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10.20(금)

이니 조회수 : 412
작성일 : 2017-10-21 10:32:50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unfull-movement&logNo=2211215989...


주요 내용

1. 강경화 외교, EU·벨기에측과 북핵 공조방안 잇따라 협의

2. '추(추명호)-추(추선희)' 구속영장 기각에 검찰 반발

3. 원전 확대 의견 9%불과..文정부 탈원전 명분 획득
- 김지형 위원장, 시민참여단에 "치유와 위로라는 큰 선물을 주셨다"

4. '신의 한수' 내린 공론화委…갈등 치유 모범사례될 듯

5. 김경수 "공론화委, 성숙한 민주주의 수준 보여줘"
- "공론화委, 국회 대신 '숙의 민주주의' 새로운 전형"

6. 文 "경찰향할곳 권력자아닌 국민…내년 수사권조정"
- 경찰의날 기념식 치사 "정치적 중립 철저 보장…과거 잘못과 단호히 결별"
- "과거 위법 경찰력 행사 진상 규명하고 책임 있는 후속조치 있어야"
- "집회·시위 대응에 과다한 경찰력 낭비 안돼…평화적 시위문화 정착시켜야"

7. 검찰, '국정교과서 여론조작' 의견서 출력 인쇄소 압수수색

8. 그린피스 "시민들 결정 존중…항의집회 없을 것"
- "공론화 첫 시도, 민주주의 발전 계기"

IP : 121.131.xxx.24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본문내용
    '17.10.21 10:33 AM (121.131.xxx.246)

    억압과 조작으로 얼룩진 지난 세월의 상처들을 다독이고 새 살을 북돋워 준 것은 숙의민주주의,
    사회 구성원 간 인내심 있는 대화로 합치점을 찾아나갈 수 있게 하는 시간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아직 컨테이너로 시민들을 가로막던 불통의 벽 앞에서 느꼈던 무력감과 시민들을 향해 분사되던 거센 물대포의 아픔, 국가기관을 동원한 여론 조작과 민간인 사찰로 시민들의 눈과 귀와 입을 틀어 막고 숨조차 쉬지 못하게 옥죄었던 그때의 고통을 잊지 못합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 위원회가 치열한 토론을 통해 결론에 도달하는 과정을 모두가 지켜보면서
    이제 우리는 그 어두운 터널로부터 빠져나왔다는 사실을 체감합니다.

    서로 눈을 맞추며 대화하고 합의점에 도달함으로써
    시민들이 함께 국가의 방향성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그런 사회

    추운 겨울을 지나오며 우리 모두가 힘 모아 이룩해낸 이 소중한 선물,
    지키는 것은 우리의 몫일 것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981 중드 추천이 필요함 18 중독자 2018/01/15 3,571
768980 '탄핵 기각' 집회 나온 목사 "주여, 보톡스 안 맞은.. 11 ㅋㅋ 2018/01/15 2,870
768979 뻔뻔한 둥이 시치미 2018/01/15 786
768978 엄마라면 어쩌시겠나요 아이 영어공부방 선생님ㅜㅜ 24 답답 2018/01/15 4,687
768977 40대 무스탕 구경하고 조언 해주세요 32 무스탕 2018/01/15 3,554
768976 가수들 상주는 시상식 투표도 돈 내고 해야하네요 4 아이돌 2018/01/15 751
768975 얼마전 상차림 사진 링크했던 글 찾습니다. 10 알수있을까?.. 2018/01/15 1,555
768974 영수증의 글씨가 파랗게 변한 이유 6 중국의노력 2018/01/15 2,854
768973 진짜 4대강 때문에 남쪽 지방은 난리네요 7 별일 2018/01/15 2,306
768972 중고 피아노 사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5 피아노 2018/01/15 896
768971 주병진씨 정말 실망이네요 132 에휴 2018/01/15 67,761
768970 타미플루 복용후 심한 불면증 겪으신 5 ^^ 2018/01/15 2,503
768969 조모상 당하면 직장인들 어떻게 하시나요? 14 손녀 2018/01/15 33,014
768968 by tree1. 일드 세컨드 러브 3회 4 tree1 2018/01/15 1,025
768967 점심시간에 주병진이야기 하다가... 6 흠.. 2018/01/15 3,655
768966 코감기인데 사우나가도 되나요?? 3 질문 2018/01/15 1,381
768965 플라스틱 서랍장 상판이 주저앉았는데 dd 2018/01/15 397
768964 영화추천해요~~ 블루재스민 12 영화추천 2018/01/15 2,555
768963 돈꽃 보시나요? 18 ㅇㅇ 2018/01/15 4,121
768962 취업 관련 기업에 다니는82쿡 분들께 물어봅니다 3 oo 2018/01/15 741
768961 靑 "기자단 밥값 대납보도, 매우 유감"..정.. 1 샬랄라 2018/01/15 1,447
768960 파프리카 어떻게 닦으세요? 7 파프리카 닦.. 2018/01/15 1,960
768959 새해계획 세운거 뭐있으세요 16 일단 2018/01/15 2,290
768958 다단계하면 뻔뻔해지나봐요~ 7 난감 2018/01/15 2,923
768957 유니클로 히트텍보단 byc 보디히트 13 2018/01/15 3,506