸로 모면하시는거같아요
직접 얘기해도 싸움만 나고 소용없을분인데 이런경우 어떡해야할까요ㅜㅜ아이들이 있어 이번사건보고 화가 나요
IP : 112.151.xxx.197
3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10.21 9:00 PM (118.127.xxx.136)

    주변에 저런 이웃이 있어서 ㅡㅡ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개가 개를 키우는듯요. 말이 안 통하니 사람으로 안 보여요

  • 2. 그러면
    '17.10.21 9:00 PM (218.234.xxx.114)

    계속 신고해서 계속 과태료 물게 해야죠.
    과태료 몇 억 물리면 목줄 하지 않을까요?

  • 3. @@
    '17.10.21 9:00 PM (121.182.xxx.168)

    야구방망이 들고 있다가 방어?해야겠네요..--:;
    얘기만 들어도 분노가 확~~~

  • 4. 여기도있어요
    '17.10.21 9:03 PM (14.32.xxx.19)

    미친ㄴ 완젼 개자식들
    이번에 이런견주들 감방보내면좋겠어요

  • 5. ㅡㅡ
    '17.10.21 9:03 PM (118.127.xxx.136)

    과태료 그거 부과나 되요?? 울나라 경찰들 저런 일 정말 대수롭지 않게 여겨요. 설령 부과된다해도 몇푼 안되요.

  • 6. ..
    '17.10.21 9:04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개들 목줄이랑 입마개 해야해요 아까 동영상보니 쓱와서 물던데요.
    아휴

  • 7. ㅡㅡ
    '17.10.21 9:05 PM (118.127.xxx.136)

    제발 법 좀 강화되었음 좋겠어요.
    저런 사람들 얼마나 당당한데요. 그리고 상식이 없어 아예 본인이 잘못하는것도 몰라서 말 하면 더 기함하게 만들어요.
    항의도 사람이 사람한테 할수 있는거지 동물에게는 못하는거잖아요. 저런 견주들은 동물과 다를바 없더라구요.
    두발로 걷는 개요.

  • 8. 법이문제
    '17.10.21 9:10 PM (124.59.xxx.247)

    아닐까요??

    법에 목줄 안하면 과태료 얼마라고 명시되어 있으면
    경찰관도 법대로 안할수가 없겠죠.

    청와대 청원이라도 해야되나??


    사람이 개를 키워야지
    제발 개가 개를 키우지 맙시다.

  • 9. ....
    '17.10.21 9:10 PM (175.223.xxx.61)

    계속 경찰신고 하고 과태료 안물리면 그 경찰에게 민원 넣는다하고 그래도 안하면 진짜로 민원 넣으세요

  • 10.
    '17.10.21 9:11 PM (182.228.xxx.123)

    반려충들 많네요.

    맘충하고 댈게 아니네요.
    맘충은 해봤자 진상이나 소음 정도지
    반려충은 똥냄새에 소음도 모자라 생명위협까지.

    사람 죽인 개 안락사도 과분하고
    그냥 쏴죽여도 시원찮습니다.

  • 11. 맞아요.
    '17.10.21 9:12 PM (121.131.xxx.76)

    개주인이 개인 경우 꼭 이런 사달이 나죠.
    제발 쫌 목줄!!!

  • 12.
    '17.10.21 9:14 PM (175.117.xxx.158)

    이런거보니 개는 항상 주인을 물어뜯어야ᆢ해결날것같아요ᆢ개가 주인만 물면 좋을텐데ᆢ
    남을 물면안되고ᆢ지가 물려봐야 정신차릴 인간이네요

  • 13. 지난주
    '17.10.21 9:16 PM (124.50.xxx.250)

    호수공원 가보니 개들 목줄 풀리고 뛰어 놀게 하는 사람 여럿 있던데...

  • 14.
    '17.10.21 9:17 PM (117.53.xxx.134)

    전에 올림픽 공원에 갔는데 갑자기 집채만한 하얀개가 반갑다는 듯이 갑자기 저한테 뛰어 달려드는 거예요 .
    순간 전 엄청나게 놀라서 그 개주인에게 저도 모르게 화를 내며 '개 줄 좀 하고 다녀야 되는 거 아니에요"하니
    오히려 저를 노려보며 뭐라 한마디 하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마침 남편이랑 시모랑 시누 시누 남편이 제 곁으로 오니
    그제서야 지가 숫자로 열세라는 거 알고 바로 사과하더군요.
    저 혼자로 1:1이었음 싸움났을 수도..
    그러고도 목줄 안 채워서 그 큰 개가 공원 풀밭이 지 마당인줄 아는지 신나게 뛰어다니고 전 넘 놀란 기억에 공포스럽기만
    해서 얼른 집에 가자하고 왔어요.. 제정신아닌 개주인.

    제발 개즈인들 목줄 좀 하고다니세요~~

  • 15. 아 진짜
    '17.10.21 9:18 PM (114.204.xxx.21)

    목줄은 해야해요

  • 16. 지난주
    '17.10.21 9:20 PM (124.50.xxx.250)

    체구 작은 여자분이 본인보다 덩치큰 개를 데리고 다니던데 개가 그냥 뛰면 제어하기 어려워 보였어요. 진짜 엄청 큰 개를 세마리나 끌고 가서 놀래서 쳐다봤어요.

  • 17. 언론사
    '17.10.21 9:22 PM (223.39.xxx.46)

    제보해요.뉴스,교양프로 등요. 주둥이 마개필수 착용 법제화해야해요. 개가 상전이네요.

