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럴경우 님들이라면 어떻게 하시나요?

.. 조회수 : 3,498
작성일 : 2011-09-13 08:33:31

시부모님께서 추석을 지내려 저희집에 오셨어요..

하시는일이 없으셔서 차 막히는 시간 피해서

금요일 오셔서 추석 날 오전에 출발하기로 하셨어요...

3박4일 계셨다 가셨는데...

 

울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를 무척 좋아합니다...

그래서 몇일 더 계시다 가라고 졸르더라구여..

하지만 전 차마 입이 안떨어졌어요...

빨리 쉬고 싶다는 생각만 들어서...

 

시부모님께서도 더 있다 가고 싶기도 한거 같을때..(느낌상)

님들 이라면 몇일더 묵다 가세요?하시나요?

아님....그냥 모른척 하시나요?

IP : 116.120.xxx.5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1.9.13 8:35 AM (59.13.xxx.123)

    그럴땐 가만 모른척 할것 같아요. 아무리 남들은 원해도 내가 아니라고하면.
    좋은 서비스(?)가 나오기 힘들잖아요. 그럴땐 그냥 아쉬울때 그만두는게...

  • 2. @@@
    '11.9.13 8:53 AM (71.119.xxx.123)

    한다리 건너인 애들은 좋아해서 더 같이 있었으면 하는데, 왜 나는?

  • 3. 앱등이볶음
    '11.9.13 9:19 AM (61.43.xxx.119)

    당연히 모른척하죠. 힘들어 죽겠는데.

  • 4. ***
    '11.9.13 9:46 AM (123.213.xxx.208)

    그냥 가만히 계신다에 한 표~

  • 5. 77
    '11.9.13 9:55 AM (210.205.xxx.25)

    가만있어야지요.
    더 계시면 진짜로 어찌하게요?
    애들은 피가 통했지만 나하고는 별개

  • 6. 빈말
    '11.9.13 2:23 PM (211.47.xxx.96)

    전 원래 빈말 잘 안 나오더라고요. 남들은 예의상 뭐 어째라 그러는데, 그게 예의란 생각도 안 들고요. 저가 진심 원하면 권하고 아니면 아닌 걸 아니까 이제 저희 시댁도 제 성향을 좀 아셔서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결혼첫핸가... "우리가 너네 집 자주 안 가서 서운하쟈?" 이러시는데, '아니요'라고 말할 뻔했습니다.;; 겨우 "네?"라는 반문으로 대화종결됐지만요.ㅋㅋ 근데 시부모님들은 진심으로 그렇게 생각하신다는데 당시 놀랬던 기억이...
    전 시부모님들이 자진해서 보고싶을 때도 있고 그러면 보고싶다고 뵈러가겠다고 혹은 놀러오시라고 말하거든요. 그외는 아니요라고 대놓고 말은 안 하지만, 최대한 침묵을 지키지요.ㅎㅎ

  • 7. 엄마도 쉬자
    '11.9.13 4:41 PM (222.238.xxx.247)

    모른척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15 힘들어요 1 랑이맘 2011/09/14 2,858
16114 명절에 시댁갈때 한복입으시나요? 7 홍이 2011/09/14 3,359
16113 정애리씨가 입고 나오는 옷.. 브랜드명 알려주세요~ 브랜드 알고.. 2011/09/14 3,189
16112 강북에 '김연아 아이스링크' 짓는다 6 연느 2011/09/14 3,917
16111 짜증나는 시누이. 19 짜증 2011/09/14 7,431
16110 남편 매형 뭐라고 불러야 하나요??? 7 집시 2011/09/14 31,487
16109 시짜들의 시대착오ㅡ 이제는 그런 시대가 아닙니다 14 시대착오 2011/09/14 4,942
16108 머리 커트 잘 하는 미용실 추천부탁드려요 2 성북,강북,.. 2011/09/14 3,782
16107 중학생 여름 교복바지 집에서 물빨래해도 되나요? 11 ivy cl.. 2011/09/14 3,775
16106 김정일 맞이하려 꽃이 피고, 눈이 그치고, 지던 해가 돌아온다네.. 4 sukrat.. 2011/09/14 2,865
16105 가을 편지-김민기 2 김민기 곁에.. 2011/09/14 3,216
16104 아이폰 유저님들...잃어버리면 그안에 저장된 내용은..? 3 아이폰 유저.. 2011/09/14 3,453
16103 휴롬?엔유씨 파란 2011/09/14 3,756
16102 그냥 다 싫어요...ㅠㅠ 9 ... 2011/09/14 4,011
16101 시댁 몇번이나 가세요?? 24 집시 2011/09/14 6,467
16100 추운방, 베란다에 단열공사하면 좀 덜추울까요? 3 타워형아파트.. 2011/09/14 8,502
16099 이대목동병원 비뇨기과 박영요선생님 가르쳐 주신 분 찾아요 1 비뇨기과 2011/09/14 5,481
16098 어젯밤에 로드킬당한 냥이 수습해줬어요.. 5 미안해ㅠㅠ 2011/09/14 3,164
16097 밤중 수유, 그만둬야 하나요? 8 조언 2011/09/14 3,315
16096 초짜 질문) 검정콩물 어떻게 만드나요...? 2 콩물초보라 2011/09/14 3,860
16095 옆에 많이 읽은글...내가 불쌍해서 울어요... 6 뭐야...... 2011/09/14 3,966
16094 머리결이 뒷통수 한 부분만..개털? 처럼 된 경우...ㅠㅠ 2 비단 머리결.. 2011/09/14 3,320
16093 이대 앞 미용실 좀 추천 부탁드립니다. 부탁 2011/09/14 2,859
16092 KBS 9시뉴스 민경욱 앵커 "MB는 깨끗한 사람" 12 복학생 2011/09/14 4,294
16091 60대 실비보험좀 알려주세요. 7 실비보험 2011/09/14 3,9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