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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팝송 도사님 계시면 나와 주세요

... 조회수 : 1,024
작성일 : 2017-10-21 18:52:54

며칠전 밥하면서 들었는데 어떤 곡인지 정말 알고 싶어요.

저 혼자 이리 검색 저리 검색 해보다 결국 실패해서 여쭙니다.


여자 가수가 부를 조용한 음률이었고요.

딸아이가 내일 아침이면 결혼을 하는데

엄마가 어릴적 아기시절 딸 아이를 회상하는 그런 노래라고 진행자가 그러데요.

꼭 알고 싶어요.

잉글리시 클리닉 진행자가 울면서 부르던데... 찾을 수가 없네요.

저도 울컥했는데 저녁식사 준비하는 손길을 멈출 수 없어서 가수며 제목을 못 들었어요

IP : 125.176.xxx.7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선
    '17.10.21 6:55 PM (121.182.xxx.168)

    맘마이아에 나온 아바 노래 같은데...제목이...찾아볼께요..잠시만.

  • 2. ...
    '17.10.21 6:55 PM (211.204.xxx.107) - 삭제된댓글

    Slipping through my fingers... 같은데요... 맘마미아에 나왔던 아바 곡 중 하나...

  • 3. Abba
    '17.10.21 6:55 PM (61.41.xxx.137)

    Sleeping through my fingers 이구요. 원글님 들으신 버전은 영화 맘마미아에서 메릴스트립이 부른 버전이겠네요.

  • 4. 우선
    '17.10.21 6:57 PM (121.182.xxx.168)

    https://youtu.be/Zi7OXmTmgGg

  • 5. 원글
    '17.10.21 7:17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우와
    윗님, 감사 인사보다 먼저 가서 영상까지 봤는데 맞아요.
    영상까지 보니 더욱더 울컥하네요.
    나도 딸 시집보낼때 그러할까 싶고...
    아이고..너무 고맙습니다.

    그나저나 저 엄마역 여배우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나오던 배우 맞나요?
    유투브 다음 곡에도 나오던데 절벽에서 노래부르는거요.
    거기에 제임스본드역 맡았던 남자배우도 나오네요?

  • 6. 원글
    '17.10.21 7:18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우와
    윗님, 감사 인사보다 먼저 가서 영상까지 봤는데 맞아요.
    영상까지 보니 더욱더 울컥하네요.
    나도 딸 시집보낼때 그러할까 싶고...
    아이고..너무 고맙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팝송 도사님이 되신 거예요??

    그나저나 저 엄마역 여배우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나오던 배우 맞나요?
    유투브 다음 곡에도 나오던데 절벽에서 노래부르는거요.
    거기에 제임스본드역 맡았던 남자배우도 나오네요?

  • 7. 원글
    '17.10.21 7:19 PM (125.176.xxx.76)

    우와
    모두들 정말 대단하세요.
    맞아요. 이 노래예요.

    감사 인사보다 먼저 가서 영상까지 봤는데 맞아요.
    영상까지 보니 더욱더 울컥하네요.
    나도 딸 시집보낼때 그러할까 싶고...
    아이고..너무 고맙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팝송 도사님이 되신 거예요??

    그나저나 저 엄마역 여배우 메디슨 카운티의 다리에 나오던 배우 맞나요?
    유투브 다음 곡에도 나오던데 절벽에서 노래부르는거요.
    거기에 제임스본드역 맡았던 남자배우도 나오네요?

  • 8. ㅎㅎ
    '17.10.21 7:20 PM (58.123.xxx.199)

    원글님
    맘마미아 한 번 보세요.
    재미있어요.

  • 9. 우선
    '17.10.21 7:23 PM (121.182.xxx.168)

    아이 5살때 영화봤지요...정말 좋았어요..
    근데 저 노래가 왜 슬픈지 이해를 못했는데 요즘 들으니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아들이지만 그 느낌이 느껴지더라구요..니이도 들고 하니 그런가???

  • 10. ...
    '17.10.21 7:26 PM (116.127.xxx.225) - 삭제된댓글

    이 노래는 영상이랑 보면 볼 때마다 울게 돼요. 오늘도 어김없이...
    자, 원글님은 어서 맘마미아를 보십니다.

  • 11. 맘마미아
    '17.10.21 8:09 PM (211.46.xxx.42)

    당시 초딩 딸아이랑 영화관에서 보다 울 딸래미 이 장면에서 울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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