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활동적이고 에너자익한데 치대 괜찬을까요?

고민 조회수 : 1,097
작성일 : 2017-10-21 14:03:48
치대는 공부연한도 짧고 스트레스강도도 일반의사보다 좀 덜하다고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아이가 꼼꼼하고 차분한 성향은 아니에요
치대전망이 그리 밝지않다는 그런 내용을 떠나서 성향적으로 맞고 안맞고가 있는지요?
교정과쪽으로 전공하면 좀나을까요?
IP : 180.65.xxx.3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10.21 2:06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치과가 많아서

    영업력이 있어야할거같아요. 자본도 좀 갖고 있구요.

    20년전만해도 괜찮았는데...너무 상태가 안좋은거같아요.

    김태희랑 사귀었던 치대남도 결국 파주에 개업해서 병원하잖아요

    비용이 다른곳보다 비싸다고 하는데 원장 잘생겼다고 나름손님이 많을지?

  • 2. 555
    '17.10.21 2:37 PM (106.102.xxx.106)

    치대는 굉장히 적성을 많이 탑니다.
    꼼꼼하고, 공간감각 있고, 손이 좋을 수록 좋아요.
    적성 안 맞아도 어떻게든 졸업은 하는데, 직업적 만족도와 치료의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나겠죠.
    특히 요즘은 치의도 반 정도는 수련을 받는 추세라 공부연한이 짧은 건 치과선택의 주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문제는 예전에 비해 경쟁이 심하고, 돈이 안 되고, 이런 게 아니라.. 치과의사는 신체소모가 심해요.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예사로 옵니다.
    의치한 중 가장 직업연한이 짧은 근본적 이유도 그거구요.


    그리고 윗분, 무조건 강남개업이 최선이 아니에요.
    원래 단독개원은 약간 외곽을 더 좋은 입지로 봅니다.

  • 3. 555
    '17.10.21 2:42 PM (106.102.xxx.106)

    교정과 전공은 성적이 상위10프로 이내여야 함은 물론, 레퓨테이션? 등 성적 외 요소도 많이 작용하기 때문에 교정 전문의가 되겠다는 생각 만으로 치의예과를 가는 건 무리가 있구요.

    아이에게 정하도록 하세요.
    부모의 추천으로 치대 오면, 후회 많이 할 겁니다.

  • 4. ㅍㅎ
    '17.10.21 3:11 PM (39.7.xxx.137)

    일단붙고
    붙고 다른대학 전과라도 하려면
    다 참작해줍니다
    치대다니다 재수해서라도 한단계아래대학 공대간다해보세요
    그학교서 쌍수들고 반길겁니다
    적성요
    안맞아도 건물30대에 사니 까 잘만합디다
    제부이야깁니다

  • 5. ...
    '17.10.21 3:12 PM (61.82.xxx.79)

    딴말이지만 에너자익은 에너자이저에서 나온 말인가요?
    에너제틱이 맞을 듯해요. energic이란 말도 쓰긴 쓰지만 이건 에너직이라 읽어야 하구요.

  • 6. ㅋㅋㅋenergic을
    '17.10.21 8:48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에너자익이라고 읽은 모양이죠?ㅋㅋㅋㅋ

  • 7. ㅇㅇㅇ
    '17.10.21 11:00 PM (14.75.xxx.33) - 삭제된댓글

    성격보다는 성적이더중요함
    급하면급한데로 차분하면 차분한데로
    다 병원하면서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51589 롱패딩 vs 방탄 1 .. 2017/11/22 945
751588 문대통령 화나셨네요. 24 당연함 2017/11/22 19,715
751587 시험시간 얼마나 전에 가야 하는지? 10 수능일 2017/11/22 1,559
751586 솔가 빌베리 징코 루테인 베지터블 캡슐 1 11 2017/11/22 1,302
751585 Jtbc 뉴스룸 보세요 2부 영웅 2017/11/22 817
751584 이국종 교수, 세월호 사고 때 출동 영상... 7 ㅐㅐㅐ 2017/11/22 2,754
751583 호주 워마드 사건 너무 과민반응아닌가요 173 .... 2017/11/22 56,188
751582 (음악제목) 브라이틀링시계 광고음악 제목 아시는 분 음악 2017/11/22 879
751581 코스트코 계란 살충제 검출된 거 같아요. 8 살충제 계란.. 2017/11/22 2,660
751580 아버지 패딩하나 사드리려는데 .. 뭐가 괜찮을까요?? 19 아버지 2017/11/22 3,028
751579 한진택배 배송조회를 보니까 상품하차에서 멈췄는데요. 1 ㅇㅇ 2017/11/22 2,244
751578 이국종 교수 이참에 독립해서 개인 병원해도 좋을 것 같은데 26 ㅇㅇ 2017/11/22 4,764
751577 MB 청와대, 우리는 손가락 빨고 사냐며 특활비 상납 요구 4 고딩맘 2017/11/22 1,292
751576 성매매 근절하려면 성매수자만 처벌해야 5 ........ 2017/11/22 891
751575 알타리김치 무청이 많이 남았어요 8 ㅇㅇ 2017/11/22 1,934
751574 자전거에 부딪혔는데요 2 ... 2017/11/22 592
751573 풀무원 메밀지짐만두 드셔보셨나요? 18 대박 2017/11/22 3,841
751572 김종대-이국종 논쟁 키운 보수언론의 덫 12 oo 2017/11/22 1,459
751571 하.3만 아직 도달안됐어요.낮엔접속도안돼 2 낮에접속엄청.. 2017/11/22 588
751570 이국종 교수가 브리핑 때 언급한 미군 더스트 호프팀... 7 000 2017/11/22 2,647
751569 평범남대신 하자있는 사람에게 인기있어요ㅜㅜ 15 ㅇㅇ 2017/11/22 4,356
751568 식사 좀 간단히 차리는 비법 있으신가요? 19 빙고 2017/11/22 6,936
751567 수능이후 치르는 면접특강 7 문의 2017/11/22 918
751566 위챗 가입한적이 없는데 이런 문자가 오면 1 첫눈 2017/11/22 1,443
751565 선봤던 남.. 나의 질척거림.. 하이킥 5 하이킥 2017/11/22 2,6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