  • 18. 원래
    '17.10.21 9:28 PM (218.234.xxx.114)

    개 키우는 사람들과 담배 피우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개념 자체가 없는 경우가 많아요.
    삼청교육대 같은 전문교육기관에 입소시켜 가르쳐야 할 것 같아요.

  • 19. 쉽게 해결하세요
    '17.10.21 9:29 PM (116.40.xxx.2)

    요즘 종편 포함 미디어들, 소스 없어 고민입니다.
    핸펀으로 동영상 찍으세요. 가급적 상세히. 그리고 전화 걸어 제보하세요. 받겠다는데 틀림없이 나와요. 경찰 신고했는데 주민불편 못 막아준다고 덧붙이세요. 아마 개 주인 얼굴은 미디어에서 알아서 가려줍니다.
    그리고 동시에 동영상과 인적사항, 해당 구청에 신고하세요.

  • 20. ..
    '17.10.21 9:48 PM (221.144.xxx.238)

    오늘 지역 축제 행사장 보니
    지역민들이 개를 많이 데리고 다니던데
    어제 뉴스 때문인지
    다들 목줄하고 다니대요.
    목줄 꼭 다들 하고 다녔으면 좋겠네요.

  • 21. ..
    '17.10.21 9:52 P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

    그렇게 개를 풀어놓고 키우려면 무인도를 가서 살지
    키울 능력도 안되면서 큰개 키우는 인간들 진짜 모지리

  • 22. ...
    '17.10.21 9:53 PM (221.164.xxx.72)

    애견인들은 개를 가족처럼 애처럼 생각한다지요..
    거꾸로 생각해 보면
    자기들이 개와 같으니 개를 가족으로 보는 겁니다.
    한마디로 개같은 사람들이라는거죠.
    애견인들은 이런 말에 절대 화를 내면 안됩니다.
    사람과 개를 동일시 한다면, 사람이 바로 개라는 소리이니깐요.
    에이 개같은 인간들....

  • 23. 우리 아파트
    '17.10.21 9:54 PM (110.70.xxx.7)

    밑에 주택가가 있는데
    그 도로 첫집에 대형견 몇마리 키우는 집이 있어요
    지날때도 컹컹 무섭게 짖는데
    세상에 그 주인이라는 인간이 개를산책한다며 밖에 풀어놓고 안에서 뭘하는지지체하다가 동생이당했잖아요
    그 인간은잠시 뭐 했다고잠시를 얼마나 강조하는지
    경찰에 끌려갔어요. 그인간

  • 24. ...
    '17.10.21 9:58 PM (114.204.xxx.212)

    그러다 큰 사고나죠

  • 25. ...
    '17.10.21 9:58 PM (220.86.xxx.41)

    아예 tv동물농장 같은 곳에 제보하시면 어때요? 동물보호협회도 제정신이면 복날에 보신탕 코스프레만 하지 말고 사망자도 발생됐으니 개견인 특집기획을 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 26. 과태료 물게 되어있어요
    '17.10.21 10:01 PM (124.54.xxx.150)

    저도 한번 편의점앞에서 지들 개 풀어놓고 노닥거리던 깡패같은 ㄴㄴ들하고 대판 싸운적있네요 세상에 개가 다섯살아이에게 덤벼드는데 그게 뭐가 문제냐며 오히려 우는 우리애에게 쇼한다고 ㅠ 동네 경비아저씨 편의점 사장님 다나와서 말리다가 그남자랑 오히려 싸움붙고 부동산 실장님이 저한테 저사람 동네깡패라고 애데리고 얼른 가시라 해서 그냥 왔는데 나중에 들으니 경찰신고한다했더니 여자가 집에 얼른 가야한다며 데리고 갔다더라구요 아 진심 미친 인간들이었어요

  • 27. 그런데
    '17.10.21 10:02 PM (218.234.xxx.114)

    최시원네 개가 동물농장 출연하면 시청률은 대박나겠네요.

  • 28. ㅇㅇㅇ
    '17.10.21 10:02 PM (14.75.xxx.33) - 삭제된댓글

    동영상을 찍어서 112로 문자신고 보내요
    계속보이는데로 신고하면 과태료계속나오고
    이게신고이력이 있을시 나중큰사고 나면 주인도
    빼박도못할겁니다

  • 29. ...
    '17.10.21 10:39 PM (1.237.xxx.189)

    개에 미쳐 실성한 놈이네요
    피해를 본다면 주인이나 물어 죽여야하는데요

  • 30. 주인이나
    '17.10.21 11:31 PM (182.222.xxx.109)

    지네가족이 확 물려서 다치든 더크게 당해봐야
    정신차리죠

  • 31. 어플도있다고..
    '17.10.22 3:03 AM (211.211.xxx.206)

    일딴 사진찍고 110으로
    신고 하라고..
    일딴 아래동생이5살때
    개한테 물려 죽다 살았기
    때문에 개 는 다 무서워 해요
    울동생은 그당시
    병원에 한달넘게 입원했었거든요
    지금 생각해도 끔직해요

  • 32. ....
    '17.10.22 11:30 AM (121.124.xxx.53)

    진짜 반려충들 많아요.
    주변에도 어떤 할매한테 그렇게 목줄 좀 하라고 해도.. 몇번을 안하는걸 봤네요.
    말도 더럽게 안들어요.

  • 33. ㅋㅋ
    '17.10.23 3:59 PM (110.54.xxx.134)

    아 진짜 견충들...
    목줄 안하면 과태료 세게 때려야 해요.
    남들 위협감 느끼는건 생각도 안하고 지 개만 귀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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