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피부관리실 처음 갔는데 피부가 좋다는데 다닐 필요가 있나요?

40대 조회수 : 3,195
작성일 : 2011-09-13 08:34:49

돈 100만원만 날릴꺼 같은 기분이에요.

 

저는 40대인데 진짜 주근깨가 많은 피부에요.

그래서 이방법 저방법 다 쓰는데 없어지면 다시 생기고 생기고 그래요.

 

나름 집에서 콩가루팩도 하고 요플레팩도 하고 우유맛사지도 하고

꿀도 바르고 열심히 관리는 하는 편이에요.

주위에서 더 늦기전에 관리실 다니라고 해서

처음 가봤는데요.

 

원장은 100만원짜리 끊으라고 해서 끊었는데요.

관리해주시는 젊은 여자분이

피부결 좋으시다고 하는데요.

 

이거 계속 다녀야하나요?

환불 받을수 있나요?

 

주근깨는 많아도 외출할때는 꼭꼭 화장하고 다녀요.

커버용으로요.

피부관리실 다니면 좋은가요?

IP : 24.4.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1.9.13 8:38 AM (59.13.xxx.123)

    피부는 좋을때 지키는거라고. 꾸준히 관리하시면 지금 좋은 피부를 더오래 유지할수 있지 않을까요?
    하지만 선택은 님이 하는거죠. 그래야 만족감이 높죠.

  • 2. 앱등이볶음
    '11.9.13 9:13 AM (61.43.xxx.119)

    피부가 좋으신거지 천연광택이 흐르는 피부는 아니신 것 같으니
    이 기회에 뼈가 비치는 투명피부로 거듭나보세요.

  • 3. 음..
    '11.9.13 9:18 AM (180.70.xxx.100)

    피부결이 좋다는 거지 피부안색이 좋은신건 아닌것같은데요, 원글님 쓰신 글 내용보면..
    저 같으면 환불하고 피부과가서 레이저토닝이나 기미나 주근깨 치료받을 것 같아요.
    피부관리실에서 주근깨치료는 불가능하지 않나요?
    의학을 도움이 필요하지 않나요?

  • 원글
    '11.9.13 9:30 AM (24.4.xxx.98)

    거의 2년에 한번은 레이져치료를 하는데 첫 6개월은 깨끗해지는데
    그뒤론 다시 올라오고 그래서 이제 그만할려구요.
    그냥 피부결만 관리할려고 하는데요.
    집에서 하는걸로는 부족하고 그냥 다니는게 나을까요?

  • 4. 상돌맘
    '11.9.13 9:39 AM (180.64.xxx.42)

    친구가 피부과 의사인데 주근깨나 기미는 치료하고 나면 또 올라와서 계속 해줘야 한다네요.
    단순히 주근깨 치료가 목적이라면 피부과 가시는게 좋을 것 같구요.
    집에서 하시던대로 관리해주면 되지 않나 싶어요.

  • 5. --
    '11.9.13 9:59 AM (210.205.xxx.25)

    일단 가면 인삿말로 피부 좋다고 하는거구요.
    다닌 사람과 안 다닌 사람은 천양지차
    계속 잘 다녀보세요.

  • 6. 피부결??
    '11.9.13 12:09 PM (183.103.xxx.163)

    피부결 좋다고 피부 좋은거 절대 아니거든요.

    저 피부결은 정말 좋아요. 부들부들.......
    허나 잡티도있고..나이가있으니 늘어질듯한 피부를 땡겨주는 맛사지를 받아야해요.

    1년째....관리실 다녀요.

    꾸준히 하세요....확실히 차이납니다.

  • 7. 피부는돈
    '11.9.13 1:28 PM (114.206.xxx.66)

    돈들이면 들인만큼 티나요.

    돈이좋다는 말은... 피부관리에도 적용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21 임플란트 전공의 어떻게 구별하나요? 13 치아말썽 2011/09/15 3,624
12620 저는 영혼을 봅니다 아주 가끔 49 안개처럼 2011/09/15 16,057
12619 묵은것을 못참아 하는 버릇의 내면엔? 8 무명씨 2011/09/15 2,027
12618 곽노현 교육감님은 어떻게 되고 있는 건가요... 9 학생인권 화.. 2011/09/15 2,087
12617 이경규보니 라면 경연대회나가고 싶네요 2 ... 2011/09/15 1,149
12616 친정부모님 생신상 차려드린적 있으신가요? 30 생신 2011/09/15 3,395
12615 우리 아기..잘 보내고왔습니다.. 77 못난엄마입니.. 2011/09/15 14,062
12614 아버님이 책을 내셨는데 책받으면 책값을 내야 하는 건지요? 17 카페라떼 2011/09/15 2,195
12613 꾜꾜면 맛있나요?^^ 13 꼬꼬면 2011/09/15 2,071
12612 윈7에서 pdf화일이 안열려요 3 ... 2011/09/15 5,910
12611 육아 어떻게 해야 좋은지요? 1 이뿐똥그리 2011/09/15 1,156
12610 간장게장 하고 남은간장 사용법이요..알려주세요 3 간장 2011/09/15 1,888
12609 절 다니고 싶다고 한 사람인데 지역 관련해서요 3 아까 2011/09/15 1,035
12608 짝 또 낚냐 7 ㅋㅋ 2011/09/15 2,824
12607 친정에 가지 않아도 될까요 하고 글 올렸던 사람이에요.. 16 나쁜 딸.... 2011/09/14 3,141
12606 허세 장근석 솔직해서 용서가 된다. 51 ... 2011/09/14 15,217
12605 사진이 너무 커서 안올라가는 경우 4 장터사진 2011/09/14 1,413
12604 6개월쉬고 다시다니는 어린이집 입학금 내야하나요?? 2 입학금 2011/09/14 1,484
12603 얄미운 시누이 밉다 2011/09/14 1,628
12602 손봉호교수 이런분만 계시다면 결코 x독소리는 듣지 않을겁니다! .. 아! 존경합.. 2011/09/14 1,085
12601 기업은행 초봉... 얼마나 될까요? 3 궁금 2011/09/14 7,041
12600 재밌는 동영상...개가 주인공입니다. ㅎ 6 콩콩이큰언니.. 2011/09/14 1,418
12599 일 잘 못하시고 요리못하시는 시어머니(씹는글 아니어요) 20 며눌 2011/09/14 3,819
12598 편하고 질감좋은옷 싸이트좀 알려주세요 ^^ 1 쇼핑몰.. 2011/09/14 1,399
12597 류우익 장남, 대기업 '특혜 특채' 의혹 세우실 2011/09/14 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