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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적이고 에너자익한데 치대 괜찬을까요?

고민 조회수 : 1,160
작성일 : 2017-10-21 14:03:48
치대는 공부연한도 짧고 스트레스강도도 일반의사보다 좀 덜하다고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아이가 꼼꼼하고 차분한 성향은 아니에요
치대전망이 그리 밝지않다는 그런 내용을 떠나서 성향적으로 맞고 안맞고가 있는지요?
교정과쪽으로 전공하면 좀나을까요?
IP : 180.65.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1 2:0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치과가 많아서

    영업력이 있어야할거같아요. 자본도 좀 갖고 있구요.

    20년전만해도 괜찮았는데...너무 상태가 안좋은거같아요.

    김태희랑 사귀었던 치대남도 결국 파주에 개업해서 병원하잖아요

    비용이 다른곳보다 비싸다고 하는데 원장 잘생겼다고 나름손님이 많을지?

  • 2. 555
    '17.10.21 2:37 PM (106.102.xxx.106)

    치대는 굉장히 적성을 많이 탑니다.
    꼼꼼하고, 공간감각 있고, 손이 좋을 수록 좋아요.
    적성 안 맞아도 어떻게든 졸업은 하는데, 직업적 만족도와 치료의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겠죠.
    특히 요즘은 치의도 반 정도는 수련을 받는 추세라 공부연한이 짧은 건 치과선택의 주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예전에 비해 경쟁이 심하고, 돈이 안 되고, 이런 게 아니라.. 치과의사는 신체소모가 심해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예사로 옵니다.
    의치한 중 가장 직업연한이 짧은 근본적 이유도 그거구요.


    그리고 윗분, 무조건 강남개업이 최선이 아니에요.
    원래 단독개원은 약간 외곽을 더 좋은 입지로 봅니다.

  • 3. 555
    '17.10.21 2:42 PM (106.102.xxx.106)

    교정과 전공은 성적이 상위10프로 이내여야 함은 물론, 레퓨테이션? 등 성적 외 요소도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교정 전문의가 되겠다는 생각 만으로 치의예과를 가는 건 무리가 있구요.

    아이에게 정하도록 하세요.
    부모의 추천으로 치대 오면, 후회 많이 할 겁니다.

  • 4. ㅍㅎ
    '17.10.21 3:11 PM (39.7.xxx.137)

    일단붙고
    붙고 다른대학 전과라도 하려면
    다 참작해줍니다
    치대다니다 재수해서라도 한단계아래대학 공대간다해보세요
    그학교서 쌍수들고 반길겁니다
    적성요
    안맞아도 건물30대에 사니 까 잘만합디다
    제부이야깁니다

  • 5. ...
    '17.10.21 3:12 PM (61.82.xxx.79)

    딴말이지만 에너자익은 에너자이저에서 나온 말인가요?
    에너제틱이 맞을 듯해요. energic이란 말도 쓰긴 쓰지만 이건 에너직이라 읽어야 하구요.

  • 6. ㅋㅋㅋenergic을
    '17.10.21 8:48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에너자익이라고 읽은 모양이죠?ㅋㅋㅋㅋ

  • 7. ㅇㅇㅇ
    '17.10.21 11:00 PM (14.75.xxx.33) - 삭제된댓글

    성격보다는 성적이더중요함
    급하면급한데로 차분하면 차분한데로
    다 병원하면서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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